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dith Piaf_ Hymne à l'amour
에디트 피아프 -사랑의 찬가
프랑스의 가수. 샹송의 여왕이자 프랑스의 국민가수이며 프랑스의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평가받는다. 프랑스인들 사이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최고의 가수로 불리기도 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피날레를 장식한 유명한 사랑의 찬가 (Hymne à l'amour)는
에디트 피아프의 대표작이다,
에디트 지오바나 가시옹 Édith Giovanna Gassion
1915년 12월 19일- 1963년 10월 10일 (향년 47세)
에디트 지오바나 가시옹(Édith Giovanna Gassion)은 가난한 서커스 단원 아버지와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서커스단 단원으로 한 몸 건사하기조차 벅차했던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포주였던 자신의 어머니에게 에디트를 맡겼다. 어린 나이에 백내장에 걸려 실명 위기를 겪다가 7살 무렵에야 간신히 회복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 탓에 키는 142cm에 불과했고, 이것이 피아프(piaf), 참새라는 뜻의 그의 별명의 유래가 되었다. * 작은 참새 La Môme Piaf | The Little Sparrow
14살 때부터 어린 에디트 피아프는 아버지를 따라 여기저기를 유랑하면서 노래하며 생활비를 벌기 시작했다. 체계적인 훈련도, 타고난 미성도 얻지 못했던 그였지만, 그가 부르는 노래는 묘하게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 한다. 하지만 유랑생활이 다 그렇듯이 벌이는 안정적이지 못했고, 간혹 돈이 다 떨어질 때면 그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던 시절로 회귀해 매춘으로 생계를 이어나갔다. 또한 열일곱에 첫아이인 딸 마르셀(Marcelle)을 출산했지만 아이는 2살의 나이로 뇌수막염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하나뿐인 딸을 잃고 크게 충격을 받고 자신은 부모 자격이 없다며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노래 하나로 성공한 에디트 피아프였지만, 불행이 끊임없이 뒤를 따라다녔다. 성공한 뒤에도 교통사고를 네 번이나 겪었고, 에디트의 연인인 마르셀 세르당(Marcel Cerdan, 1916-1949)은 뉴욕에 있는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가 1949년 10월 28일 포르투갈 인근의 아조레스 제도에서의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하였다.
에디트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그리스계 가수인 테오 사라포(Theo sarapo. 본명은 Theophanis Lamboukas). 1936년생으로 에디트 피아프와는 20살 차이였다. 에디트 피아프의 두 번째 남편이었으며 에디트와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결혼 다음 해인 1963년에 에디트는 사망(향년 47세)하였으니 기구한 운명이다.
Hymne à l'amour
사랑의 찬가
1949년_ 작사 Edith Piaf(1915~1963), 작곡 Marguerite Monnot(1903~1961)
1950년_ 녹음, 음반 발매
Céline Dion - Hymne à L'Amour#jeuxolympiques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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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게임에서
개막식 마지막을 장식한 Célne Dion의 기념비적인 공연은
Edith Piaf의 "Hymn to Love"라는 노래의 #liveversion을 시도했다.
Celine Dion 은 2022년부터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 중에 있다. 이 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병자 전신의 근육 경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eline Dion은 자신이 짐작하는 이 희귀병의 원인으로 '약물 과다복용'을 꼽는다. 최근 그녀는 NBC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오랜 시간 발륨(*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발륨은 주로 불면증과 공황, 불안장애 등을 치료할 때 쓰이는 진정 목적의 약물로 알려져 있다. 문제를 인식하고, 극복에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금은 상태의 호전을 보이고 있다.
2024년 그래미시상식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부터는 조금씩 다시 카메라 앞에 나서며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어를 쓰는 캐나다 퀘벡 주 출신인 그녀는 1988년 유로비전 우승 때만 해도 영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어강사를 옆에 두고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곧 1990년 영어앨범으로 자신의 정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말미를 장식하는 노래를 열창하여 세계인에게 경악과 안도의 기쁨을 선사....
첫댓글 유명인은
역시 단명이네요
그리고
미인이고요
아쉬운 인물들이 많습니다
파리의 세느강??
예전에는
얼마나 더러운지
수영하는 선수와 물을 보니??
변한 게 없어요
파리 올림픽의 결점이더군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십시요
피아트는 평생이 불행한...
영화도 못누리고 단명했지만
그녀는 프랑스의 국보로 영원하고 있군요.
오래 살아도 아무 보잘 것 없는 이 신세가
참 츠근하네요 ㅉㅉㅉ
늘 건강히 잘 지내세요.
재주가 남 다르거나
인물이 특출하면
박복하다고
옛날 어른들이 말씀을 합디다.
49세 나이아까워
우찌 죽었는지~
청춘을 돌리지 않아도 될 나이~
고을님도 끝마실
유지하실려면
건강 잘 챙기세요.
천재는 하늘의 것이니
이승엔 잠시 한 걸음 딛고 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숨 안 쉬고 싶어 안 쉬는 것은 아닐 것인즉
누구나 다 죽으면 목의 숨 아무 일 없이 넘어가더군요.
단석님이나 사돈이나 ㅎ 우리 모두는 남말 하기 없기지요 ㅎ
단석님도 심신 건강 평화 각별히
잘 보전하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