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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눈팅만 하고 글은 처음 써보는 거라 문제가 많을 수 있음.......... 댓글로 쓰지말고 글로 써오라고 해서 써봤음.
24년 여름, 티원 응원 갤러리 통칭 "티응갤"이라는 곳에서 근조화환을 티원 사옥으로 보냄.
티응갤은 페이커 선수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티원을 나가야한다며 "FAker"를 진심으로 얘기하는 곳이었고, 24롤드컵 로스터에도 스매쉬가 아닌 레클레스가 포함되자 욕을 하면서 티원이 롤드컵을 우승하지 못해야 페이커가 티원을 나갈 수 있다며 티원의 빠른 탈락을 염원했음.
그러나 티원은 23년에 이어서 24년에도 제오페구케로 월즈 우승을 기록하며 2연속 월즈 우승을 해냈음.
우승을 한 이후에도 구마유시에 대한 염산 테러 글이 올라올 정도로 구마유시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해오던 곳임.
이러한 상황 속, 티원은 25년에 구마유시와 1년 재계약, 오너 케리아와 2년 재계약, 도란 영입으로 최종 로스터를 도란,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로 확정지었음.
그리고 1월에 25년에 신설된 대회인 LCK Cup이 시작됨.
LCK Cup부터 바뀐 점은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한번 선택해서 경기를 치룬 챔피언은 이어지는 세트에 다시 선택하지 못하는 룰임.
(예시로 1세트에 룰루를 한 팀이 픽해서 게임을 했으면, 2세트에는 두 팀 모두 룰루를 픽하지 못함.)
1주차에 티원은 DK, DRX와의 경기가 예정되어있었음.
DK전은 티원 바텀의 부진으로 2:1로 패배함.
그리고 DRX전은 티원 바텀이 라인전을 부수며 2:0으로 경기를 승리함.
그리고 2주차를 맞이했음.
그런데 1/24 KT전에서 갑자기 구마유시 선수가 아닌 스매쉬 선수가 티원 바텀으로 경기에 출전함.
보통 선수 교체는 당일이라도 몇시간 전에는 통보해주는 편인데 티원은 통보 없이 경기장에 스매쉬 선수를 내보내는 것으로 교체를 알렸음.
갑작스러운 결정에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고, 티원의 CEO인 조마쉬는 감독 본인이 설명하길 원했기 때문에 경기 전에 교체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경기가 끝난 이후 인터뷰에서 감독이 이유를 설명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음.
스매쉬 선수의 데뷔전은 2:1로 티원의 승리로 끝났고, 팬들은 꼬마 감독의 인터뷰만을 기다렸음.
인터뷰에서 돌아온 감독의 대답은 LCK컵은 시범경기이니 정규시즌 전에 다양한 카드를 실험해보기 위해 콜업을 결정했다는 것이었음.
구마유시 팬들은 이러한 이유에 납득하지 못했고, 작년부터 이어진 티응갤의 악질적인 행태에 먹이를 주는 격이라며 반발이 심했음.
이러한 결정을 티원 팬들이 알게 된 것은 1/24 저녁이었고, 이 시기는 이미 1/26 농심전 티켓팅이 이루어진 다음이었음.
따라서 농심전을 이미 예매했던 구마유시 팬 중 일부는 감코진의 이런 결정에 대한 반발을 표현하고자 구마유시 유니폼을 의자에 걸어두고 경기장을 나감.
그리고 일부 구마유시 해외 팬덤이 이러한 감코진의 결정에 반발하는 내용의 트럭을 롤파크에 보내기도 했음.
이러한 결정에 대해 불안함을 내비친 팀팬도 많았음.
그도 그럴것이 식스맨 체제는 두 선수 모두에게 심적으로 부담을 주는 형태라서 그동안 성공으로 끝났던 선례가 없었기 때문임.
