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눌님한테 10년째 고치라는건데 아직까지 못고침.. 진짜 어쩔땐 답답해서 죽빵날리고 싶음 아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왜 말을못해!! 나 - 배고파? 뭐좀 사갈까? 마눌님 - 애들 먹다남은거 조금 주워먹었어 나 - 조금 주워먹어서 배부르다는건지 조금 주워먹어서 배고프다는 건지 무한생각시작.. 사가라는거냐 말라는거냐... 애들 먹다 남은걸 먹어서 불쌍하다는걸 강조하고싶은건지.. 그냥 애들 먹다 남은거 먹어서 배불러~ 애들 먹다 남은거 먹어서 출출하네~ 하면 되자나.. 내가 해석을해서 알아서 사가야하니... 예시가 한 오억만개 되는데 막상 딱 생각은 많이 안나네요ㅋㅋ 책으로도 출판가능 맨날 이걸로 싸워서;; 대답좀 정확히ㅠㅠ
첫댓글 예/ 아니오로 간단하게 말하면 될껄 왜 물어본 사람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지....
내가 난데
일하는데 저런 사람 있으면 같이 일 못합니다
저 분은 방금 일어났으니 (안먹었어)
이신가보네요.
여친이라면 음.. 저는 그러면
(아직 아침을 안먹을정도로)
어제 왜 늦게 잔거야? 라고 물을것 같아요
밥을 안먹은 이유까지 설명해주네요
밥먹었어?
아니
왜 아직 안먹었어?
나 방금 일어났거든!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말하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마누라 보고 있나!!!
예문 정도 수준이면 문제되진 않네요.
방금 일어나도 밥을 먹을수 있습니다.
지 생각만 하는 뇌구조일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마눌님한테 10년째 고치라는건데 아직까지 못고침.. 진짜 어쩔땐 답답해서 죽빵날리고 싶음 아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왜 말을못해!!
나 - 배고파? 뭐좀 사갈까?
마눌님 - 애들 먹다남은거 조금 주워먹었어
나 - 조금 주워먹어서 배부르다는건지 조금 주워먹어서 배고프다는 건지 무한생각시작..
사가라는거냐 말라는거냐...
애들 먹다 남은걸 먹어서 불쌍하다는걸 강조하고싶은건지..
그냥 애들 먹다 남은거 먹어서 배불러~ 애들 먹다 남은거 먹어서 출출하네~ 하면 되자나.. 내가 해석을해서 알아서 사가야하니... 예시가 한 오억만개 되는데 막상 딱 생각은 많이 안나네요ㅋㅋ 책으로도 출판가능 맨날 이걸로 싸워서;; 대답좀 정확히ㅠㅠ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에게 죽빵을 날리고 싶다뇨..ㅎㅎ
나 방금 일어났어 (당연히 안 먹었지)
이정도 해석 그다지 어렵지 않는데ㅎㅎ
그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해준게 잘못된건가요^^?
최소 이상황에서만요 ㅎ
남자와 여자와의 대화라면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긴하네요
이거 안당해보면 잘 모릅니다 이게 왜?라고 생각할수있는데 진짜 계속 당하면 속터짐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저런식의 답변이 돌아오면 다시 물어야되고 또 답답한 답변이오고 또 묻게 되고 ..
이 분문 예는 좀 생각할 근거가 주어져서 다행인데, 애매한 지점들이 발생하겠죠. 위에 댓글에 써주신 조금 주워먹었어 같은 경우요 ㅎㅎ
본문 정도면 괜찮은거 같지만 수많은 케이스가 있을거이고 그중에는 애매한 지점도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