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영화로 대박쳐놓고 왜 영화판에선 안보이게 된건지 너무 궁금한 남배우

[(본인닉네임).]

출처 : 여성시대 (본인닉네임).

는 이준기

시칠리아는 중국영화, 레지던트는 특출이라
사실상 왕남이후에 주연작으로 찍은 한국영화는
단 3편뿐

그것도 2007년이 마지막임

이준기는 82년생이고

영화판에 자주 보이는 동년배들은
대충 이렇게가 있음

액션되고

로맨스 멜로도 되고



느와르?

외않대 당연 쌉가넝이지

연기 또한 말모
누가 이준기를 연기로 깜

대역없이 이런것도 하시는분

껍데기 관리도 겁나 잘함…



암튼 걍 이렇게만 봐도
이준기 데리고 찍을만한거 개많아 보이는디

왜 영화판에서 자리를 못/안잡은건지 늘 궁금해서
글쪄봄…🤔🤔

이준기에게 들어가는 대본들 중

영화보다 드라마 작품퀄이 더 좋은게 많았어서
그중에서 고르다보니 자연스레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 (당연히 모든 궁예)

아무튼 영화판에서 이렇게 화려하게 대박치고
한방 날릴수가 없는디


작품성 + 흥행 + 개미친 신드롬
이걸 영화로 해놓고

드라마판에서만 거진 15년을 지내온게
너무 궁금해서 글쪄봄🙃

[츄츄헴]

와 그러고보니 진짜 영화판에서 안 본지 꽤 됐네

[반일라빈]

드라마가 더 재밌나 본인이..? 참 궁금하군~

[선전포고 점심은 짜파게티]

그러고 보니 또 그렇네..? 이준기 맨날 드라마에서만 봤었네...

[띠홍띠로로롱]

걍 본인이 원하는게 그거인가 ..?

[flflf]

영화에서 안 부르는건지 어쩐진 몰라도 배우 별로 촬영 방식이나 환경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중 하나만 선호하는 경우도 있대서 이준기는 그게 드라마 쪽인가 싶음

[흥주체불가]

잠만...화려한 휴가에 이준기가 주연이었다고...?

[넌너무진지희]

빨리 사라져서 그렇지 졸라 중요한 역할이였자나 ㅋㅋㅋ주인공 동생

[개내기]

영화판에서 안부르나?

[자장밥탕수육단무지]

껍데기 관리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잘되니까 영화생각 별로 안드나?

[TBLIK]

영화에서 존재감이 흐린듯 화려한휴가에 이준기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

[훔냐루]

오 그러네 왜 영화 안할까..

[강아지박사]

이미지때문에 감독이 생각하기에 캐릭터 주기 쉽지않을것같아
드라마는 호흡이 길어서 스며들수있지만 영화는 구렇지못하니까?

[돈을들고튀는무지]

본인이 드라마가 좋다규 했으 ㅋㅋㅋ

[눈부시게 어여쁜 이야기]

본인취향이 드라마쪽인것같음
촬영방식도 드라마가 더 취향이랬나 (더 굴린대)
근데 영화를 아예 안할마음은 아닌 것 같던데 맘에 드는 영화시놉이 없나봐
박신양도 10년째 맘에드는 영화시놉없어서 안찍잖아

[존조 john cho]

영화가 더 티켓파워에 대한 부담감이 심할거같던데 영화는 후작업 기간도 길고 하니?
글고 장르도 한국은 남초+액션+느와르 느낌이라 이준기랑 살짝 다른느낌ㅋㅋㅋ 마스크가 독특하니까 좀 아저씨느낌의 평범하고 이입하기 좋은 마스크나 정말 조각처럼 생긴 상이 아닌 제 3의 마스크같어

[보고 또 보고]

나도 이거 궁금했어

[dhelrudhl]

안그래도 유퀴즈 보는데 이생각들더라

[미소녀전사]

난 이준기의 독기가 좋아. 개와늑대의시간 다음에 일지매 방영시작할 때 개늑시가 너무 강렬했어서 그걸 지우기 힘들겠는데...했는데 진심 이 배우는 천재다 했음. 솔까 왕의남자 이미지가 얼마나 쎄냐고. 근데 그뒤에 개늑시, 일지매까지 진심 독기충만해서 지지하는 배우

[안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사잘해]

와 강동원이랑 이준기랑 동갑이라니 강동원이 훨씬 나이많은줄...

[거형씨]

영화판은 비쥬얼 엄청 중시하는거같음.. 잘생긴 남배우를 선호하는건 아니라 영화계에서 선호하는 상들이 있는데 이준기는 거기에 부합하지 않능거같으... 왕남은 캐릭터 자체 비쥬얼이 잘어울렸던거고 강동원처럼 잘생긴것도 아니면서 류나 박정민처럼 독립영화 잘어울리는 상도 아니고.... 너무 비쥬얼이 강해... 멜로든 액션이든 코미디든 영화계에서 선호하는 얼굴은 아닌거같음...

[도토리츄]

이준기 눈빛이 다름..뭘해도 잘했을거야...
영화 한번 찍어줘요...

[낙 빈]

나 진짜 이준기 보면서 늘 하던 생각이었어
감독들이 활용하기 어려운 마스크인 거 같기도 하고 색이 너무 강해서

[식목일 공휴일해줘]

본인이 싫어하나? 드라마 필모 보니까 개빡센거 좋아하는 스탈같애

[일출몰]

영화는 우선 이준기 좋아하는 액션이랑 결이 다른 느낌? 요새 액션 영화들 보면 마동석 같은 투박한? 마초 강조한 액션이나 액션에 치중해서 스토리 애매한 영화이거나, 스토리가 좋으면 액션이 조금 부족한(시간이 한정되어있다보니 둘 다 잡기가 좀 힘든..?)느낌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 여시들말처럼 드라마 선호도 있는 듯. 그 김윤석인가? 그 배우분도 50넘으셨는데 드라마판 들어오면 신인상 자격있다고 하는 거 보면 ㅋㅋㅋㅋㅋㅋ

[Chloe]

한국의 스파이디 아녀?ㅠㅠ

[움칫둠칫치칫]

드라마가 더 잘 맞나

[둥글둥글이모지]

뭔가 이준기 한창 영화활동 이후로 이준기가 할 만한 유니크하고 캐릭터 있는 역할이 많이 안 나온듯..? 어느샌가 맨날 나오는 한국영화의 남자 역할이 전형적이잖아 이준기 성격 상 할 마음 안 들 듯

[리듬타고옴]

조연하기엔 영화판 주연급배우들하고 비주얼 합도 안맞고 비주얼에서 주는 임팩트가 넘 강함…
그렇다고 주연으로 하기엔 저 비주얼로 풀어낼 서사도 한정적이고..ㅠ

[봄의 정원]

연예인병 걸려서 거만했었다고,
자기 입으로 직접 작품 다까고 금방
소문 돌았다고 얘기한 적 있었어
그 영향도 있지않을까
업계가 좁ㅏ잖아

[사지말고입양하시오]

맘에드는 시나리오가 안온거아닐까

[모여봐요 동물의숲]

보통 영화만 다작하는 배우들은 촬영환경이 너무 달라서 적응이 안돼서 드라마 안찍는다고 하는데 이준기는 반대라서 좀 신기하긴 하다. 황정민 최민식 하정우 이런 배우들도 영화는 다작하는데 드라마는 안찍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