또한 라이벌 팀인 젠지나 한화 또한 팀원이 1-2명 바뀌었고 이 팀들 또한 몇몇 선수가 부진으로 대회를 시작해 팀합이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팀합을 맞춰야할 시기에 실험을 해보겠다는 명목으로 식스맨 체제를 해보려 한다는 것에 반발하는 티원 팬들이 많았음.
그러나 라인 스왑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는 원딜 캐리 메타였던 LCK Cup에서는 신인 원딜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음.
라인 스왑이란 같은 포지션인 선수들이 같은 라인에 서지 않는 것을 뜻함.
(탑라인에 바텀이 올라가고 바텀라인에 탑이 내려가는 것.)
라인 스왑에서 원딜은 라인전이 필요없고 탱커인 탑과 같은 라인을 서기 때문에 경험치와 CS를 먹기 쉬워져 성장이 용이해짐.
따라서 정글과 서폿이 시팅을 해서 원딜을 성장시키고, 정글 서폿 힘을 바탕으로 잘 성장한 원딜이 상대에게 딜을 잘 넣어서 죽이면 이기는 게임이 됨.
심리전이 주요한 역할을 하는 라인전은 비교적 베테랑인 선수들이 잘하는 반면, 라인 스왑 메타에서는 이러한 라인전이 배제되기 때문에 비교적 반응 속도가 빠른 신인 원딜들이 두각을 보이기 시작함.
티원 또한 정글인 오너 선수와 서포터인 케리아 선수의 적극적인 원딜 시팅으로 원딜을 잘 키워낸 다음, 원딜인 스매쉬 선수의 재빠른 딜링으로 경기를 이겨내며 승승장구 하기 시작함.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서 5판3선승제가 되자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한 챔피언 풀에 문제가 발생했고, 한화와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간 접전 끝에 패배하여 티원은 아쉽지만 LCK Cup을 6위로 마무리하게 됨.
여기서 티응갤에서는 티원이 6위로 경기를 마무리하자 6위도 괜찮다며 성적이 낮아도 구마유시를 쓰지 않는 것이 훨씬 낫다는 글이 여론을 지배함.
구마유시 팬들은 이에 반발했고, 제오페구케였던 작년에 3등을 했을 때는 구마유시 때문에 3등을 했다며 온갖 악질적인 글을 써대던 곳에서 성적이 낮아도 구마유시를 안쓰는 것이 더 낫다는 게 어이가 없다며 이때부터 티응갤과 구마유시 팬덤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오르기 시작함.
이러한 상황에서 스매쉬 선수의 데뷔 축하 드랍을 티응갤에서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구마유시 팬들은 구마유시 선수한테 근조화환을 보내며 선수 하나를 죽일듯이 패는 곳에서 어떻게 드랍을 진행할 수 있냐며 스매쉬 팬들에게 배신감을 토로함.
데뷔 축하 드랍을 진행한 스매쉬 팬 총대가 티응갤에서 드랍을 진행하게 된 사유를 작성해서 트위터에 올렸는데, 선의가 악의를 이긴다며, 티응갤을 선의라고 지칭하고 구마유시 팬들을 악의라고 지칭하는 글을 올림.
이를 기점으로 스매쉬 팬들과 구마유시 팬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시작됨.
이러한 상황 속에서 25년 LCK 정규시즌을 구마유시로 시작하기로 했다는 조마쉬 CEO의 성명이 발표되었음.
구마유시가 그동안 팀에 헌신했던 것에 감사를 표하며, 그가 증명을 위해 올해 티원이 제시한 2년이 아닌 1년의 재계약을 선택한 만큼 정규시즌은 그를 스타팅 멤버로 하기로 하여 그가 증명을 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내용의 성명이었음.
이에 티응갤은 낙하산이라는 워딩을 사용하며 구마유시 아버지가 목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을 빌미로 조마쉬 CEO와의 기독교 카르텔을 주장함. 이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스토킹 또한 발생함.
또한 빌딩 광고와 트럭으로 구마유시를 조롱하기 위한 광고를 게시하는 것에 대한 모금을 받기 시작했음.
