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조장과 사회적 계층과시이다" vs "외국대학들도 흔히 하는 학부모 굿즈일 뿐이다" 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측에서는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실제 미국 같은 경우 많은 대학들이 이런 종류의 학부도 대상 굿즈들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라는 이름이 갖는 위상과 상징성이 워낙 크다보니 좀 논란이 되는 것 같네요.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fatboyslim
첫댓글 근데 진짜 외국도 저런게 있나요?? 초등학교도 아니고 맘,대디 좀 유치한 것 같은데...
미국은 가족구쯔가 더하다고 하네요.
제가 사는 동네는 중학교 이런 데에서 상만 받아도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시는 분들 봤어요 (honor student). 대학졸업생들이 차량에 자기 학교 나온 거 표시해놓는 거는 보통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번 건도 거부감은 크게 안 느껴집니다.
Mom, dad는 창피해서 못 붙일거 같은데…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맘, 대디가 안어울리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과시를 해야죠
ㅋㅋ서울대맘 서울대 대디 ㅋㅋ자랑할려는건가
당근에 나올거 같은데 ㅋ
제가 아는 분도 차에 스탠포드대디 스티커를 붙이시더라구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매우 보편적인걸텐데…반응이 의외네요 ㅎㅎ
미국에서 보편적이라고, 우리나라에서 그럴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미국인이면 아이비리그 스티커도 보면 꼴갑한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미국 사람들은 안 그런가보네요...
캐나다도 굿즈로 팔아요. 심지어 옷도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는거 같던데ㅎㅎ
하버드도있는데 거기는 기념품샵에서 파는거죠...
우리는 SNU 가족~!!!SNU 학생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랍니다. ㅎㅎ학생 당사자나 해당 학교 선망하는 사람들이그 학교 굿즈 하고 다니는 건 많이 봤는데가족들 굿즈도 있나 보군요. ㅎ저라면 약간 낯뜨거워서 못 할 것 같지만,최고 대학 다니는 자식들 자랑스러워서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분들도 있겠네요.
저는 여기서 하버드나 프린스턴 그런 스티커 가끔 보면 ’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그런데 애는 되게 싫어할것 같은데 ㅎㅎ‘ 합니다
꼴값이라고 봅니다.
첫댓글 근데 진짜 외국도 저런게 있나요?? 초등학교도 아니고 맘,대디 좀 유치한 것 같은데...
미국은 가족구쯔가 더하다고 하네요.
제가 사는 동네는 중학교 이런 데에서 상만 받아도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시는 분들 봤어요 (honor student). 대학졸업생들이 차량에 자기 학교 나온 거 표시해놓는 거는 보통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번 건도 거부감은 크게 안 느껴집니다.
Mom, dad는 창피해서 못 붙일거 같은데…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맘, 대디가 안어울리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과시를 해야죠
ㅋㅋ서울대맘 서울대 대디 ㅋㅋ자랑할려는건가
당근에 나올거 같은데 ㅋ
제가 아는 분도 차에 스탠포드대디 스티커를 붙이시더라구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매우 보편적인걸텐데…
반응이 의외네요 ㅎㅎ
미국에서 보편적이라고, 우리나라에서 그럴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미국인이면 아이비리그 스티커도 보면 꼴갑한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미국 사람들은 안 그런가보네요...
캐나다도 굿즈로 팔아요. 심지어 옷도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는거 같던데ㅎㅎ
하버드도있는데 거기는 기념품샵에서 파는거죠...
우리는 SNU 가족~!!!
SNU 학생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랍니다. ㅎㅎ
학생 당사자나 해당 학교 선망하는 사람들이
그 학교 굿즈 하고 다니는 건 많이 봤는데
가족들 굿즈도 있나 보군요. ㅎ
저라면 약간 낯뜨거워서 못 할 것 같지만,
최고 대학 다니는 자식들 자랑스러워서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분들도 있겠네요.
저는 여기서 하버드나 프린스턴 그런 스티커 가끔 보면 ’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그런데 애는 되게 싫어할것 같은데 ㅎㅎ‘ 합니다
꼴값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