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에는 중생제도와 영혼제도가 있는데 제자가 모르는 걸 일깨워주고 가리켜 주는 것으로 똑같습니다.
중생들이 왜! 헤매냐! 모르니까 헤맵니다. 그래서 그 모르는 걸 가리키는 겁니다. 가리켜서 내가 이해 되는 만큼 내 질량이 달라지고 기운이 성장하는데 낮은 기운에 있던 것을 제도해서 끌어 올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공부를 얼마나 했기에 영혼을 내가 제도 한다고 드냐!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가 성장을 하면 어떻게 되냐! 내가 제도 안 해도 이 구신은 나하고 같이 못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자꾸 제도 한다고 노니까 구신을 맨날 부르는 꼴이 됩니다. 그러면 안가! 같이 놀지! 그러니 건방 떨지 마라! 내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내가 된 만큼 질이 차이 나면 잡신이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잡신은 떼어 버리는 게 아니고 나를 공부시키려고 와 있는 겁니다. 나에게 있는 잡신 하나 처리하지 못하는 내가 뭐가 그렇게 잘 났느냐! 이러면서 붙어 있는 겁니다. 이걸 제자들은 잘 이해해야 됩니다.
위의 글은 정법 강의 일부를 필사하고 수정한 부분도 있으므로 더 자세한 내용은 #정법강의 13304강을 보며 점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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