이 모금에 일부 스매쉬 팬들도 동참을 했으며, 이 모금은 다 채워져서 빌딩 전광판과 트럭에 구마유시의 조롱 광고가 실리게 됨.
구마유시가 죽거나 실수한 플레이를 반복 재생해둔다던가, 구마유시에 대한 폄하가 가득한 광고들이었음
https://x.com/Guma_Archive/status/1904076402032320939
이러한 상황이 구마유시 팬들과 식스맨 체제에 반발심을 가지고 있던 티원 팬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팬덤 간 갈등은 최악으로 치닫게 됨.
이후 LCK 정규시즌이 시작됨.
라인스왑메타였던 LCK Cup과는 달리, 라인스왑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정규시즌은 다시 라인전이 필요한 메타가 되었음.
티원 감코진은 반반스크림을 통해 스매쉬와 구마유시를 둘 다 연습시켜두었음.
티원은 일단 첫경기에 조마쉬의 성명대로 구마유시가 출전했고, DRX를 2:0으로 이김. 구마유시는 이 경기를 노데스로 게임을 마무리했음.
1주차 두번째 경기에서 티원은 라이벌인 젠지를 상대하게 되었고, 1세트는 티원의 승리, 역시 구마유시는 노데스로 게임을 마무리했음.
2세트는 아타칸과 바론을 티원이 모두 획득하며 티원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으나 젠지가 막판 역전을 이뤄내 젠지의 승리로 게임이 끝남.
3세트는 초반 바텀 라인전에서의 사고로 젠지쪽으로 게임이 유리하게 흘러갔고, 마지막에 클러치를 내는 듯했지만 젠지 미드인 쵸비의 캐리로 2:1로 젠지에게 승리를 내주게 됨.
이때 젠지전을 치룬 직후 티원 감코진은 주전을 다시 구마유시에서 스매쉬로 변경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놓았음.
또 다시 구마유시 팬들 사이에서는 경기력이 안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한경기 지니 보란듯이 선수를 바꾸는 것이 말이 되냐며 다시금 반발하기 시작함.
LCK Cup 때도 2경기만에 선수교체가 이뤄졌는데, LCK 정규시즌에도 역시 2경기만에 선수 교체가 이뤄짐.
식스맨체제에 불만을 가지던 팀팬들 또한 언제 팀합을 맞출거냐며 식스맨 체제를 하는 것이 맞냐는 말이 나옴.
4월 2주차부터 스매쉬로 주전을 바꾼 티원은 이후 바텀 라인전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함.
라인전이 불필요했던 LCK Cup과는 다르게 LCK 정규시즌은 라인전이 불가피했고, 합을 제대로 맞추지 않은 티원 바텀은 라인전이 무너지기 시작했음.
심지어는 4/12 한화전에서 무조건 라인전을 이기기 위해 픽한 챔피언들로도 라인전을 이기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경기는 2:0 패배로 최악의 경기가 펼쳐짐.
이러한 상황속에서 구마유시 팬들과 구마유시에 우호적인 티원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게 됨.
그 사이에 이루어진 스매쉬 팬덤+티응갤과 구마유시 팬덤간의 갈등이 이러한 불만에 불을 지피게 됨.
구마유시는 경기력이 좋더라도 1경기만 지면 선수를 교체했으면서 스매쉬는 경기력이 안좋은데도 계속 기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불만이 커졌음.
한편, 전승을 달리고 있던 젠지의 원딜인 룰러가 부진하자 승리인터뷰에서 젠지의 감독인 김정수는 원딜 룰러의 부진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을 받음.
이때 김정수 감독은 룰러 선수는 언제든지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라며, 선수를 믿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음.
