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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再びメモリー時代…半導体サイクルは半分も過ぎていない」(1) / 11/3(月) / 中央日報日本語版
エヌビディアのジェンスン・フアン最高経営責任者(CEO)が10月30日午後、ソウル・三成駅近くの「カンブチキン」でサムスングループの李在鎔会長、現代自動車グループの鄭義宣会長とチキン会合をしている。キム・ギョンロク記者
生成人工知能(AI)技術が、学習の段階を超え推論の段階に入り込んだ。学習の段階が「グラフィック処理装置(GPU)の時代」だったなら、推論の段階は「メモリーの時代」を予告する。複雑な推論作業では膨大な演算結果とデータを保存する能力がとても重要なためだ。米AIビッグテックすら最近になりこれを悟り始め、SKハイニックスとサムスン電子の株価は連日最高値を記録している。合わせて投資家の悩みも大きくなっている。これら株式をもっと持ち続けるべきなのか、売るべきなのか。いまからでも新たな半導体サイクルに乗ら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か。マネーラボが気がかりの答えを探し求めた。
◇ スーパーサイクル、もう半分ほど過ぎたか
「IT産業のコメ」を生産するメモリー半導体産業は、景気循環に乗る典型的なサイクル産業だ。「景気回復→拡張→鈍化→沈滞」と続くサイクルの周期は平均4年だ。2010年以降のサイクルを確かめてみると、1年9カ月~2年は株価が上がり、その後1~2年間は株価が下落する傾向を見せた。最近のメモリー株価サイクルの底は昨年11月末だ。この時から広帯域メモリー(HBM)など生成AI関連の需要が増加し株価が底を打って上昇した。
これまでのメモリーサイクル周期に代入すればいまは上昇局面の中盤にも至っていない状況とみることができる。半導体専門アナリストは今回始まった株価上昇サイクルは期間と強度の面で過去と大きく異なると口をそろえる。まず今回の上昇サイクルのピークは2027~2028年ごろを挙げる。上昇サイクルは約1年前から始まったがまだ2~3年は残っているとみたのだ。
株価上昇のレベルも過去より強くなったと強調する。サムスン電子の株価上昇率(終値基準)が3%を超える日が頻繁になったことがこれを証明する。時価総額600兆ウォンに達する大型株はかなりの買い注文が集まらない限りこれほどの変動性を見せることはない。
◇ 9月から新たな局面始まる
上昇サイクル区間は9月を基点に分かれる。専門家らは米ビッグテックのAI投資トレンドがこの時を基点に突然変わったと診断する。AI技術の進化段階が「学習段階」から「推論段階」に早く移ってメモリー需要が爆発的に増えたということだ。
これは一定水準以上の量が蓄積されればある瞬間で質的に変わる「量質転化」の過程だ。学習段階では生成AIが単純にデータを学習して質問に対するもっともらしい回答を出すことが重要だった。しかしチャットGPTやジェミニなどが大衆の中に急速に拡散し、ユーザーは生成AIにさらに正確で精巧な作業を要求している。
過去に保存された対話データを引き出して新たな対話主題を投げかけ、既に学習した作業パターンによってイメージと動画を編集するなど推論が必要なことまで任せる。学習段階では演算能力が良いGPUと処理速度が速いHBMメモリーが主に必要になった。
しかし推論段階に移ればこの範囲を超える。記憶しなければならない過去のデータが幾何級数的に増え、DRAMとNAND、SSDなどあらゆるメモリー半導体が必要になる。専門家らは来年のメモリー業況に対し、HBMだけでなく伝統的なメモリー製品いずれも完売するのと変わらない状況とみている。
HBM売上も保守的に見ても今後4年間で年平均30%ずつ成長するだろうという見通しだ。米ビッグテックがこれを悟ったのが9月ごろだ。サムスンアクティブ資産運用マネジャーのヤン・ヒチャン氏は「AI技術が学習から推論へシフトし完全に新たな半導体サイクルが始まった。これは断片的な変化ではなく構造的な変化で、これを基にしたメモリースーパーサイクルは今後2~3年間持続するだろう」と強調し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fbad52c069528428ef3a49d79e4400d4cff8bf26
「GPU?再びメモリー時代…半導体サイクルは半分も過ぎていない」(2) / 11/3(月) 中央日報日本語版
◇ HBM問題に深く入り込んだサムスン電子
メモリー需要全般が増えるものと予想され証券街は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の業績予測値と目標株価を相次いで上げている。
IBK投資証券と有進投資証券はサムスン電子の目標株価を14万ウォンまで引き上げた。世界的投資銀行のJPモルガンもサムスン電子が来年に過去最大の営業実績(DRAM平均販売単価前年比26%上昇)を上げると予想し目標株価をこれまでの10万ウォンから13万5000ウォンに調整した。先月末基準で55万9000ウォン水準であるSKハイニックスの目標株価を75万ウォンと提示した証券会社もある。
ある半導体専門アナリストは、「証券会社が目標株価を上げ続ける状況では株価はちょっとやそっとでは鈍化しない。今後悲観論を提示するアナリストが現れ提示された目標株価との乖離が大きくなれば株価が下落するかもしれないが、いまはそうした時ではない」と指摘する。
メモリースーパーサイクルにもっと大きく笑うのはサムスン電子だ。サムスン電子はメモリー製品需要に対応できる遊休生産能力がSKハイニックスより優位にある上に、これまで株価も比較的上がっていないためだ。実際に証券街ではこれまでサムスン電子の株価を押さえ付けてきたエヌビディアのHBM技術検証問題が痕跡をなくした。
現代車証券センター長のノ・グンチャン氏は「オープンAIがサムスン電子にメモリーを要請するなど需要が拡張しエヌビディアの技術検証問題への見方にも融通性ができた」と説明した。
