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가,아티스트 / 윤종빈 감독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주연
2.작품,공연명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3.출시일,공연일 및 장소 / 따끈따끈하게 어제! 2012년 2월 23일날 보고 왔어 ㅎㅎ
4.가격 / 원래는 8천원인데 포인트 차감해서 5200원? 정도에 봤어~
5.감상평(5줄이상)
어 사실 난 이 영화에 대해서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보러 갔어.
(시간 떼우려고 쿨하게 혼자.. ㅋㅋㅋㅋ)
배경이 1980년대인 것도 모르고 보러 간거니 말 다 한거지.
최익현(최민식 배우님)은 부산에서 일하는 비리 세관원이야.
뭐 그렇다고 해서 악질은 아니고 그냥저냥.. 자기 잇속 챙겨먹고
인생 편하게 살려고 혈연에 기대어 사는 그런 인물이지.
(정말로 있을 법한!)
그런 와중에 먹여 살려야하는 식구들이 줄줄 딸려있는 판국에
하필이면! 짤릴 위기에 처한거야.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주먹으로 한가닥하는 조직 보스 최형배(하정우 배우님)를
만나게 되서 손을 잡게 돼.
최익현의 인맥과 머리, 최형배의 주먹으로
부산에서 한가닥 해먹고 사는거지. ㅋㅋㅋㅋㅋ
하지만 1990년, 정부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는데……?
가 이 영화의 주된 골짜야. ㅎㅎ
나는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진 몰라도 이 영화 굉장히 좋았어.
(사람들이 결말에 대해서 얘기가 조금 많은데,
난 그것도 마음에 들었거든. 결말 얘기는 뒤에!)
좋았다는게,
마음에 남고 감동적이고
우와 조폭들의 의리와 우정.. 찡하다..
저것이 바로 사나이들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생각하면
경ㅋ기ㅋ도ㅋ오ㅋ산ㅋ이야....
조폭 미화 없어. 현실적이야.
죽어라 때리고 맞고 찌르고... 어휴.. 보는 내가 더 아퍼......
내가 좋았다는건
1) 몹시 현실적이라는 것
+ 덧붙여 시대 반영적이라는 것
2) 배우들의 연기
에서 좋았다 말하고 싶어. ㅋㅋㅋㅋ
리얼리티적인 측면에서 봐선 정말 잘 만든것 같아.
배경이 1980년대라고 했잖아? (그리고 극중 진행에 따라 1990년도 나옴)
정말 그 시대처럼 배경을 꾸몄고, 극중 인물들의 스타일링도 말할 것 없고ㅋㅋ
(뭐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라 하면 할말 없지만.. ☞☜)
뭐 그런 현실성도 있고,
정말 그런 인물들이 '있을것' 같다 이거야.
비리 공무원 최익현?
정말 있을 것 같아. 진짜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이 못돼 처먹은 인물 아니라 이거지.
(이건 영화 초반에서만.. 해당인가..? ㅋㅋㅋ)
오히려 그런 인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같은 데에서 많이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냥저냥 자기 잇속 챙기고 싶어하고, 자식만은 제대로 교육 시키고 싶어하는.. 그런 인물이지.
비록 조폭과 손 잡았지만 가장으로써 책임은 있는...
더불어 혈연과 지연에 기대어 모든걸 편하게 해결하는!
조폭 최형배도 마찬가지.
막 싸나이들의 의리, 우리는 동지 아이가 이런거 얘기하는 인물 아니야..
조폭은 조폭이야... 응... 그렇지... 어차피 폭력을 쓰며
남 등쳐먹는 인간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연기!!!!!!!!!!
연기 말할 것도 없다 진짜!!!!!!!!!!!
난 최민식이랑 하정우 나온다는 것만 알고 봤는데,
와 진짜 연기에선 박수짝짝짝 암소 크레크레크레이지 크랩크랩맫맫맫맨 하고서 치고 싶을 정도로...
진짜 일품이었어!
주조연 할 것 없이 정말 명품 연기임.
(특히 조연중에 오른팔로 나오는.. 그 분 - 찾아보니 성함이 김성균님ㅎㅎ -
진짜 맛깔나게 잘하시더라.)
아무튼 연기에 대해선 뭐라 더 평을 할 수 없을 만큼 좋았어.
아 그냥 짱이여.
어...... 아니다. 그 뭐지 사투리 연기가
아주 조금? 아주 쪼금 어색하게 들릴 때도 있었어.
