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자는 영수를 포기했다고 옥순과 이야기했다. 영자는 "옥순님은 편하게 본다. 근데 영수님은 불편하다. 나는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 광수님과 이야기해봐야겠다"고 했다. 의외의 인물인 광수가 나오자 옥순은 "그래. 시작해봐라. 광수가 나올지 몰랐다"고 했다.
영자는 바로 광수와 이야기했다. 광수는 "확답을 주겠다. 내일 데이트할 기회가 있으면 영자랑 하겠다. 나는 영숙을 알아보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친구 같더라. 그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영자 역시 "나도 그래서 지금 이렇게 말하는 것 아니냐"며 적극적인 태도로 응했다.
이어 광수와 옥순은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기 위해 대화했다. 광수는 "영철님이 옥순님은 영수라고 하더라. 영숙님은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하더라. 옥순은 영수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옥순은 "물어보고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 사람 말을 듣고 흔들려서 다른 여자한테 간 게 가벼워 보인다. 바로 간 게 별로다"라고 했다. 그러자 광수는 영철을 불렀다.
영철과 광수, 옥순이 삼자 대면을 했다. 광수는 "영수와 옥순이 잘 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따져 물었고 영철은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광수는 "나는 영철님 화내려고 부른 것 아니다.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영철은 "내가 무엇을 책임지냐. 말 잘해야 된다"고 했다. 광수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고 그 말을 해서 이 사단을 만드냐. 테이프를 까라"고 했다.
결국 영철은 "나는 내 일이 아니라 관심 없다"고 했다. 광수는 "더이상 말할 필요 없다"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그래도 말 얹은 사람들이 더 1차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함 더군다나 나이도 먹을만치 먹은 사람들이... 자기 주관 없는것도 존나 심각한 문제긴한디 사업이야 지 사업이니까 우리가 무슨 상관임? 팔랑귀여서 사업어찌하냐 그건..쫌 ㅋㅋ 어차피 지 인생 지가 살겠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기선 여론에 따르게 될만한 분위기가 있는데 남의 마음을 서로 다 쉽게 말해서 누군가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그렇게 야부리 잘못턴 사람들 잘못이 맞는거라고 생각
16기는 레전드여.. 여러 인간상을 볼 수 있어 그리고 내가 광수였으면 그냥 저기서라도 깔끔하게 내가 남들 말에 휘둘린거 맞다 옥순님의 마음에 확신을 못 갖고 의심해서 신뢰 져버린거 미안하다 그러고 끝낼거같음 저기서 비디오 까까? 하는 순간 내가 옥순이였다면 눈을 질끈 감았을거같아.. 그리고 없는 말 뒤에서 지어내놓고 나몰라라하는 태도의 사람들도 잘못했지 뭐 광수만의 잘못이라기엔 다들 너무 입김들이..
근데 광수 이상하다고 욕하기전에 남말 이리저리 옮기고 다닌 사람들도 잘못있는거 맞지.. 솔직히 광수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니까 저렇게 된거지 저정도로 옆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흔들리지 않을 사람 많지 않을듯..난 만약 이런 일들이 다른 출연자한테도 생긴다면 하나도 타격받지 않을 사람은 상철밖에 없을거라 생각함; 존나 남 시선 1도 신경안써서... (푸바오 옷입는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결론은 그냥 말많은 사람들은 잃는 것도 많음... 침묵이 답일때가 많다
첫댓글 사업가가 그리 귀가 얇아서야…..
사업한다는사람이 뭐이리 귀가얇아
문어 쟤는 왜케 뒷얘기를 해?
맞말이지.. 삼각관계도 아니고
진짜 개재밌었다
찌질의 정석...
진짜 남말 들으면 안되는듯 다 발빼
광수가 젤 이상함 남들한테 책임을 왜물어? 근데 발 쏙 빼는 사람들도 ..... 진짜 이상하면서도 현실적
광수 그래서 한편으론 안쓰럽기도함 첨엔 사람 쾌활하게 이곳저곳 챙기고 다닌 것도 맞자나
젤 이상한건 영자는 모든거에서 쏙 빠진것 제발 남 얘기 그만하고 삽시다
나도 광수가 저렇게 된 거는 아예 영향이 없지않고 충분히 약간의 원망은 할 수 있다 생각해 사람들 발 빼면서 하하호호 웃을때 조금 기분 이상하더라 광수는 이번 일로 사람에 관해 많이 배웠을 것 같아
짐짜존나재밋다
랩하는줄 알앗어
다 발빼는거 코메디
광수야 그러게 본인한테 팩트확인좀 하지그랬노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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રલો 영수입장에서는 착각할수도 있고 본인얘기를 남한테 한거 뿐인데 영철영자영숙는 남얘기를 계속 와전해서 남한테 전함.. 영철영자영숙이 제일 나쁘다고봄 ㅠ
ㄹㅇ 영수가 시초
그래도 말 얹은 사람들이 더 1차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함
더군다나 나이도 먹을만치 먹은 사람들이... 자기 주관 없는것도 존나 심각한 문제긴한디
사업이야 지 사업이니까 우리가 무슨 상관임? 팔랑귀여서 사업어찌하냐 그건..쫌 ㅋㅋ 어차피 지 인생 지가 살겠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기선 여론에 따르게 될만한 분위기가 있는데
남의 마음을 서로 다 쉽게 말해서 누군가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그렇게 야부리 잘못턴 사람들 잘못이 맞는거라고 생각
16기는 레전드여.. 여러 인간상을 볼 수 있어
그리고 내가 광수였으면 그냥 저기서라도 깔끔하게 내가 남들 말에 휘둘린거 맞다 옥순님의 마음에 확신을 못 갖고 의심해서 신뢰 져버린거 미안하다 그러고 끝낼거같음 저기서 비디오 까까? 하는 순간 내가 옥순이였다면 눈을 질끈 감았을거같아..