◇ 株価に冷や水浴びせる変数は
カギは中国だ。中国企業はメモリー技術力を急速に追撃している。まだ中国が高仕様半導体を望む米ビッグテックの需要に対応するのは難しいが、中国がメモリー供給を大きく膨らませる場合、全般的な製品価格が下落する可能性がある。中国だけでなくサムスン電子、SKハイニックス、マイクロンの世界3大メモリーメーカーが一斉に増設に出れば今後株価上昇の負担になり得る。
SKハイニックスは先月29日の7-9月期業績発表で、「急増する需要に対応するには来年度の設備投資が相当な規模で増え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と明らかにした。世界的半導体リサーチ機関であるテックインサイツは2027年からメモリーメーカーが本格的に増設に出て供給過剰が現れHBM市場が調整局面に進入すると予想した。
DRAM価格は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の株価を予測する先行指標として活用される。もちろん当分はメモリー好況が続くだろうということに異論はない。韓国政府の証券市場活性化政策効果で急激に上がった韓国総合株価指数(KOSPI)が再び下落傾向に転じても、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はKOSPIと別に動く可能性も提起される。
ヤン・ヒチャン氏は「いまのメモリーサイクルはAI技術が触発した世界的好況に乗ったもので、KOSPIが下落しても関連株の株価は上がるだろう。韓国の銘柄だけでなく、マイクロン、サンディスク、ラムリサーチなど米国の銘柄にも関心を持つ必要がある」と強調した。
◇ どのように投資すべきか
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は個別銘柄を直接買うこともできるが、上場指数ファンド(ETF)で多様な投資構造を組むこともできる。
まず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に集中する方式だ。両社の編入比率が大きいETFを選択すれば良い。「HANARO Fn K-半導体」「TIGER半導体TOP10」「KODEX半導体」「TIGER半導体」などは高い割合で両社の株式を組み込み、残りは韓国の半導体素材・部品・装備企業の株式を入れている。メモリーメーカーが設備投資に出る可能性が大きいならば韓国の半導体素材・部品・装備種目を中心に投資構造を組むのも方法だ。
主要商品では「RISE非メモリー半導体アクティブ」などがある。世界的な半導体好況に乗る形態も可能だ。「ACEグローバル半導体TOP4Plus」はSKハイニックスに25.31%、サムスン電子は3.88%を編入し、残りはエヌビディアなど米国半導体銘柄を入れている。
https://news.yahoo.co.jp/articles/742c41d78935a942b899a2acaa29b1862c61cb7c
"GPU? 다시 메모리 시대...반도체 사이클은 절반도 안 지났다" (1) / 11/3(월) / 중앙일보 일본어판
젠슨 후안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0월 30일 오후 서울 삼성역 인근 '캄부치킨'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이 학습 단계를 넘어 추론 단계로 접어들었다. 학습 단계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시대였다면 추론 단계는 메모리의 시대를 예고한다. 복잡한 추론 작업에서는 방대한 연산 결과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국 AI 빅테크조차 최근 들어 이를 깨닫기 시작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들 주식을 더 계속 보유해야 하는가, 팔아야 하는가. 이제라도 새로운 반도체 사이클을 타야 할까. 머니랩스가 궁금증의 답을 찾았다.
◇ 슈퍼사이클 벌써 절반쯤 지나갔나
IT산업의 쌀을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경기순환을 타는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이다. 「경기 회복→확장→둔화→침체」로 이어지는 사이클의 주기는 평균 4년이다. 2010년 이후 사이클을 따져보면 1년 9개월~2년은 주가가 오르고 이후 1~2년간은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메모리 주가 사이클의 바닥은 지난해 11월 말이다. 이때부터 광대역메모리(HBM) 등 생성 AI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가가 바닥을 치고 상승했다.
지금까지의 메모리 사이클 주기에 대입하면 지금은 상승 국면의 중반에도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반도체 전문 분석가들은 이번에 시작된 주가 상승 사이클은 기간과 강도 면에서 과거와 크게 다르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이번 상승 사이클의 정점은 2027~2028년경을 꼽는다. 상승 사이클은 약 1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아직 2~3년은 남았다고 본 것이다.
