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16">두산베어스는 8일 "내야수 김재호(36)와 FA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원 등 총액 25억원.</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3PE/186dbf8b7afb64f8b932254fe8789fd3dea3b16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3PE/186dbf8b7afb64f8b932254fe8789fd3dea3b166" data-orgin-width="430" data-origin-height="287"></div><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16"></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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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상보다 저렴하네
두산 이득이네
이용규에 비하면 엄청 많이 주는거죠. 김재호(85년생)는 무옵션으로 3년 25억 완전 보장이고, 같은 85년생인 이용규는 현재의 김재호 보다 2살 어렸던 2년전, 보장 2년 10억에 후려쳐졌으니.
즉 김재호는 36~38세 시즌에 25억을 받는거고, 이용규는 34~35세 시즌에 달랑 10억으로 후려쳐진것.
실제로 이용규가 한화에서 받은 돈은 계약금 2억, 19년도 연봉 2억, 20년도 연봉 4억에 옵션을 절반 달성했다고 치면 2억을 추가해서 딱 10억이고, 키움에서 옵션 포함 1.5억을 다 받는다고 쳐도 34~36세 3년간 11.5억으로 내동댕이쳐진것.
한화가 이용규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얼마나 가혹하게 후려친건지 감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