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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손수건 추천 2 조회 526 20.11.17 06:3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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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7 07:08

    첫댓글 따님께서 관청에서 치루는 대회 1등
    축하드립니다
    소소하게 사는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0.11.17 07:53

    할말이 없으니 그거라도 보낸 거 같았습니다.ㅎ
    큰언니라고 부르고 싶네요.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17 07:55

    쓸게 없으니 나중에 쓰면 잊을까봐 얼른 적었답니다.
    과히 멋지게 산 사람도 아니고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은 날이었지요.

  • 20.11.17 07:25

    부럽습니다
    저는 딸만 둘인데
    전화나 까똑이나 전무합니다
    사실은 내가 안합니다

  • 작성자 20.11.17 07:57

    실제로 뵈면 외모도 인격도 굉장히 멋있는 분일 겁니다.
    저는 투시안 소유자라는 걸 잊지 마세요.ㅎ
    겉이 까칠해 보이는 사람이 속은 따뜻한 법이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17 08:00

    산다는 것은 단풍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특별한 능력이 없는 아이인데 요새 무슨 바람이 불었나 봅니다.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수필방에서 뵌 분 같습니다.
    삶의 이야기는 사소할수록 좋은 글감이라고 생각되네요.

  • 20.11.17 07:45

    다복한 가정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따님 1등이 뿌듯 하시겟습니다.
    입가에 미소가 보일랑 말랑~~
    자식자랑 팔불출 이라지만 당연한 것을~~ㅎ

    좋습니다요.

  • 작성자 20.11.17 08:03

    특별하진 않지만 아이들과 잘 지내는 편이랍니다.
    서로 지킬 건 지키는 스타일이니까요.
    언제 한 게임 하러 볼링장에 가보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어 속 상합니다.
    게시판에서나마 자주 뵈니 따듯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20.11.17 08:01

    우연히 글을 읽고~~~

    님의 지난 글들을 주욱 훑어봤슴다ㅎ


    나의 카페생활도 더듬어보니
    첫방이 삶방였다가~~
    이모티콘과 사진이 많다고 해서ㅠ

    두번째 자유방으로 갔다가~~
    가슴아픈 일을 당하고ㅠ

    세번째 반려방에서 댄스를 추고 있는디~~^^

    답댓글을 2분 안에 단다는 댓을 보곤 미소를ㅋ
    지는 누가 따라올것도 아닌디~~~
    숨넘어가듯 달거든여ㅎ

  • 작성자 20.11.17 08:07

    들꽃님은 저를 모르셔도 저는 님의 글을 열심히 읽고 있었답니다.
    삶방에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했었지요.
    환영합니다.
    저도 들꽃 엄청 좋아하던 사람이었지요.
    댓글은 즉석에서 달아주자는 소신파랍니다.ㅎ

  • 20.11.17 08:07

    @손수건
    님은 글재주가 비상한 분이라~~^^
    지는요
    글재주가 읎어서ㅉ
    사진이 있어야 글이 나오거든여ㅠ

    그래서 고난을 많이 당했는디~~~

    들꽃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여~~^^

  • 작성자 20.11.17 08:09

    @들꽃이야기 이방도 사진 제한 없습니다.
    음악도 허용합니다.
    님의 나무 이야기 기억하고 있답니다.
    위로해드리고 싶었다면 믿으실지 모르지만요.ㅎ

  • 20.11.17 08:12

    @손수건
    믿습니다~!!!

    님은 진정성이 보여서~~^^

    음악은 올릴 줄도 잘 모른디
    사진읎는 글은 쓸 자신이 읎어서ㅠ

    우얏든지 삶방 기웃거려도
    눈 안 흘기실걸로 알고ㅋ

  • 작성자 20.11.17 08:15

    @들꽃이야기 댓글도 훌륭한 글이라는 생각입니다.
    마음 편하게 무엇이든 올려보시면 좋아해드립니다.
    저는 배가 고픈 게시판지기랍니다.ㅎ

  • 20.11.17 08:18

    @가을단풍잎
    ㅎㅎ삶방이 마음의 고향인걸유ㅋ
    황무지를 개척하러 나섰다가 몰매만 맞고 돌아온 탕자같은~~^^

  • 20.11.17 08:46

    @들꽃이야기 친정으로 오랫만에 들어와서 살판났수~ㅎ

  • 20.11.17 08:47

    @모렌도
    살 판까지야~???

    간만에 댓 달고픈 맴이ㅋ

  • 20.11.17 08:49

    @들꽃이야기 그 맴
    오래오래~~ㅎㅎ

  • 20.11.17 23:04

    LTE 급이시죠ㅎㅎ

  • 20.11.17 08:47

    착한딸램이군요
    축하드려요!

  • 작성자 20.11.17 09:01

    제 눈에는 착해보이겠지요.
    고맙습니다.

