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전 19년도에 수술후 10년 아산병원에서 관리 하다가 동네 병원에 가라고 서류 다 해줬는데 그냥 지내고 있던차에 혈압으로 검진하다가 예전 부신 양성 혹이 제법 많이 커 있어서 아산 병원 예약 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첨엔 걱정과 심난스런 마음에 밥맛도 떨어지고 그러더니 시간지나니 이마저 잊게 됩니다. 코스모스님 힘든 날들 보내시는군요 힘 내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잘 받으시셔서 벌떡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일도 없기를 간절하게 진심 바래요 저는 수술 받기전까지가 마음이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수술받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항암이 걱정이긴 하지만 오늘이 3일째인데 기운이 좀 없고 미세한 메스꺼움 먹는것도 잘 먹고 다음주는 머리가 빠진다하니 미리 밀어버릴려구요 ㅠ
@코스모스감사합니다 저도 수술은 분명한거 같구요 이것저것 검사할거 생각하면 급 우울인데 생각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냥 덤덤하게 받아 들이고 예쁘고 비싼옷도 사고 혼자 힐링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거든요 6월20 일 병원 가서 검사후 수술 결정되면 말해도 늦지 않으니 가족들모두 미리 걱정하고 신경쓰이게 하고싶지 않아서요.ㅋ
첫댓글 이번에도 무사히 잘 지나갈거예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밥 잘드시고스트레스 받지마시고~~마니 힘드시겠지만 다.~~
잘될거예요...
1년 정기검진가서 조그마한 안좋은게 하나
있다고~
초음파하고 내려와
바닥에 주저앉았어요
아무소리도 안들렸어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휴..너무나 놀라운 소리네요. 잘 될거예요. 의사들은 책임 안지려고 애매한 소리들을 해요. 무섭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경과 좋으시길....
항암을 하면 싹 쓸어내니까 안전하니 너무 상심하지 마셔요.
@맹순이 네 지기님 말씀처럼 쓸어버리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맨발걷기 동영상보시고 해보셔요. 지금 추워서 안될라나요.
봄되면 하려고 맘먹고 있었지요
집앞에 걷기존이 있거든요
아휴. 전 19년도에 수술후 10년 아산병원에서 관리 하다가 동네 병원에 가라고 서류 다 해줬는데
그냥 지내고 있던차에 혈압으로
검진하다가 예전 부신 양성 혹이
제법 많이 커 있어서 아산 병원 예약 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첨엔 걱정과 심난스런 마음에 밥맛도 떨어지고 그러더니 시간지나니 이마저 잊게 됩니다.
코스모스님 힘든 날들 보내시는군요
힘 내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잘 받으시셔서 벌떡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일도 없기를 간절하게 진심 바래요
저는 수술 받기전까지가 마음이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수술받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항암이 걱정이긴 하지만 오늘이 3일째인데
기운이 좀 없고 미세한 메스꺼움
먹는것도 잘 먹고
다음주는 머리가 빠진다하니
미리 밀어버릴려구요 ㅠ
@코스모스 감사합니다
저도 수술은 분명한거 같구요
이것저것 검사할거 생각하면
급 우울인데 생각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냥 덤덤하게 받아
들이고 예쁘고 비싼옷도 사고
혼자 힐링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거든요
6월20 일 병원 가서 검사후 수술
결정되면 말해도 늦지 않으니 가족들모두 미리 걱정하고
신경쓰이게 하고싶지 않아서요.ㅋ
@함께하는 저도 그랬답니다
조직검사하고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데
서 있을 힘조차도 없고 노약자석에 가서
앉아버렸어요
결과 보러가는 날은 도저히 혼자 갈 자신이
없어 둘째딸한테 얘기하고 같이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