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탈퇴해주랴
차승원아저씨
인터뷰명언 및 일화를 통한
그는 왜 복제되어야하는가에 대한 고찰글입니다.
Q: 당신에겐 어떤 남자가 최악이죠?
차승원: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최악이죠.
저는 여자는 전적으로 보호 받아야 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제 아내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 아이를 낳아주는 일은 정말 엄청나게 고귀한 일입니다.
여자한테 세 보이려고 하는 남자는 쓰레기보다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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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 아빠도 부모잖아. 어머니는 낳음 그 자체로 위대한 것이고.
남자는 안 낳았으니 더 잘해야지
크 이건 진짜 명언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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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차승원 하면 멋진 남자라고 모두 인정한다. 그런 말을 들으며 살아온 당사자로서 멋진 남자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차승원:
외형적인 걸 떠나서,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아주 단순한 차이인데,
다른 사람이 해도 되지만 그 사람이 했을 때 확연하게 드러나는 사람.
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걸 내가 했더니 확실하게 격차가 나서, 이래서 이 사람이 값어치 있구나, 생각하게끔 하는 남자.
멋있는 남자는 값어치가 있는 남자다.
또 물건이든 뭐든 볼 때 문제점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목조목 짚어내는 사람이 있다.
남자는 좀 그런 면이 있어야 한다.
옳고 그름을 분명히 구별할 수 있는 남자.
그 사람의 목소리가 커져도 짜증이 나는 게 아니라 일리 있는 말이라고 느끼게 하는 남자.
그게 힘이다.
그래야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 목소리를 내서 일을 잘할 수 있다.
그렇게 하려다가 힘에 부쳐 뻥을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사기다.
누군가 10을 해줄 듯이 얘기했는데 막상 7밖에 못 주면 불신이 생긴다.
그럼 그 사람은 능력이 안 되는 3을 채우기 위해 다른 방법을 취한다.
다른 걸로 자기를 포장한다. 그런 것들이 계속되면 남자로서 동행할 수 없다는 낙인이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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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거?
남자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게 앞으로 숙제다. 요즘 자주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어이없는 실수를 안 하고 싶다. 어떤 식으로든 탐욕을 부리면 반드시 그런 실수를 하더라. 욕심과 탐욕은 다른 거다.
사람이 어떻게 실수를 안 하고 사나.
나만의 보수적인 습성을 버리지 않는다면 어이없는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보수적인 습성? 그게 뭔가. 밖에서는 배우지만, 집에서는 철저히 두 아이의 아빠고, 남편이 되는 것. 이런 것을 지키려 노력하면 나이가 들어도 사람들이 저 남자는 나이를 잘 먹어가는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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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터뷰에서
차승원한테 몸매관리 열심히 하시는데 아내분 몸매관리에도 신경을 쓰시냐는 질문을 함
차승원은 제가 몸매관리를 한다고 해서 제 아내가 왜 몸매관리를 해야하냐고 함 (단호)
본인은 직업의 특성상 어쩔수 없이 관리 하는 것이고 아내는 그럴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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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면 별다른 취미도 없는가
집에서 쉬는 것이 가장 좋다.
시간이 될 때마다 학원으로 딸아이를 데리러 간다.
남들은 ‘그런 것도 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런 거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대답한다.
촬영 때문에 워낙 집에 있는 시간이 없다.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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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외의 시간은 대부분 집에서 가족과 보내고, 외출하는 것은 운동할 때 정도인 그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실체'다.
그의 좌우명은 "내가 나한테 지지 말자"는 것이다.
그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은 상관없다.
내가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무섭도록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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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아이들이 가장 예뻐 보이나?
늘. 아이들은 ‘늘’ 예쁘다. ‘가장’ 예쁘다는 건 어패가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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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저는 어린 친구들에게 잘 하려고 노력한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막내이다 보면 불편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다.
될 수 있으면 그 친구들이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많이 풀어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배우건 현장에 있을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은 120% 발휘하게끔 주변에서 해줘야 한다.
그것 역시 그들보다 일을 오래 한 저의 몫이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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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종영후 박정민인터뷰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차승원 선배님과 (이)승기, 감독님의 역할이 컸죠. 처음에 감독님이 '나오고 싶은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던 게 지켜졌어요.
사실 저 같은 신인배우는 대 선배님들이 가득한 현장에 어려울 수 있잖아요.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특히 차승원 선배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못 봤어요. 그
럴 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지나가는 일이 많았어요.
승기는 그런 선배님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죠. 그 3명이 즐겁게 하는데 누가 분위기를 망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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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 차승원으로서, 남자로서 멋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을 텐데, 멋진 아버지라면 어떨까?
차승원 :
사실 좋은 아버지보다 좋은 남편이 되는 게 제일 힘들다. 좋은 남편이 내 목표이기도 하다.
좋은 남편이 돼서 아내와 한평생 같이 잘살면서 마무리 짓는 것.
나와 오랜 기간 함께한 사람한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면서 죽는 것. 이게 궁극적인 목표다.
누가 봐도 좋은 남편인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남편도 많다.
돈만 잘 번다고 좋은 남편인가? 그렇지 않다.
