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나랑 사귀자...”
내 나이 17살,..
고백을 한번도 한적없고..
고백 받은적도 없는
자칭 순수한 소녀다...
그런 내가 지금
고백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만 한다고
내 스스로 약속 했건만...
그 약속은 3개월만에 사라졌다...
지금 이 순간은 내 운명은 책임지는 사건이다..
그리고 그 남자아이에 입이 떨어 졌다...
“이럴 시간 있으면..공부나 하지 그래??
뭐...내가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너 같은 애 보면 한심해...“
그리고 가는 은유하...
나 지금 차인건가???
그런건가??
그 뒤에 있었던 애들이..
나에게 와서 한마디씩 한다...
“지 주제를 알아야지”
“내 말이..”
“잘 됬다..킥킥”
그 한마디 한마디가 내 가슴을 후빈다..
나의 친구 다빈이랑 유리가 나온다..
“야..!!!!한사빈 내가 그니깐 안된다고 했지??”
“사빈아...괜찮아??”
첫마디가 다빈이고..
두 번째 마디가 유리다...
썩을 정다빈년...
“야...안되 겠다...
사빈이 얘 지금 정신은 못차려..
충격이 큰 가봐...우리 술집에 가서 놀자...
그럼 기분도 풀릴거야..“
“그래...사빈아 어때?”
“.........”
술집에 가면서..
울고...웃고..지랄 염병을 하고 왔다...
정다빈은 쪽팔린다고 지랄 거리고
유리는 그냥 조용히 내 옆에 있어줬다..
그리고 술집에 도착했다...
한 없이 술이 내 목구멍으로 들왔다...
그리고 서서히 술에 취했다...
그리고 유리가 말을 했다...
“야...재네...은유하 패거리 아니야??”
“어??정말...왜 하필..만날게 모야...기분 나뻐...”
그리고 그쪽을 보았다...
제길쓴..
왜 하필 여기에서 만나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우리 옆 테이블에 앉았다
“야...재네 하는 얘기 들어 보자..”
“그럴까??다빈아?”
그리고 조용히 들었다...
“야...유햐야...오늘 너에게 고백한 애 웃지기 않냐??”
“야..그 애 지 주제를 알아야지 그치 유하야..>ㅁ<”
“그래도 그 애 불쌍하더라...”
“킥킥 그러게....그치 유하야??”
“............”
지금 내 이야기 하고 있는거 맞지??
이것들이!!!!!!!!!
욱 했을까???
난 은유하가 있는 테이블로 갔다...
그 테이블에는 은유하,신채빈,유수빈,한겨울
그리고 이쁜 여자 아이가 있었다...
날 보고 놀라는 그 아이들...
“야!!!!니들이 그렇게 잘났어??
비겁하게 남의 뒷땅이나 까고...
이...이런...썩을 잡것들....-_-^“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신채빈이
욱했는지...말한다...
“야!!!니가 차인거 솔직히 웃기지 않냐??
얼굴도 못생겼지...그리고 몸매는 아주 그게 몸매냐???
니가 공부를 잘해...뭘 잘해 니가!!“
솔직히 할말이 없었다...
이씨....말빨이 왜 이렇게 쌘거야..
“야!!!너 우리 유하는 너 같은 거 쳐다 보지도 않아..알아??”
은유하 옆에 있던 나보다 비교도 않되는 예쁜 아이가 말했다..
순간 무안...
그때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씨....그래도...사람이 용기를 갖고 고백이란 걸 하는데...
미안해...라는 말을 적어도 해야 하는 것 아니야??“
드디어 은유하가 입을 얼었다..
“그래...미안해 됬냐??”
“어?어...”
“그럼 너도 내 부탁 들어 줘야지..?”
“어???내가 왜??”
“나도 니 부탁 들어 줬잖아?안 그래??
내가 너에게 미안 하다고 그랬잖아?그럼 너도
내 부탁 들어 줘야지..“
“뭔데??”
“우리 내기 할래??”
“무슨 내기?”
“나랑 한달 만 사귀자”
“어??”
“한달안에 내가 너를 사랑하게 만들어봐.....”
“....”
“왜 자신없어??한달 안에 내가 너를 사랑하면 진짜 사귀는거고..
그래도 관심 없으면 그냥 끝나는거고...어때?“
“그래 좋아!!!”
“지금부터 우리 1일이다?!”
“그래!!!!”
그 옆에있던 사람들이 놀랜다...
그리고 난 내 테이블로 왔다..
“야!!!한사빈 너 땡잡았다@!!”
“축하해 사빈아...”
다빈이와 유리가 말했다...
옆 테이블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내용은 즉 그렇다..
“유하야!!!!!그게 무슨 말이야!!!!!”
“박한별 시끄러워...”
이쁜 여자아이 이름이 박한별이구나...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은유하의 친구인 유수빈이 말한다..
“너!!!어쩔려고 저 얘랑 사궈!!!”
“그냥 심심해서 그랬다 왜???쟤랑 사귀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뭐여.....-_-^
내가 지 심심풀이 땅콩이야??
은유하 기필코 니가 날 사랑하게 만들겠어...
작가말..
쫌 길죠???
이미 완결 까지 만들 었습니다.
매일매일 올릴께요♡
첫댓글 완결이 몇편인가요?..근데 쫌만 더 길게 해주시지
아 그리고..정다빈 하니까..정다빈씨 생각나요..썩을정다빈..이거 ㅠ_ㅠ
재미 있어요 계속 써주 세요..
재미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