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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세 가지 색 리마스터링 재개봉
오마이줄리아 추천 1 조회 6,133 24.08.18 16: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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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8 16:50

    첫댓글 어릴적에 문화적 허영이 있어서 블루 화이트 레드 다 봤네요. 감독님 성함도 참 읽기 어려운...그래도 다 외우고 다 봤었어요.
    30년 넘게 지났으니 이제는 이해가 되려나?? 그땐 그 허영심 아니었으면 3편 모두 그 많은 시간 어케 봤나싶어요. 도저히 이해를 못했는데..이번엔 이해하고 싶네요.

    블루 화이트 레드 자유 평등 박애였나?? 그랬나봐여..

  • 24.08.18 20:58

    와 저랑 똑같으십니다!! 타르코프스키 영화가 그렇게 대단하다길래 졸린 눈 부릅뜨고 봤던 기억이...ㅋㅋㅋㅋ 롱테이크 겁나 길고, 보고나면 뭔가 미션 수행한것같은 뿌듯한 기분
    키노, 프리미어가 절 망쳤어요 ㅎㅎ

  • 24.08.18 21:03

    @Lew alcindor 제가 첫댓글을 잘못달았는지 다들 졸렸다는 고백을ㅋㅋㅋ

    그당시 스크린보다 키노나 프리미어가 쪼금 더 허영을 자극했죠ㅎㅎ
    그리고 전 바로 씨네21로 넘어가면서 조금 더 색이 진해지곤 했어요. 고교 3년동안 3년꼬박 씨네21 구독했네요ㅎㅎㅎ

  • 24.08.18 16:54

    저 영화들을 보면 힘들더라구요 ㅠㅠ

  • 24.08.18 19:58

    생각지도 않게 화이트를 보고 한동안 줄리델피에 빠졌었네요. 비포선라이즈 선셋..까지

  • 24.08.19 09:36

    전 허영심도 아니고 포스터의 줄리엣 비노쉬가 너무 아름다워서 봤지만... 크크

  • 24.08.19 11:52

    저는 레드가 젤 좋았어요.. 당시 영화관에서 두 번 봤던 기억이 있네요.. 오로지 이렌느 야곱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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