  • 20.11.17 08:53

    어쩌면 그리도 글을 매력있고
    기분 좋아지게 잘 쓰시는지요.
    제게는 그렇게 읽혀집니다.
    내용은 가슴에 꽝쾅새겨지고
    끝 부분의 내용은 경종입니다.
    서로 만들어가야지 우리가 되어
    힘나는 시간을 살게 됩니다.
    구경꾼들은 뒷 타박만 합니다.
    댓글은 내 존재의 가치를 만듭니다.
    인격이 되기도 합니다.
    명품이 물건만 있는것 아니겠지요.
    기왕이면 사람이 인품을 만들어
    명품이 되기를 늘 노력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11.17 09:28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솔직해보고 싶어집니다.
    윤정님 때문이랍니다.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거든요.
    이번 글은 어떻게 읽어주실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역시 제대로 읽어주시네요.
    쉽게 읽히지 않는 글은 자기 연민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요.
    매력있는 글은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서는 곤란하겠지요.
    주장이 너무 강해도 거부감이 들지요.
    주관이 없는 글은 흉내에 불과하지요.
    대층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저는 이것 저것 생각보다 마음이 가는대로 쓰려고 노력합니다.
    나중에 읽어봐도 어색하지 않으려면 그게 제일이니까요.
    늘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11.17 18:00

    @손수건
    어머 ! 손수건님,
    가장 사무적인 분으로 알았는데,
    오늘 부터 생각을 달리 하겠습니다.

    게시글에서 놀랐고,
    윤정님의 답글에 또 놀랐네요.

    역시 위치가 말을 하나요.
    내면을 몰라 봤다면,
    생각을 고치겠습니다.ㅎ

  • 20.11.17 10:05

    손수건 닉을보고는 여자분인줄 알았습니다
    나이들수록 친구가 중요 합니다
    마음을 나늘수 있는 친구요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를 즐겨 보세요

  • 작성자 20.11.17 10:15

    아이디로 성별 구분하기가 점점 어려운 세상이지요.
    나름대로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 20.11.17 11:29

    무슨 대회인지 궁금하지만 따님의 좋은 소식,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을 엄격하게 키우셨다는데, 아드님과의 관계도 친밀한 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0.11.17 11:41

    무슨 시험이라는데 자세히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 딸 수능 점수도 묻지 않았지요.
    엄격하게 키웠으나 넉살 좋은 녀석들이라 편하게 지내게 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 20.11.17 12:59

    아드님과 유난히 정이 돈독하신것 같아요

    잘 성장하신 아드님과 따님 보기만 하셔도 든든하실거에요

    늙으면 늙는대로
    할것들이 많아서 저도 놀래는 중 이에요 ㅎ

    약탕기에 오래 오래 울궈낸 보약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20.11.17 13:57

    한 사무실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다 보니 초반에는 굉장히 안 맞았지요.
    40을 넘기면서 아버지 눈치도 볼줄 알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더군요.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는 점이 있다는 게 이런 경우 같았습니다.

  • 20.11.17 14:13

    착한 딸입니다 ᆢㅎ
    애들이 성실하게
    잔 자란거 같읍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0.11.17 14:14

    착하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속은 잘 모르지만요.ㅎ

  • 20.11.17 18:44

    젊어서 자식과 데면데면 하던 아비들도 늙으니
    딸 과도 아들과도 며느리와도 소통을 원하더군요

    어미들이야 끼고사는 게 자식이니
    소통이 너무 잘되어 탈이지만 ㅎㅎ

    역시 나이들면 이렇게 자식이야기라도
    글로 풀어 내시는 군요
    자주 볼수 있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0.11.18 00:06

    남자는 끈 떨어진 연처럼 힘이 없어져야 철이 든다고 하데요.
    철 들면 안 하던 짓도 서슴없이 하게 되지요.
    아이들이 없었다면 같이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자신이 있다는 이가 얼마나 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답니다.ㅎ

  • 20.11.17 19:21

    따님이 여리디 여린 몸이지만
    엄마는 강하답니다. 부모 마음
    측은해보이시기도 하겟지만?
    따님이 아주 제대로 사는것
    같습니다.인제 걱정 많이 내려
    놓어셔도 될듯 합니다.

    애들 키우면서 힘든 와중에
    상이라 대단하구 자랑 많이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어머 잔잔한 울림이 있는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0.11.18 00:08

    세상 천지에 널린 게 상이니 자랑할 건 아니겠지만
    녀석은 그렇게라도 아비한테 말을 걸어보고 싶었을 겁니다.
    애들이 나이 들면서 조금씩 느끼는 바가 있나 봅니다.

  • 20.11.17 20:31

    늙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라는 고민을 저는 마흔에 했던것 같군요.
    그때, 아 이제 마흔이 되었으니 아무도 나를 안쳐다보겠지,하며 비관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웃음납니다.
    늙었으되 인생은 그때보다 비교도 안되게 희노애락이 절묘합니다.ㅎ

  • 작성자 20.11.18 00:13

    늙는 것은 비탈길이 아니라 계단길이라고 해서 고개를 끄덕였지요.
    부족하든 넉넉하든 나름대로 잘 사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20.11.18 03:22

    다소 엄격하고 덤덤한 아버지가 아니실까 싶었는데 역시 님도 속은 여리고 깊은 아버지셨네요. ㅎ
    막상 따님한테 대놓고 칭찬은 못하셨지요?
    좋은 얘기는 아끼지말고 해주세요.

    손수건님의 즐거운 마음, 자주자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0.11.18 05:41

    제가 나이 들면서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대놓고 칭찬 못한 것 사실이고요.ㅎ
    에고 속 마음을 들켜버려서 민망하네요.

  • 20.11.19 09:45

    딸 있는집은 분위가 달라요 ㆍㅎ
    자상한 아빠 같습니다
    표현은 않으셔도 ㆍ

    눈빛으로도 아이들은
    잘 압니다 ㆍㅎ
    부럽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ㆍ^^

  • 작성자 20.11.20 06:43

    아이들이 눈빛으로 안다니 안심이군요.
    5살 손녀가 아직도 할아버지라고 안 부르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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