그리고 없는 말 뒤에서 지어내놓고 나몰라라하는 태도의 사람들도 잘못했지 뭐 광수만의 잘못이라기엔 다들 너무 입김들이..
22 나도.. 결국은 내가 휘둘린건데..
이제라도 잘 해야겠다 생각하고 더이상 말 안꺼낼 것 같은데.. 다 지나간일 붙잡아서 뭐하냐고 이미 끝난 일 파헤칠려고 하니까 이제 남일이지 뭐
333
44 솔직히 누구 하나 중간에 미안하다거 하는 사람이없어서 16기가 레전드된듯;;;
발 빼는 것도 모자라 힘들어하고 있는데 비아냥? 거리는거 보고 진짜... 인류애 상실
5 ㄹㅇ
6
줏대있게 행동하는게 중요...
광수랑 옥순 관계 끝난건 걍 광수 잘못이라고 생각
적어도 영철이 목소리 크고 당당할건 없다고봐
옥순이가 욕봤음 진짜... 성숙하더라
나같으면 영철이 광수 둘이 언쟁할때 걍 자리 박차고 나왔음 작작하라거
오늘은 재밌다기보다 이제 안타깝더라
날것 그자체의 인간상을 보게 되어서....
남말에 휘둘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벼운 광수도 잘못이지만 영철도 잘한 거 없어보임. 멀 뒤엎음;:
솔직히 광수선택이라 광수잘못이지만
옆에서 계속 저딴식으로 흔든사람들도 무조건 잘못임 ㅋㅋ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 맞지만 솔직히 누구나 저상황이면
충분히 광수처럼 오해할수있다생각해
근데 광수 이상하다고 욕하기전에 남말 이리저리 옮기고 다닌 사람들도 잘못있는거 맞지.. 솔직히 광수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니까 저렇게 된거지 저정도로 옆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흔들리지 않을 사람 많지 않을듯..난 만약 이런 일들이 다른 출연자한테도 생긴다면 하나도 타격받지 않을 사람은 상철밖에 없을거라 생각함; 존나 남 시선 1도 신경안써서... (푸바오 옷입는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결론은 그냥 말많은 사람들은 잃는 것도 많음... 침묵이 답일때가 많다
진짜 지혼자 난리나서 여기저기 확인하고 다니는거 너무 없어보임 남들은 남얘기
가볍게하지 결귝 결정하는건 본인 몫인데 ㅋㅋㅋㅋ
당사자랑 이야기를 해야지 남 말에 왜저렇게 휘둘려;
주변 의견은 참고만 하되 결정은 내가 내리는거지.
저정도로 쉽게 휘둘리는게 신기했음.
슈퍼데이트 영숙 선택한 것도 이해안갔고ㅋㅋ
옥순한테 맘이 있었으면 더 어필하고 알아갔어야지
자꾸 남들한테 확인하는 것도 별로;
옥순 앞에서 영철하고 큰소리 내는거 진심 노간지.. 남탓하고 싶은 마음 다 보였음
진심 옥순이 제일 고생했다
저나이먹고도 그리고 사업도 하는 사람이 아직도 남얘기에 쉽게 휘둘리는게 참..
판단은 광수가 했으니 광수잘못도 있긴한데 영숙영철영자도 너무 심했어 진짜 광수는 광수고 옥순이랑 광수한테 잘못한거 맞음 마지막에 하하호호 거리면서 광수만 병신되는거 진짜 .. 현실적이더라
영철 진짜 개 꼴보기 싫드라 광수도븅신인데 영철은 ..진짜..
광수 최앋
어이구....
난 광수보다 영철이 더 싫더라 광수뷘아님.. 헤어라인 보기 힘들어서 흐린눈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