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답을 알 수가 없다.
......
돈
벌 수 있는 기회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수많은 기회를 얻지만 대부분 외면을 한다.
그게
인간의 모습이다.
어제
나들이를 해서
오늘은
집에서 쉴려고 했는데
딸
병원에 태워주고(마눌과 둘이 내리고)
나는
아들과 안과에 갔다.
라식
스마일 라식 안과 수술을 해서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
4층에 올라가서
아들은 진료와 검사를 받고
나는
따뜻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한잔 뽑아 마시는데 향긋한 것이 좋다.
혼자
쇼파에 기대어
천천히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을 한다.(수많은 것들이 스치고 지나가는데 멈추는 것이 없다.)
1층
접수처 대기실에 앉아 있으니
마눌과 딸이
지하철을 타고 병원에 왔다.
차
출고신청을 하고 넷이서 함께 타서 기장으로 목표를 잡고
백양터널
광안대교
사고가 나서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아주
천천히
지나가면서 쳐다보니 전면이 거의 박살이 난 상태인데 사람이 다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기장 해수욕장 앞
마눌이 먹고 싶어 하던 식당
칼국수
파전
퍼지지 않는 칼국수
파전
맛있게 묵고
잠시
기장 해수욕장을 걸었다.
삶
인생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만 나는 이제 나이가 너무 들었다.
내
나이
예순 하고도 넷
얼빠진
애들이 구런다.
인생은
칠십부터라고
정신이 없는 애들의 말장난 정도라고 생각하면 간단한데 아니라고 발악을 하니
건강
돈
충분할때 여유를 가지고 사는 삶이 하는 얘기
기장 롯데아울렛
쇼핑
오늘은
아들이 블랙야크에 가서 비싼 옷을 하나 사줬다.
마눌이
협박하고 공갈을 친 덕분(?)
아들은
가끔
함씩 나에게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는데 마눌이 개입을 해서 아들에게 사도록 하니(나는 수시로 사주지만)
정말
행복하다.
저번에
딸은 등산화와 바람막이를 하나씩 사주고(매월 외식비와 쇼핑은 너무 많은 지출이다. 하지만 구래야 갱제가 돌아간다.)
동해
윗
오른쪽
아래
왼쪽이다.
저
멀리는 오늘 배들이 지나가는데 대부분 대형이다.
음료 넉잔
빵 하나를 시켜도 몇만원이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얘기를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천상의 즐거움이다.
삼성전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요즘이다.
주식투자는
다
외면을 할때
그때
들어가서 기다리면 반드시 웃게 되는데
지금은
알면서도 힘드는 것이
내
사업
매출이 없으니
당장
생활비가 문제가 되고 그러면 저번에 매도했던 두산중공업 돈은 비상용으로 가만 놔둬야 한다는 것이다.
단타
초단타
그러면 모를까?
물리면
엄청난 고통이 따를 것이고
얻으면
몇십만원 정도의 넉넉한 용돈이 될 것이고
선택
본인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