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눌과 아들과 산보
빵
커피
과일
물
계란
배낭에 챙겨 천문대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등산
올라가면
천문대 입구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털어 걸으면
편백나무 숲으로 가는 길이다.
자전거
무식하게
타는 애들이 많이 민원도 많은데 정신줄을 놓고 달린다.
과속
시에서
그렇게 하지말라고
플랜카드
붙여 놓지만
거의
대부분은 스스로 사람이기를 포기하고 까부는 정도인데 불쌍하고 가엾은 모습이다.
운동이 아니고
정자에 앉아
지나가는 등산객
무식하게 달리는 자전거
구경하며
커피와 빵을 묵고 과일도 두세개 묵으니 배가 부르다.
마눌과 아들
숲길
걸으면서 얘기를 나누고
나는
뒤에세
멧돼지 출입을 감시하면서 걷고(옆에는 산길인데 나는 대부분 산으로 뛰고 마눌과 아들은 평지로 걷고)
여기는
노인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걷기 좋은데 자전거들이 말썽이다.
산보후
마눌과 아들을
아파트에 태워주고
나는
사무실가서 샤워를 하니
아들
전화가 왔다.
준비롼료
다시
사무실에서 집으로 올라가니 입구에 셋이 있다.
태워서
장유 롯데 아울렛 쇼핑을 갔다.
딸
옷 구입
아들
비싼 옷 구입
비
가을비
내리기 시작한다.
비를
맞으면서
주차장에 가서 차를 타고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가 있는 곳으로 달렸다.
주차를 하고
신세계 백화점 쇼핑후
이마트에 가서 시장을 보는데
딸
이것저것
다
넣는데 쳐다보니 오늘도 가볍게 10만원을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고 마눌에게 얘기를 했다.
묵고 싶은 것
다
사서 가자고
삼겹살 2팩
과일
채소
사라다(아들이 좋아하는 6팩)
딤섬
맥주 2통
과자
그리고 언제나 입을 넉넉하게 해주는 옥수수(길에 보다 많이 비싸고 맛은 별로인데 크기는 생각보다 더 크다.)
아파트
마눌과 딸과 아들을 내려주고
나는
차를 산위에
주차하고 집으로 뛰어오는데 비가 부슬부슬 멈추지 않는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과 양주
오늘은
양주를 한잔하고 싶다.(아마도 혼자서 마시니 보통의 7잔보다는 더 마실 것 같다.)
딸이
용돈을 주고
마눌이 가져간다.
나중에
딸이 결혼을 하면 쪼끔 더 보태서 줄려고 하는 모양이다.
돈
모으면 엄청나게 불어난다.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주식투자
배당금에 아주쪼끔만 관심을 가지면 5년후 또는 10년후에 몫돈이 된다는 것을 알면 좋을텐데
방송에
무식한 애들의 사기에 속지말고
속담
티끌모아 태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면 좋을텐데
조바심
냄비근성으로
주식투자를 하니 오늘 당장 결과가 없으면 난리법석을 치는 정도의 투자는 나중에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가
30년 넘게
주식투자를 해보니 그렇다는 것이다.
올
12월 까지
나도
분명한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 결국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매매
배당금수익률이 생각보다 더 많으면 이제는 생각하지 않고 전량 매도를 할 예정이다.
종목
선정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도
이제는
그렇게 할 예정이다.(우리 갱제는 미국처럼 그렇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불편하다.남은 시간도 탄핵으로 허비)
미국증시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 모습
일단
27,000 포인트 까지 떨어져도 아무 이상할 것이 없는데
역으로
계속 올라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