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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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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그냥 흔한 돌싱 특집이 아닌 나는솔로 이번 16기
본인의닉네임 추천 0 조회 25,833 23.09.12 11:06 댓글 7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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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2 12:30

    나같으면 지웠겠지만ㅎㅎ 이미 낳은 사람이니 잘 키우길 바람
    근데 난 딸 있으면 절대 재혼 안할거 같음

  • 23.09.12 12:37

    혼전임신도 대박인데 그렇게 얼레벌레 임신 후 결혼한 후에 고생해서 이혼해놓고 다시 이성 만나고싶은 그 마음 자체가 비연애주의자인 나로선 그냥 너무 신기하고 궁금함... 울 엄빠가 아는 고향 할주머니가 있는데 남자에 미쳐서 결혼생활 중에 바람피워서 남편 자살했거든 근데 그 후에 또 연애하다가 자식이 엄마한테 질려서 머리 깎고 절연선언한 후 산속 절로 들어갔는데 이 할머니가 자기 변할거라고 그러더니 얼마 못가고 나이 70된 후에도 동네 떠들썩하게 연애했다 하더라... 아들 그렇게 된 후에 동네 친한 아주머니들한테 자기 이제 변할거라고 교회에도 좀 데리고 다녀달라고 그래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교회도 같이 다니고 여행도 다녀주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주머니들한테 자기는 사랑 없이 못살거같다고 편지쓰고 어떤 할개비랑 사랑의 도피(?)했다더라... 굳이 도피까지 할 관계인거면 할갭 유부인거같은데 쩝;; 자기 연애편력때문에 남편 자살하고 아들이 멀쩡한 직장 그만둔 후에 스님 될 정도면 나같으면 연애 생각도 안 날 거 같은데... 나솔이랑은 상관 없지만 이성에 미친 사람들이 넘 신기해서 써봤어 미안;;;

  • 23.09.12 17:46

    와 나도 같은 가치관인데 일화가 넘 흥미돋..

  • 23.09.13 14:18

    나 전직장 동료도 친척이 (외가쪽 삼촌) 바람 피고 ㅇㅣ혼해서 자기 죄를 뉘우치겠다구 머리 깎고 산에 읶는 절에 들어갔는데 거기 다니는 신자랑 눈 맞아서 절에서 내려왔다함ㅋㅋㅋㅋ 동료네 집안 전체적인 가계도가 ㅇ
    이혼 재혼 이혼 재혼 다 이랬음,,,

  • 23.09.12 12:36

    저러고도 남자 만나고싶다는게 신기

  • 저러고도 또 남자를 만나고 싶어한다는게 진짜 신기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9.12 13:19

    22 나도 이게 제일 흥미롭더라 사회적으로는 되게 멀쩡하신 분들인데... 오히려 평균치 이상으로 성취하고 사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거랑은 별개인건지

  • 23.09.12 13:27

    다시 남자를 만나겠다고 여기 나온 게 신기... 다들 빠듯하지만 키울 능력도 되겠던데 왜 굳이...

  • 23.09.12 13:54

    혼전임신 23.8프로.....? 개충격적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9.12 17:45

    2210기랑 확실히 결이 달라보여ㅋㅋㅋㅋㅋ

  • 23.09.12 14:58

    여출들은 내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고싶단게 대부분이더라 ㅜ 남출들은 딱히 그렇게까진 생각않고 나온거같던데

  • 23.09.12 15:17

    와웅

  • 23.09.12 16:38

    혼전임신 하는 사람들이 이혼확률도 확실히 높은듯;;;; 진짜 뭔생각이지

  • 23.09.12 17:44

    우왕 내상황아니니깐 뭐!
    다들 각자 열심히 사시는걸 응원할수밖에!

  • 23.09.12 17:50

    이번기수 여자들은 이혼해도 자기가 애 키우던데 남자중에 애가 셋이있는데 차가 미니쿠퍼.. 이신분보고 깜짝 놀랐음 책임감..웨얼..?

  • 작성자 23.09.12 17:55

    걍 그사람은 자기 피티 홍보하러 나온게 뻔히 보이더라ㅋㅋ
    애들봐야하니까 데이트도 어렵구~~

  • 23.09.12 21:06

    확실히 다들 충동적이고 피해의식 심함

  • 23.09.12 21:10

    본인들이 자초한 일인데 왜 저정도로 피해의식이 많은지 모르겠음 ㅜㅋㅋ(영식제외)

  • 23.09.12 23:36

    지금 보고있는데 진짜 이상하네…이 사람들뿐 아니라 여자들은 다 왜 안지우고 결혼을 하는지…그냥 이해 안가는거 투성이

  • 23.09.13 12:49

    어제 정주행했는데... 뭔가 다들 충동적이고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남의말 잘 휩쓸리고... 금사빠재질이더라..... 사소한거 보고도 바로 반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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