이러한 인터뷰는 티원과 비슷한 상황에서 상반된 결과를 이끌어낸 젠지라는 팀이 팀의 레전드를 얼마나 존중하고 믿어주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기에 티원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도 LCK컵부터 식스맨 체제가 아닌 젠지나 한화처럼 선수를 믿고 팀합을 끌어올렸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도출되었을 수 있었다는 아쉬운 소리도 나왔음.
그리고 일은 농심전을 지나 4/18 BFX전에서 크게 터지게 됨.
BFX전은 각각 신인 원딜들의 맞대결이 성사되는 날이었음.
BFX의 원딜인 디아블은 2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던 원딜이었고, 직전의 젠지전에서도 룰러를 압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디아블과 스매쉬의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됨.
그러나 여기서 1세트와 2세트 모두 티원 바텀이 라인전을 이기지 못했고 1세트는 미드 정글의 힘으로 역전 승리, 2세트는 패배하게 되었음.
2세트는 초반 바텀이 유리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미드 정글이 모두 바텀에 힘을 실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기지 못했음.
이러한 상황 속에서 3세트 시작 전 갑자기 구마유시가 세팅을 위해 경기장으로 나오게 됨.
뜬금없는 순간에 구마유시 교체로 와! 지르는 사람과 어? 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어우러져 경기장은 매우 소란스러워졌음.
이 상황 속에서 구마유시 교체 출전을 반기는 구마유시 팬들은 사실 없었음.
구마유시는 젠지전 이후로 2주 넘게 스크림에서 제외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치루지 못할 확률이 컸고, 이러한 상황에서 3세트를 지게 되면 방패막이는 구마유시가 다하게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발 이기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응원 소리가 매우 컸음.
당시 직관에서는 스매쉬 선수를 욕하는 사람보단 모두들 구마유시 교체 기용을 결정한 감코진을 욕하는 상황이었음.
구마유시는 BFX전 전날까지도 경기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새벽 3시가 넘도록 솔랭만 돌림.
티원은 구마유시와 스매쉬 둘의 플레이 스타일, 잘 다루는 챔피언 픽도 다르기 때문에 구마유시를 기용할 때의 밴픽과 스매쉬를 기용할 때의 밴픽이 달라질 수밖에 없음.
그러나 갑작스럽게 3세트에 구마유시로 교체하게 되면서 밴픽도 무너졌고, 2주 넘게 스크림에서 제외됐기 때문인지 바텀간의 합도 맞지 않아서 초반 바텀에서 크게 사고가 나며 그대로 3세트는 BFX가 승리하여 2:1로 경기를 패배하게 됨.
이후 예상대로 방패막이는 구마유시의 몫이 되었고 온갖 커뮤니티(펨코, 티응갤 등)에는 구마유시 조롱, 폄하글이 가득해짐.
그리고 이 BFX전 이후로 스매쉬선수는 앞둔 방송을 연달아 취소하고 솔랭조차 돌리지 않고 있음.
이런 상황 속에서 스매쉬 팬들은 스매쉬 선수의 멘탈 문제는 전부 구마유시 팬덤의 악질적인 선수 패싱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구마유시가 나올 때 함성이 더 큰 것은 맞음.
그러나 스매쉬가 나올 때 응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임.
스매쉬 화이팅을 외쳐주는 사람과 스매쉬 치어풀을 적은 사람들도 많았음.
구마유시는 22-24 동안 티원에서 풀로 주전을 뛰었기 때문에 팬이 스매쉬보다 많은 것은 당연함.
일부 구마유시 팬들이 치어풀에 있는 스매쉬 선수의 얼굴을 구겼다는 것은 문제가 맞음.
그러나 이러한 일은 서로간 팬덤이 과열된 상황 속에서 구마유시 또한 상대 팬덤에게 겪고 있는 문제임.
당연히 구마유시 응원보다 소리가 작은 것에 스매쉬 선수 본인이 위축되었을 수 있고, 현재 티원의 상황이 스매쉬 선수에게 가혹한 상황인 것 또한 맞음.
이러한 부담 속에 경기를 치루게 한 감코진의 문제는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그러나 현장에서 의도된 선수 응원 패싱은 없었음.
