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장비 수입업체인 혜인(003010)이 지난해 시작한 쓰레기 매립가스활용 발전사업을 본격화한다.
혜인은 1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미래에너지개발에 21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너지 개발은 환경관리공단의 환경개선자금을 지원받아 매립가스활용 발전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혜인은 지난해 12월 쓰레기 매립장의 매립가스를 이용해 전력발전사업을 하는 미래에너지개발(주)에 대해 54.99%의 지분을 출자했다. 미래에너지개발은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회사로 순천시의 쓰레기 매립장 매립가스 사용권을 획득한 업체다.
혜인 관계자는 "이번에 혜인이 지급보증을 통해 시설자금을 끌어와 본격적인 설비투자를 시작하게 됐다"며 "현재 발전기 발주를 마친 상태로 하반기부터는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같이 접속해 계신데 바쁘실거 같아서 인사드리기가 힘드네요~ 예전엔 쪽지 시스템이 있던것 같았는데 지금은 1:1대화만 가능하니~ 아직은 초보지만 열혈 카페 회원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