나는 진짜로 좋은 남편이 되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예전보다 그게 좀 더 간절해졌다.
대중에게 차승원은 가정적이야, 이렇게 보이고 싶지도 않다.
그걸 떠나
아내는 나를 낳아준 부모님보다 오래 함께하는 사람인데, 내가 뭘 해주겠나.
금전적인 건 정말 빙산의 일각이다. 아내가 행복한 삶을 살게 뭘 해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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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빌라에 들어가려면 늘 정문 앞의 경비실을 지나게 되어 있는데, 늦은 밤에도 늘 경비원에게 인사를 잊지 않았다고.
이에 A 기자는 “아버지가 퇴근하며 차승원이 준 맥주 캔 몇 박스를 집에 들고 오기도 했고, 어느 명절에는 차승원이 적잖은 용돈을 얼마간 챙겨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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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갤러리의 한 팬이 겪은 일화
(차승원이 헬스랑 스포츠마사지 때문에 자주가는 )호텔에서 실습하는 실습생팬이 사진찍어달라고 했는데 거절.
(싸인은 일주전쯤?에 해줬었음 )
거절한거 마음에 걸려서 직접 매니져가 사무실?에 찾아와서 나가보니까
차승원이 하겐다즈 통 아이스크림을 들고 서있었음.
(진심으로 마음에 걸린듯ㅋㅋㅋㅋ )
아까 죄송했다고
(알고보니 목디스크수술 한지 얼마안되서 거절)
직접 " 밝은데서 찍어야 할텐데 "하면서 밝은 곳 찾아가며 사진 찍어주고
가심.
+추가
여시 댓글 추가욤
ㅇㄱㅇㅅㄷ ㅌㅌㅎㅈㄹ ^^
첫댓글 차승원은 사람자체가 진짜 멋있는 사람같다
이런 사람들이 롱런하나봐
내 그래서 무인도에서 차씨 뽑았다
주차장 안내데스크썰 너무 훈훈해..
생각이 건강하다 모든면에서
화장실이나 알려줘어엇!
차승원은 아주 오래전부터 미담이 많네
사람이 한결같네.. 어려운 일인데 그걸 해내..
이상적인 가부장제 따윈 없지만 저게 이상적인 가부장제 아니냐?
생긴것도..키도..몸도 완벽한데.. 알맹이까지.... 복제해..
살아잇자나잇!
상타치
멋진 남자 어른 같음 이런걸 두고 ㅅㅌㅊ라고 하는거지
대박이야 멋있어. ㅠㅠ짬뽕도 엄청 잘끓임
진짜 멋진 사람이구만....
ㅅㅌㅊ~~~
ㅠㅠㅠ진짜 개멋잇다
씹상타취 그자체다진심 이제 음식양만 늘어나면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ㄱ
근데 차승원도 논란 아는데 연예인들은 그만큼만 먹으면 된대 ㅋㅋ 이것도 완전 프로페셔널해서 나도 차 음식양에 동의하기로 했어
@4tent 여기서도 양 많아졌는데 본인 그릇엔 반만 담았네ㅋㅋㅋ
낳음자체로 위대하고 더잘해야한다는말 진짜...제발 아빠가 되고싶은 모든 유전자새끼들 뼈에 새겨라 맨날 지가 낳는것도 아니면서 애 몇명낳고싶다고 말햇다규 가정적이네 어쩌내 웅앵웅하는애들만 보다가 ㅎ 어휴
좀 본받아라 한남충
멋진 사람이네
일단 키
크고 잘생겨서 저럼ㅋㅋㅋㅋ
평소에 되게 많은 고찰을 하고 사시나 봐.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사람이, 좋은 남편이 아버지가 될 수 있을지? 말뿐인 게 아니라 행동으로 너무 보여지는 게 진짜 멋있다.
어릴땐 그냥 그런 아저씨1 이었는데 알수록 멋져
알파메일그자체
차승원 진짜 10년전인가 우연히 봤는데 거기 영화관 시사회 왔었나봐 친구랑 흡연구역쪽에서 담배피고 건물 뒷통로?? 직원들이 자주 다니는 통로로 들어가는데 친구가 뒤돌아보더니 “ 야 뒤에 차승원 있어 ” 이러길래 쳐다도 안보고 “ 염병하지마 뻥이면 진짜 너 죽었어 차승원이 여기 왜 있냐? ” 하면서 돌아봤는데 진짜 있었음.. 나 너무 놀래서 나도 모르게 뭐.. 뭐야? 이랬는데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가더라.. 근데 그때 봤던 피지컬 아직 잊지 못함^^..
차승원도 매갏이내요 ㄷ ㄷ
나 현장에서 실제로 봤었는데.. 안본연예인 거의 없는데도 주변에서 실물 연예인 뽑으면 차승원뽑음. 아직도 기억에 남음 관리도 엄청 잘했고 다리가 이메다여 애티튜드도 완전 나이스하고..
ㅠㅠ최고네 진짜
차승원 클론 진앵시캬
피지컬도 탈한남인데 마인드도 역시 차승원 복제해야한다
역시 알파메일은 사상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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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0 19:0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0 20:13
죤나 멋있음... 강단있고... 자존감 대박일듯...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