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것과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1.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자는 그 자세가 겸손하다.
그러나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는 그렇지 않다.
2.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자는 가르치는 자의 스피릿을 본받아 살려고까지 한다.
그러나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는 그렇지 않다.
3.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자는 그 열매가 아니라 그 과정 자체를 중요시한다.
그러나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는 그렇지 않다.
4.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자는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눈다.
그러나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는 그렇지 않다.
5.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자는 배움의 대가를 지불한다.
그러나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는 그렇지 않다.
6.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그 곁에 있는 사람들도 존중한다.
그러나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는 그렇지 않다.
7.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자는 땀, 눈물, 피까지 흘린다.
그러나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제대로 배우려는 것과
그냥 따라서 하는 따라쟁이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이런 차이를
보여 주는 사건이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입니다.
왜 이 커플은 자신들의 소유를 팔았나요?
팔아서 무엇을 드러내고 싶었나요?
왜 이 따라쟁이들은 처벌을 받고, 죽기까지 하였나요?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5장 1-11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아나니아와 삽비라>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1)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1-2절)
- 초대 교회 공동체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 자신들도 다른 사람들이 하듯, 자신들의 소유를 팔았습니다.
- 그러나 그 판 값에서 얼마를 감추었습니다.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2) 베드로는 무엇을 알아차렸나요? (3절)
- 베드로는 아나니아가 사탄이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님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춘 것을 알았습니다.
3) 베드로는 아나니아를 어떻게 꾸짖었나요? (4절)
- 땅이 그래도 있을 때에는 아나니아의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아나니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는지 꾸짖었습니다.
- 어떻게 이런 일을 마음에 두었는지 물었습니다.
-
4)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신들의 소유를 팔아 그 값을 다 바치지 않아도 되었는데, 왜 그렇게 하면서 징계를 당하였나요? (4절)
- 베드로는 아나니아가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4절).
5)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어떤 것을 소원하였나요? (1~4절)
-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초대 교회 사람들과 심지어 바나바도 자신의 밭을 사서 다 바치는 것을 보고, 자신들도 그렇게 하면서 표면적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 5장 1절에, 한국 번역본에는 없지만, 헬라어 ‘데’(but)이라는 접속사가 있는데요. 이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자신의 소유를 팔아 공동체에 내어놓은 바나바와 다름을 나타내 주는 접속사입니다.
The conjunction ‘but’ indicates the contrast of what Ananias and Sapphira did from what Barnabas did in Acts 4:36–37 [TNTC, TRT]. They too sold a piece of property, pledging the proceeds to the community of believers. But they held back some of the proceeds; and a terrible judgment followed, resulting in both their deaths [NAC].
Belinda Cheng and Robert Stutzman, An Exegetical Summary of Acts 1–14, Exegetical Summaries (Dallas, TX: SIL International, 2017), 137.
6) 나 자신은 사람들에게 어떤 인정을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것은 없었나요?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1) 성령님을 속인 아나니아는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5절)
- 아나니아는 엎드러져 혼이 떠났습니다.
2) 아나니아가 죽는 것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5절)
- 이 일을 들은 사람들은 다 크게 두려워하였습니다.
3) 젊은 사람들은 일어나 어떤 일을 하였나요? (6절)
-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를 지냈습니다.
4) 왜 하나님은 살인죄 혹 간음죄도 아닌데, 그냥 헌금을 하면서 거짓말을 한 아나니아를 죽이셨을까요?
5) 나 자신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물질을 올려 드리고 있나요?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 3시간쯤 지나 들어온 아나니아의 아내는 베드로에게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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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 관습에 따르면, 보통은 24시간 이내에 치웠는데, 아나니아가 죽자 시체를 바로 치웠습니다.
- 물론 더운 날에는 빨리 치울 수 있었는데요. 아내 삽비라에게 알리지도 않고, 그렇게 한 것은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 아나니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지 몰랐던 삽비라는 땅값 판 것이 이것뿐이냐고 할 때, 그러하다고 거짓말하였습니다.
According to Jewish custom, when people died, their bodies were wrapped in cloth and placed in graves or tombs outside of the city walls, normally within 24 hours of their death [TRT].
In hot climates burial had to take place soon after death, on the same day of death [BECNT, EBC, NICNT].
Ananias’ burial had proceeded with great haste, and without his wife Sapphira even being informed or involved [EBC, PNTC]. It was an unusually hasty burial [BECNT, NAC].
Belinda Cheng and Robert Stutzman, An Exegetical Summary of Acts 1–14, Exegetical Summaries (Dallas, TX: SIL International, 2017), 141.
2) 베드로는 아나니아의 아내에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하였나요? (9절)
- 베드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였던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3) 나 자신이 최근 하나님을 혹 리더십을 시험하려 한 것은 없나요?
4) 베드로는 아나니아의 아내가 어떻게 된다고 하였나요? (9절)
- 남편 아나니아를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삽비라를 메어 나가리라고 하였습니다.
5) 여전히 사람들이 실수하고, 넘어지는 죄가 있습니다. 이런 죄와 행위를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가 배워야 하는데, 어떤 점을 배워야 할까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1) 아나니아의 아내 삽비라는 어떻게 되었나요? (10절)
- 즉시 삽비라는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려져 혼이 떠나갔습니다.
2)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장사하면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10절)
- 자신을 드러내려고 거짓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 결과를 배웠습니다.
3)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은 왜 두려워하였나요? (11절)
- 아나니아와 삽비라 두 사람의 죽음을 통해, 성령님을 속이는 자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4) 오늘 말씀 중 주신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