주가 상승 수준도 과거보다 강해졌다고 강조한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률(종가 기준)이 3%를 넘는 날이 잦아진 것이 이를 증명한다. 시가총액 600조원에 달하는 대형주는 상당한 매수세가 몰리지 않는 한 이만한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는다.
◇ 9월부터 새로운 국면 시작된다
상승 사이클 구간은 9월을 기점으로 나뉜다. 전문가들은 미 빅테크의 AI 투자 트렌드가 이때를 기점으로 갑자기 바뀌었다고 진단한다. AI 기술 진화 단계가 '학습 단계'에서 '추론 단계'로 빠르게 넘어가면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이는 일정 수준 이상의 양이 축적되면 어느 순간 질적으로 변하는 '양질전화' 과정이다. 학습 단계에서는 생성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학습해 질문에 대한 그럴듯한 답변을 내놓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채팅GPT와 제미니 등이 대중 속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용자들은 생성 AI에 더 정확하고 정교한 작업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저장된 대화 데이터를 끄집어내 새로운 대화 주제를 던지고, 이미 학습한 작업 패턴에 따라 이미지와 동영상을 편집하는 등 추론이 필요한 것까지 맡긴다. 학습 단계에서는 연산 능력이 좋은 GPU와 처리 속도가 빠른 HBM 메모리가 주로 필요해졌다.
그러나 추론 단계로 넘어가면 이 범위를 넘어선다. 기억해야 할 과거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D램과 낸드, SSD 등 온갖 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해진다. 전문가들은 내년 메모리 업황에 대해 HBM뿐 아니라 전통적인 메모리 제품 모두 완판되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HBM 매출도 보수적으로 봐도 향후 4년간 연평균 30%씩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빅테크가 이를 깨달은 것이 9월경이다. 양희찬 삼성 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AI 기술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전환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반도체 사이클이 시작됐다. 이는 단편적인 변화가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로 이를 바탕으로 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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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다시 메모리 시대...반도체 사이클은 절반도 안 지났다" (2) / 11/3(월) / 중앙일보 일본어판
◇ HBM 문제 깊숙이 파고든 삼성전자
메모리 수요 전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IBK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4만원까지 올렸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JP모건도 삼성전자가 내년에 사상 최대 영업실적(DRAM 평균판매단가 전년 대비 26% 상승)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 5000원으로 조정했다. 지난달 말 기준 55만 9000원 수준인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75만원으로 제시한 증권사도 있다.
한 반도체 전문 애널리스트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계속 올리는 상황에서는 주가가 좀처럼 둔화되지 않는다. 앞으로 비관론을 제시하는 애널리스트가 나타나 제시된 목표주가와의 괴리가 커지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더 크게 웃는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제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휴 생산능력이 SK하이닉스보다 우위에 있는데다 그동안 주가도 비교적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삼성전자 주가를 짓눌렀던 엔비디아의 HBM 기술 검증 문제가 흔적을 없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센터장은 "오픈AI가 삼성전자에 메모리를 요청하는 등 수요가 확장하면서 엔비디아의 기술 검증 문제 시각에도 융통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 주가에 찬물 끼얹는 변수는
관건은 중국이다. 중국 기업들은 메모리 기술력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아직 중국이 고사양 반도체를 원하는 미국 빅테크 수요에 대응하기는 어렵지만 중국이 메모리 공급을 크게 부풀릴 경우 전반적인 제품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중국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 3대 메모리 업체가 일제히 증설에 나서면 향후 주가 상승 부담이 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려면 내년도 설비투자가 상당한 규모로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 반도체 리서치 기관인 테크인사이츠는 2027년부터 메모리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증설에 나서면서 공급 과잉이 나타나면서 HBM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D램 가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물론 당분간 메모리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한국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효과로 가파르게 올랐던 코스피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와 별개로 움직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양희찬 씨는 "지금의 메모리 사이클은 AI 기술이 촉발한 세계적 호황을 탄 것으로 코스피가 하락해도 관련주의 주가는 오를 것이다. 한국 종목뿐만 아니라 마이크론, 샌디스크, 램리서치 등 미국 종목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개별 종목을 직접 살 수도 있지만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다양한 투자 구조를 짤 수도 있다.
우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두 회사의 편입 비율이 큰 ETF를 선택하면 된다. HANARO Fn K-반도체 TIGER 반도체 TOP10 KODEX 반도체 TIGER 반도체 등은 높은 비율로 두 회사의 주식을 편입하고 나머지는 한국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주식을 넣고 있다. 메모리 업체들이 설비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면 한국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구조를 짜는 것도 방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RISE 비메모리 반도체 액티브' 등이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을 타는 형태도 가능하다. 'ACE 글로벌 반도체 TOP4 플러스'는 SK하이닉스에 25.31%, 삼성전자는 3.88%를 편입하고 나머지는 엔비디아 등 미국 반도체 종목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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