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선은 일상생활에 지금은 처리가 되고 그냥 가는데 무언가 답답함이 있다 싶을 때는 차분하게 앉아서 깊은 걸 끌어내 가지고 내가 내 공부할라 고 앉는 것을 좌선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내가 모르겠지만 과거의 일 중에서 내가 처리를 못하고 자꾸 가라 앉힌 것들이 밑으로 가라 앉아 있어 묵직합니다. 물이 있으면 탁한 물인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까 탁한 물이 아래로 내려 앉으니까 위에는 물이 맑아요! 그런데 묵직한(탁한 물) 걸 찌끄러기라 합니다. 내가 앉아서 묵직하게 내려 앉은 찌끄러기를 찾으려고 드니 밑에서 깊이 앉아 있던 게 뽀골 뽀골 끓어 올라 옵니다. -중간 생략-
나에게 어려운 일이 오는 것은 내 잘못 없이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남으로부터 욕을 들어서 내가 지금 아프지만 내가 욕을 듣게 끔 만들어 놓은 환경으로 남이 나에게 욕하도록 만들었으니 지금 내가 모르고 상대를 대하지는 안 했는가! 아~ 이것이 분명히 내 잘못이 있으리라! 그래서 내가 아픔을 겪었으리라! 이걸 하나씩 풀어갑니다. -중간 생략- 내가 깨끗이 앉으면 저절로 동하는 것이 자연의 힘입니다. 자연의 힘을 땡 길라고 하지 마세요! 그것은 내 욕심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은 명상이 아닙니다.
명상은 내가 깨끗한 사람이 하는 겁니다. 답답한 사람은 명상하는 것이 아니고 좌선하는 겁니다. 내 인생이 아주 맑고 깨끗할 때 명상을 하기로 하고 앉으니 자연이 나를 감사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고 지혜가 터지고 세상이 바르게 보이는 이것이 명상입니다.
위의 글은 정법 강의 일부를 필사하고 수정한 부분도 있으므로 더 자세한 내용은 #정법강의 11647강을 보며 점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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