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감자철 이지요...^^
이 시기가 지나면 감자값이 올라 가지요 ..
저희집에도 감자가 많이 있답니다..
이 많은 감자를 우리님들은 어찌해서 드시는지요 ...?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서 드시겠지만
오랫동안 간편하게 보관 하는 방법중 하나 랍니다.
큰감자는 판매 하고 작은 감자 15개를 깎았어요.
( 이그..사진을 찍고 보니 깨끗한 그릇은 어디두고 ...;;)
이쁘게 깍은 감자는 슬라이스판에 밀어요..
그리고 찬물에 담궈서 헹구어 주세요.
미리 냄비에 소금이나 설탕을 조금 넣고 팔팔 끓여요.
(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가감 하세요 )
팔팔 끓을때 감자를 넣고 약 2분간 익혀요.
너무 익으면 부서지니 시간을 꼭 지키세요.
익은 감자는 채반에 놓고 찬물로 샤워 시키세요
( 다른 감자가 붙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
뜨거운 여름 햇살에 말리세요...^^
물론 식품건조기가 있으면 ( 60도) 로 6시간 말리면 바싹바싹 합니다 .
요렇게 잘 마른 감자칩은 두꺼운 비닐봉투에 담아서
오래 보관 하시려면 냉동실에 아니면
건조하고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 하세요.
팬에 기름을 붓고 끓인후 ( 한개 넣어서 바로 떠 오르면 )
한줌씩 넣어서 휘휘 저어주면서 튀기세요 .
사진을 찍느라 조금 넣었음 ..^^
( 감자가 얇으니 튀길때는 불을 끄고 튀기시고 두번정도 튀겨 내신후 다시 불을 켜시면 됩니다 )
불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
아님 타버리거나 덜 튀겨져서 딱딱할수 있어요.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튀긴후 ( 사진 찍느라 조금 늦어서 약간...;;)
아이들 에게는 설탕을 뿌려서 간식으로
맥주 안주로 는 소금을 뿌려 드시면 됩니다...^^
( 한살 * 과자가 이 감자칩 이랑 비슷해요...ㅎㅎ)
빨간감자 채썰어서 말렸다가 기름에 튀겼어요 ..
( 일명 휴게소 감자튀김 흉내를 냈답니다 )
큰감자를 길쭉하게 채썰어서 말렸다가
심심풀이로 튀겨서 케찹 찍어서 드셔 보세요 ..
정말 고소해요...^^
빨간감자로 만든 감자칩 이에요...^^
뜨거운 여름날 한낮에 땀을 뻘뻘 흘리며 튀겼답니다...^^
첫댓글 튀기는것ㅇ 어렵겠네요 ㅋㅋ 색감도 좋고 맛있게 보입니다
오~~ 이렇게 하는 건가요?
저는 썰어서 바로 튀겼었는데....
손은 좀 가겠지만 담백하고 고소할 거 같아요.
기억했다가 아이들 만들어줘야겠어요.
한번 해먹어봐야 할것 같아요
오늘당장 ...깔끔하게 맛이있을것같아요
아들 훈련소 면회갈때 해가야겠습니다.
휴게소에서 파는 고구마칲 좋아하구던요~^^
고맙습니다.
부지런하신 님...애쓰셨네요. 덕분에 우리도 한소쿠리 말립니다.
사먹기만했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손이 많이 가서 더 맛날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지난번에 해먹었는데 정말 맛나더라구여~~
다른방법도 있어요~
살짝데치는것 까지는 같구여~~ 다음에 건져서 아이들 먹고 재활용하는것 떡꼬지 있잖아요..
젖가락처럼 얇은것에 감자를 간격을 띠고 끼어서 전자렌지에 오목한 둥근접시위에 걸텨놓고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리면 바삭한 감자칲이 돼여.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좋더라구여~~
한소쿠리 해놔도 하루면 없어지더라구여..
데쳐서 건져놨다가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이들이 먹고 싶을때 해먹어도 되구여..
위험성도 없더라구여~~
올리신 분도 댓글단 분들도 모두들 멋진 요리사셔요. 초보 한수 배우고 갑니다.
맛있는 감자~ 감사합니다^^
요즘 바사삭 깨먹는걸 먹고싶어 입이 근질한데 맛있겠습니다...
주말에 따라쟁이 해야 겠습니다~^^
여기독일도 감자가 많은데 한번 해먹어봐야 겠네요
여기는 주로 주식으로 찌거나 굽거나 튀겨서 고기와 함게 먹는 답니다
과자 사먹을 필요가 없네요이네요
감자침 저도 만들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와~~정말 좋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