선수의 멘탈에 영향을 준 것은 오프라인 상에서의 문제라기 보단 온라인 상에서의 문제가 큰데, 롤 커뮤니티에서는 구스대전이라는 명칭으로 매 경기마다 구마유시와 스매쉬를 비교하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최근 티원 경기는 바텀의 주목도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이러한 상황 속에서 티응갤은 구마유시를 까내리기 위해 스매쉬를 세계 최고의 원딜들과 실력이 비등하다며 올려세워놓았고, 이 때문에 기대치가 한껏 올라가있는 상황, 구마유시 팬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부담감에 선수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음.
또한 BFX전에서는 서로 같은 신인 원딜 간의 맞대결이었기 때문에 1-2세트의 연속된 부진이 더 크게 멘탈에 문제를 준 것으로 보임.
그래서 3세트에 나오지 못했고 그래서 갑작스럽게 구마유시가 교체 출전한 듯함.
선수의 멘탈 문제에 구마유시 일부 팬덤이 크게 기여했다는 글과 그 글의 댓글로 구마유시 선수 욕, 팬덤 욕이 많이 보여서 정리해봤음.
이러한 상황에 내던져둔 감코진이 비난 받아야할 문제지, 서로 과열된 상황 속에서 어느 한쪽의 팬덤만의 문제는 아님.
첫댓글 와진짜 잘설명했다..진짜..애초에 저갤이 문제가 많은데 저걸 그냥 냅둔거자체가..예전부터 계속 팬들이 고소좀하라고 폐쇄좀하라고 하는곳인데..악의적인 루머도 계속 만들어지고..
글에서 못나가겠다..그리고 티켓사고 경기장까지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보러갔는데 당일에 갑자기 선수교체 + 공지도 없었는데 어떻게 경기를 제대로 볼수있겠어..티켓이 일이만원 하는것도 아닌데..물론 그런 행동들이 안좋게 보일수 있다는거 알고 과열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구마유시선수를 방송하다가 응원한마디했다고 신인선수 배척하냐 중립지켜라하면서 달려들어서 뱅이 사과하게 만들었는데 스매쉬 선수는 갱맘이 아예 제목에서부터 응원한다고 하고 잘못하는 부분이 나와도 타 라인이 힘내야한다 이러면서 중계하고 타멤까내리는 댓글에 좋아요누르고 다님 그래서 일부 팬들이 항의했던거고/ 식스맨체제를 응원하지는 않음 하지만 구마유시가됐든 스매쉬가됐든 티원이 우승할수있다면 누구를 올려도 상관이없음 경기력이 중요한거 맞고 목표는 우승임..이런 댓글이 문제가되면 알려줘 삭제할게
눈아 말머리 😀!!
고마워!! 수정했다!!
나 진짜 글 한두개만 보고 사람들이 판단하지 말았음 좋겠다.. 상황을 전체적으로 알면 어디가 문제라는게 보일텐데
내가 응원하는 선수 보고싶어서, 눈앞에서 응원하려고 몇만원씩 내고 팬석 가고 티켓팅 하는건데 팬미팅이 걸린 날마저도 당일 경기 직전에야 주전을 알게되는데 누가 반기겠어
팬들에게 제대로된 설명 하나 없이 얼버무리기도 한두번이어야지; 본문말대로 어느 한쪽 팬덤만의 문제가 아니라 감코가 나서야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뒤에숨어서 입다물고잇다는거임 돌림판이 그 어떤 선수에게도 도움되지않는 상황이라는걸 모르나 싶고 걍 ㅈㄴ답답함 선수들 보호도 제대로 못하면서 뭔 구단을 굴리겟다는건지..
