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작, 휘발유와 경유 가격 인상한다

[zhanna]

카자흐스탄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인상된다고 에너지부 볼라트 악크출라코프 장관이 발표했다. 

“국내 연료 및 윤활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카자흐스탄 주변국과의 가격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어렵지만 지금 필요한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연료의 소매 가격 인상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 182~187텡게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AI92와 AI93 휘발유 가격은 11% 증가해 205텡게까지 인상될 것입니다. 경유가격은 L당 295까지 오를 것입니다. 현재 경유의 가격은 지역에 따라 230~260텡게 정도로 형성되어 있고 평균 20% 인상되는 셈입니다.”라고 지난 월요일 악크출라코프 장관은 설명했다. 

에너지부 장관은 이에 관련된 명령서는 금일 게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만약에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첫번째는 현재의 가격으로는 아무리 연료와 윤활유의 생산량을 늘려도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이러한 가격 차이로 인해 이웃 국가에서 계속 국내로 들어와 구매를 했고 이러한 것은 앞으로 계속 될 것입니다. 아니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 어떤 제제 정책도 필요한 효과를 주지 못할 것입니다. 셋째, 연료 및 윤활유 가격 격차의 유지는 암흑 시장으로 유인하고 카자흐스탄 국익에 손실을 끼치는 것입니다. 넷째, 연료 및 윤활유의 저렴한 가격은 투자 유치, 석유, 가스 산업 개발, 지질탐사 실행, 자원 기반 보충에 대한 가능성을 저지하는 것입니다.”라고 에너지부 장관이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만약 현재 가격의 격차를 줄이지 않는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전체적인 연료 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는 산업 부문의 향후 개발을 위한 길을 막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라고 악크출라코프 장관은 강조했다. 

/카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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