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OO 배우기, 책 N 권 읽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는 목표.
그중 하나가 '엄마와의 여행'입니다.
아들딸 할 것 없이 엄마와의 여행을 한 번이라도 꿈꿔본 적 있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행동으로 옮겨보자!
멀리 가지 않아도,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괜찮아요.
#1. 메이필드호텔 서울
·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94
엄마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줄 이국적인 호텔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 마치 유럽에 온 것만 같은 고풍스러운 건물과 정원에서 엄마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호텔 본관 1층에 있는 카페 '로얄마일'도 엄마의 취향을 저격! 테라스 좌석에 앉아 여유롭게 브런치와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달리, 일부 객실은 반전 매력까지 자랑한다. 한국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온돌 룸을 보유하고 있으니 엄마의 취향껏 선택해보자.
#2. 파라스파라 서울
·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신상 리조트. 우드로 인테리어한 객실 안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한눈에 들어와 실내에서도 충분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객실 밖 부대시설과 프로그램도 알찬 편.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북한산 트레킹을, 우아한 휴식 시간을 갖고 싶다면 1층 갤러리 방문을 추천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루프탑에 있는 자쿠지! 올 한 해도 고생한 엄마와 나를 위해 따뜻한 힐링 시간을 만끽해보자.
#3. 비스타 워커힐 서울
·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엄마의 입을 즐겁게 할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는 곳. 한식부터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에서 한강 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게 할 조식 역시, 가짓수가 많고 맛있다는 호평이 많다.
수영장과 스파, 노천탕, 전시관 등 부대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엄마와 함께 루프탑에 올라가,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족욕타임을 즐겨보자.
#4. 연화문 호텔
· 인천 중구 용유서로304번길 12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을 인천의 인기 호텔.
스파 객실을 예약하면, 편백 향이 솔솔 나는 히노키탕을 이용할 수 있다. 탁 트인 시원시원한 공간을 원한다면 기와지붕 아래서 노천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 테라스 룸을 추천한다.
호텔이 자리하고 있는 위치 또한 엄마의 마음을 훔칠 플러스 요인! 도보 5분 거리에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어, 석양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