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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F C ( Football Center ) 유치했다" |
스포츠도시 위상 드높여/성정동 6만여평 사업비 710억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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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002년 월드컵 잉여자금을 이용해 조성되는 축구인프라구축사업(개방형축구장)을 유치했다.
이로써 천안시는 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 농구단과 현대캐피탈 프로배구단 유치와 함께 명실공히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인프라 구축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후 잉여금에 의한 사업으로 축구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며 중부, 영남, 호남 등 3개 권역에 걸쳐 축구시설 인프라를 건립하는 국책사업이다. 천안시는 2003년 12월부터 성정동 일대 6만여평을 후보지로 정하고 집중 홍보 유치전에 나선 결과 축구센터(FC)유치가 30일 천안시로 최종 확정돼 중부권 최대의 축구 중심도시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성과는 시관계자들의 끈질긴 노력과, 특히 지난 11일 실사에서 성무용 시장은 축구센터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며 유치의 당위성을 직접 나서 설명하는 등 강한 유치 의욕을 벌인 점이 주요했다. 축구센터에는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 Half Dome, 풋살경기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 ▲운동시설과 숙소, 교육시설, 훈련시설, 편익시설, 부대시설 등 ▲건축시설과 시민공원, 야외공연장, 생태연못, 자연학습장 등 ▲공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착공은 2006년 하반기이고 완공은 2007년 하반기로 사업비 710억원(월드컵잉여금 125억원, 시비 585억원)을 투입해 규모와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중부권 대표시설로 태어나게 된다. 또한, 지역경제 부양 스포츠 마케팅 전개를 위하여 국비 125억이 지원되는 축구센터 유치로 중부권 최대 축구인프라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미지제고 등 무형의 시너지효과와 향후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창출은 물론 풍부한 수도권의 배후도시이자 건강한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 도시, 그리고 축구가 살아있는 도시, 천안시를 드높이는 전기를 마련했다. 천안에도 실업팀 창단 말이 나오던데 축구센터 유치와 함께 팀하나 빨리 생기길 바랍니다 ^^ |
첫댓글 천안에도 다시 팀이 생길것 같네요^^
멋있당 ㅠㅠ 뛰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