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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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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바비는 퇴보하는 페미니즘에 실망해서 만든 반전영화임
케이여시 추천 0 조회 5,292 23.09.13 00:2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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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9.13 00:24

    첫댓글 상영관 많이 없던거 킹받음

  • 23.09.13 00:28

    듸통수 후리는 해석이다,,

  • 보면서 계속 켄한테 감정이입 됐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ㅋㅋㅋ 바비가 매일 바비의 밤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을때 어이가 좀 없었거든. 그래서 앞으로는 켄의 밤이 되지 않을거잖아

  • 와… 진짜 소름돋아….

  • 23.09.13 00:32

    바비가 아니라 켄이 나였노..

  • 23.09.13 00:42

    여자인 친구랑 보고 나오면서 생각보다 찝찝하고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네 하고 나왔는데 내가 켄이었구나. 이 해석이 맞는 것 같아. 마지막에 바비네 집에서 켄 달랠 때 바비 모습에 착잡함 느꼈었는데 지금 보니 "웅웅 그래쪄요" 그 자체였었네

  • 23.09.13 00:50

    이거 영화 마지막에 대통령이 하위 대법관 자리 하나는 남자가 맡게 해줄게! 라고 선심쓰는거 보고 기분 더럽고 찝찝했는데 그 이유를 이 글에서 너무 잘 설명해줌...그냥 성별 반전만 된 현실 그자체임

  • 보다가 마지막에 켄이 자리하나줘! 했는데 바비가 그건안돼~하는거에거 아 켄이 우리구나..했음

  • 23.09.13 01:02

    정독했다 영화 보면서 찝찝함 느꼈는데 이 해석이 딱 맞는 거 같음... 현실고증 장난아녀;;; 난 페미니즘이 막 부흥했다가 퇴보길 걷는 거 한국만 그런줄

  • 23.09.13 01:02

    보는 내내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더라고

  • 23.09.13 01:02

    ㄹㅇ 엔딩보는데 죠..? 그 자체임

  • 23.09.13 01:05

    찜찜했던 게 이거 때문이었네

  • 23.09.13 01:19

    감독 천재,, 내가 켄이었기 때문에 찝찝했던 거 맞음

  • 23.09.13 01:20

    맞네… 찜찜한 이유가 이거얏궁… ㅠㅔ

  • 23.09.13 01:32

    대박이다 너무 좋은 해석이야

  • 23.09.13 01:49

    계속 고개를 끄덕이게 돼... 난 너무 얄팍하게 본 것 같아

  • 23.09.13 01:49

    감독이 천재임

  • 23.09.13 02:02

    겨우 전복해 놓고 다시 사랑 갈구하느라 와해되는 거 남켄이 멍청해서라고 생각했는데 바꿔 보니까 진짜 현실 여자들 얘기 맞네.. 권력을 쥐여 줘도 2등 시민의 삶에 익숙해서 주도권 넘기고 사랑받길 원하는 거

  • 23.09.13 04:53

    난 진짜 보는 내내 너무 슬펏어 현실이 아닌걸 아니까? 즐거운 순간 처음 10분이었음…. ㅠㅠㅠ

  • 23.09.13 05:54

    와 그렇구나... 머리 땡하다 ㅁㅊ

  • 23.09.13 10:10

    켄끼리 편갈라서 싸우다가 정작 헌법 개정 다 뺏기는 거 현실 페미니즘 그 자체임ㅋㅋ

  • 23.09.13 10:35

    켄 이즈 미! 켄 이즈 미! 켄 이즈 미! 그때 진짜 머리 띵 ㅠ

  • 23.09.19 13:29

    ㅠㅠ

  • 23.09.20 02:18

    진짜 좋은글이다 ㅜㅜ

  • 23.09.28 14:03

    나도 이렇게 생각 들더라 ㅠ 너무 좋은 영환데 슬펐어ㅠㅠㅠㅠ

  • 23.10.02 22:33

    첨엔 켄보고 머야? 극혐...👎👎👎이러면서 보다가 어... 어...? 하고 원문 그대로 느끼고 띵해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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