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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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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유 게 시 판 아나운서 그만두고 로스쿨로 갑니다. (비정규직 방송근로자의 처우에도 관심을)
침이고인다 추천 5 조회 4,842 18.01.08 12:2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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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8 12:49

    첫댓글 훌륭한 법조인 되세요^^ 남들 지적질하는 언론사들이 정작 자신들의 허물에는 관대하죠.

  • 18.01.08 12:49

    잠시나마 방송국에서 인턴기자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아이러니를 떠올리게 하는 글이네요. 사회 정의를 말하는 언론사에서 근로계약서는커녕, 최저임금도 주지 않는 것이 참 씁쓸했었는데.. 용기있는 결정 내리신 글쓴이 님, 응원하고 또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9 19:51

  • 18.01.08 12:50

    로스쿨 입학 확정이셔요? 와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18.01.08 14:14

    응원합니다

  • 18.01.08 15:47

    응원합니다. 특히 방송국 근로자들의 처우는 그 어느곳보다 열악하지만 언론에서 가장 묵인하고있는 사각지대죠... 아나지망생으로서 정말정말 응원합니다.🙏

  • 18.01.08 15:58

    방송국 비정규직으로 4년 일하고 정규직으로 1년째 일하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가고 화가 나네요. 제가 직접 겪어보고 내린 결론은 결국 제밥 그릇 챙기기 때문입니다. 함께 만든 프로그램인데, 내 밥그릇 조금만 생채기날 거 같으면 그렇게 비정규직들을 노예취급하더라고요. 그 좁은 문을 뚫고 들어왔으면 좀 더 나은 환경이 될 수 있게 만들 생각은 커녕, 더 좁은 문을 뚫고 동아줄 잡으려고 주변 사람을 발판으로 삼는 일이 허다합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저래야하나...싶을 정도로... 정규직끼리 모여 낄낄거리며 합리화할 땐 정말이지 역겨워서 토할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01.09 19:52

    최근 우리은행이나 강원랜드 등의 채용을 보면 공채란것의 공정성도 보장할 수 없는것 같은데도, 그 정규직이라는 알량한 타이틀로 비정규직을 자기보다 못한 계급 보듯이 하는 눈빛들을 상대할 때의 그 황당함이란...^^;; 정규직 기자를 해보기도해서 그런지 더... 저는 어이가 없었네요.. 암튼... 기존 정규직들도 생각이 좀 바뀌었음 좋겠어요. 서있는 위치가 다르다고해서 그들이 회사는 아닌데 말이죠. 마치 자신은 노동자가 아닌것처럼 회사를 위해 과잉충성하는 사람들이 있죠. 아부나 거짓된 아양 아니고서 스스로의 실력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사람일수록 더 심합니다.

  • 18.01.08 16:45

    너무 공감합니다...응원합니다 👏

  • 18.01.08 16:58

    응원합니다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 18.01.08 19:07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 18.01.08 19:28

    응원합니다:)

  • 18.01.09 11:08

    방송국 다니면서 노무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요 8월에 2차를 다시 칩니다 품고 계신 문제의식 끝까지 이어가셔서 우리 사회가 우리 일자리가 조금더 따뜻해지길..:)
    (댓글은 스터디동료 아이디 빌려서 다는 겁니다^^)

  • 작성자 18.01.09 19:46

    대단하시네요~저는 리트준비에 토익공부만도 벅차던데요! 문제의식도 문제의식이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어느정도까지 역량을 갖출수있을지 비법으로서 법학공부를 어느정도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

  • 18.01.09 17:14

    맞습니다. 정작 내부는 엉망인 허울만있는 방송. 미디어가 넘쳐납니다. . 이 문젤 아는 이가 나서야할 때입니다. 이제 제대로 공부까지하시니 분명 바로잡는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01.09 19:58

    이글 올린 뒤로 쪽지를 보내주신 분들이 몇분 계신데요. 이런 문제의식으로 로스쿨 진학하신 분들이 저말고도 있더라고요. 그 문제의식을 어떤방식으로 풀어낼지 저마다의 모습은 다르겠지만, 우리사회가 그리고 방송환경이 나아지는데 기여하는 법조인이 되실거라 믿어요. 갈길도 멀고 막막하지만 힘이 됩니다.

  • 18.04.01 00:29

    안녕하세요. 다짜고짜 죄송하지만 메일을 하나 보냈습니다. 바쁘실 테니 꼭 답변을 안 주셔도 확인이라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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