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관산 정상석이 있는 733봉에서 개곡리로 뻗은 능선은 오래전 답사한 기억인데~
능선 끝까지 가면 삼각점이 하나 더 있다...
733계관산-422.4-임도-503.2(가평계관산)- 178.2-개곡리
1시간 가까이 점심포함 7시간 걸렸다...
싸리재 종점에서 가다가 단군성전이라고 표시된~ 광복50주년 기념돌~
북배산 일대 이정목을 모두 정비해 좀 정확해졌다...
딱따구리와 벌레의 합작품
싸리재로 바로 올라와 보기는 첨이다. 계곡길인줄 알았는데~ 능선이고 마지막만 사면으로 조금 올라오니 여기다...
우산나물의 결실
계관산 정상석에서 막걸리 마셔주고~ 내림길이 미끄럽고 급경사라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 밧줄을 모두 새로 갈아 미끄러워도 갈만하더라
이름모를 드라이플라워가 된~
싸리재종점 내림길 갈림을 버리고 계속 능선으로 서진한다
422.4봉의 삼각점
내려서면 임도가 나타나고...
좌측이 503.2봉
순두부+만두+떡국+오뎅+라면에~ 커피까지 후식으로 배터지게(?) 먹어두고~
503.2에 올라오니 목동리에서 만든 가평계관산 이정목이~
가끔 등산로 표시이지만 이용객은 적은듯~
밧줄구간~
여기서 내려가면 목동면사무소 방향
그나마 길은 사라지고~ 멧선생의 방문을 꺼린 묘지의 아이디어~
맞은편은 보납산 능선
미세먼지로 뵈는것도 조망처도 없다는...목동리
조선국왕손의 묘에는 2명의 처자가 등재된~ 이조시대가 더 남자들에겐 살기 좋았던???
마지막 178.2 마지막 납작 삼각점
멋진 향나무가 있는데~
구 박통이 개곡리에 왔었다는 기념식수
여기서 정비하고 버스타러 2km정도 걸어나가 마장리에서 가평으로~
내려서면 kcc의 채석장이...보납산 직전 422봉인데 계속 깍여나간다는~
첫댓글 저 가평계관산 잊을수 없는 추억이 있는곳
뭔 사고쳤남???
@캐이 거기가서 애낳고 왔어요.
예전에 계관산간다고 갔다가 알바하고(지도 볼줄 모를때) 거기가서 계관산 갔다 왔다고
하고 가평으로 나갔음.
그날 참석자 : 토요일,관악산,산사,안바람,칼바위
저중에 두명은 진짜 계관산 다녀오고 나머지 3명은 가짜계관산에서 가평으로 나왔음
@칼바위 그럼 아주 오래전이넹~ㅋㅋ
@캐이 2004년도
@칼바위 넘 오래되어 생각도안남~ 그러고보니 칼이랑도 15년이 다 되어 가넹.. ㅋ
잣돌이 이정표를 싹 거두고 새롭게 만들었네요.
만만한 게 가평이죠 ㅋ
가평이 최고여~~~
가평도 갈 곳이 많고 참 좋은 곳이네요.잘 감상하고 갑니다.
다 갔던 곳인데~ 살짝 비틀어 가는검돠...ㅜ
ㅎ, 딱다구리가 귀신이네요, 벌레 찾는데....,
가짜 계관산은 못가본 곳이네요....
목동 내림길에서 진행하신 방향으로 약7800 가서 작은봉, 왼쪽길(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멋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목동에서 올려다 보면 바위(봉)가 하나 슬쩍 보이는 곳. 제가 가평3대 조망처 중 한곳으로 뽑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