그냥 스매쉬랑 관계없이 (작년에는 스매쉬가 콜업 안됐으니까 하는말임!) 작년부터 구마유시랑 구마유시 가족들을 향한 악의적인 괴롭힘이 계속 되고 있는데 방치한 티원 프론트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그리고 스포츠에 근조화환 박는게 흔한일이다 라고 하는데 오로지 선수 한명을 내보내기 위해서 근조화환을 보내는게 스포츠에서 흔해?? 범죄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닌데? 내가 다른 스포츠를 안봐서 만약 그렇다면 알려줘
그냥 티원 프론트랑 감코가 선수 두명 선수인생 망치고 있단 생각밖에 안듬 차라리 죽이되든 밥이되든 한명으로 고정해서 쓰던가 교체 기준도 모르겠고 애초에 이 팀이 돌림판 대표 실패 사례팀이고 고정 로스터로 이만큼 성공할 수 있다라고 보여줬는데 여기서 다시 돌림판 볼줄 몰랐음ㅋㅋ
진짜 설명잘해줘서 고마워
계속 답답했는데 이런글이 도움 많이됐으면 좋겠다
이런글에는 댓글이 많이없네..씁쓸하다
진짜 사건의 전말을 작년부터 쭉 봐온 사람이라면 이게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문제라는 건지 다 알 수 있는데... 결국 팬덤간의 싸움을 부추긴건 감코의 설명도 근거도 없는 주전경쟁이 시작이었고, 작년부터 티응갤 폐쇄나 고소 해달라고 팬들이 꾸준히 PDF도 보내고 목소리도 냈으나 무대응으로 일관한 티원 프론트때문에 여기까지 온건데 나는 구마유시 팬 아니지만 돌림판 싫었음 이 팀에서 내 선수가 돌림판 할때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어서 ㅋㅋㅋㅋ 그거 지나서 어떻게 얻은 고정로스터로 월즈 리핏 한건데 건강한 팀 만든다면서 이럴 수 있나 싶음... 근데 이걸 다 한 팬덤의 탓으로 돌린다고? ㅋㅋㅋㅋㅋㅋ 글에 써있듯이 선수의 멘탈 케어 못 한것도 결국 감코의 문제인데 이걸 구마유시 팬덤 잘못으로 돌리고 있는 것도 결국 티응갤이라고 생각함 사실 구마유시가 팀에서 당해온 일 생각하면 구마유시야말로 진작 언해피 띄웠어도 할 말 없음 ㅋㅋ 스포츠에서 주전 경쟁 있을 수 있지 근데 경쟁이라면서 한명은 연습에서 완전 배제를 시키면 도대체 뭐로 경쟁하는 건가 싶고 심지어 이렇게까지 배제를 시키면서 다른 선수를 썼으면 그만한 성과를 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감코가 선수들 데리고 정치질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걍... 구마유시는 진작부터 피해자였고 스매쉬도 결국 이 상황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모든 걸 그냥 구마유시탓 구마유시 팬덤탓 하는 티응갤과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고 선수들 돌림판으로 팬덤 박살 선수들 멘탈 박살 경기력 박살내고 있는 감코탓인데 이걸 화살을 왜 다른데로 돌리는거야 그리고 난 티응갤이 페이커 얘기하는 것도 방패라고 생각함 진짜 팬이 저럴 수 없음 페이커가 같은 팀 동생들 좋아하는 거 다 보이는데 저러는게 어떻게 팬이야 걍 정병이거나 좋아하는 첫 하면서 다른 이를 미워하는 데 이유로 쓰는거지 하 너무 답답했는데 글 써줘서 고마워 결국 답답한 사람들만 모여있는게 슬프긴 한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다 진짜
다 공감 스포츠는 성적으로 이야기 하라더니 ,, 6인 로스터 해서 컵6등 하고 주전 5인 한다고 하면서 계속 돌림판 쓰고 있는거 부터 내 외부적으로 티원 개판난건 팩트잖아 ,, 코치가 귓말로 선수 뒷담 까는거만 봐도 난리났음 걍 .. 그리고 제발 !!!! 페이커 방패좀 그만하길 개스트레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