아무래도 그렇게 사투리를 쓰시는 분들이 아니다보니
입에 잘 붙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는거고. ㅋㅋㅋ
서울 토박이지만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내가 좀 더 예민하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부산 언니들이 봤으면 어떨지 모르겠다.
그리고!!!!!!!
더티 섹시!!!!!!!!!!!
나 이거에 대해 할말 많어!!!!!!!!!!!!!!!
진짜 격한 감동임. ㅠㅠ
난 여시들이 하정우 하정우 할때도 별로 매력을 못 느끼다가.....
여기서 제대로 그 매력을 봤다. ㅠㅠㅠㅠ
oh oh
더티 섹시
oh oh
진짜 더러운데 섹시함.
아 더럽게 섹시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뻑뻑 피고 수염도 길렀고 그러는데
왜 섹시하죠? 예? 이 감정은 뭐죠↗ 난 처음인데↗
암튼 몹시 죠으다ㅠㅠ
훌륭하게 좋은 몸도, 끝내주게 잘생긴 미남도 아닌데
왜 이리 섹시한지 모르겠음ㅋㅋㅋㅋ
하정우 좋아하는 여시들이라면 꼭 봐라. 두번 봐라.
계속 봐라 대대손손 봐라...!!
암튼
그런고로
*이 영화 추천 대상
1) 더러운 섹시 존나 좋아하는 언니
2) 조폭 미화 없는 영화가 보고 싶은 언니
3)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인 영화를 보고 싶은 언니
4) 여러모로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한 영화가 보고 싶은 언니
*이 영화 비추천 대상
1) 우웅.. 썸남이랑 볼 영화가 업쪙. ㅇ_ㅠ 이거나 봐야징! ^0^
- 뭐....... 때리고 맞고 하는 장면에서 움찔거리며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싶어하는거라면......... 그냥 공포영화 보세염.
2) 미성년자 관람불가라고??????? 야한 장면 많이 나오나??????
- 안 나옴
3) 와 저게 저렇게 쉽게 되나? 저게 말이 되나? 뭐 저리 일사천리여.. 거참 인생 쉽게 사네..
- 영화 볼때 깊게 생각해봐야하고, 요모조모 따져가며 보는 언니
4) 비폭력주의자 언니 (영화가 be폭력임)
아 그리고 말 많았던 결말에 대해서
짤막하게 내 생각 쓸게 ㅎㅎㅎ
이 부분은 스포 있으니까 주의하기!!!
어 결말에서 최민식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면서
하정우의 목소리로 ‘대부님!’ 하면서 끝나잖아.
최민식이 결국 조폭일 비슷한 짓 하면서까지
(조폭도, 민간인도 아니니 반달이지 ㅎㅎ)
돈을 벌려고 했던건 결국 아들때문이 아닐까?
영화 중간중간마다 최민식이 아들을 호로자식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었지.
하지만 최형배의 손을 잡은 것도 아들때문,
뿌리친 것도 아들때문이야.
자신의 손주 돌잔치 장면에서 최민식이 아들에게 담배를 건네며
너의 아들(그러니까 내 손주)은 대단한 놈이 될거다, 똘똘한 놈이 될거다
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건 최민식의 자신의 아들을 키울때도 비슷하게 했던 얘기임.
결국 자신의 그 손주를 아들처럼 잘난 놈으로 키워내려면
최형배처럼 뒤통수를 쳐야하는 인물,
즉 제 2,3의 최형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렇게 목소리를 들려준건 아닌거 싶어. ㅋㅋㅋㅋ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최민식의 죄의식 조명일 수도 있고. ㅎㅎㅎ
아! 마지막 장면 바로 직전에
그 총알 없는 총에 대해서도 해석이 분분한데
난 그게
최형배에 대한 최민식의 일말의 애정이라고도 보고,
아무리 그래봐야 최민식은 조폭도, 민간인도 아니라
총알을 장전할 용기도 없는 반달..이라서? 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
그에 비해 조폭인 최형배는 가차없이 그의 다리를 찌르지.
그건 자신을 배신했다 생각한 최민식에 대한
울분의 표출이고, 사람을 찌르는데에 망설임없는 조폭의 특성(최민식과 반대됨)도 같이 나타낸건 아닐까 싶어.
암튼 그 장면에선 총과 칼이 대조적인 상징이었다고 생각함!!
첫댓글 하ㅡㅡ 하정우 진짜ㅡㅡ 사랑한다ㅡㅡ 더티섹시에 제대로 빠짐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주조연 할 것 없이 연기 다 잘하더라ㅋㅋ 인물들이 다 인상 깊고ㅋㅋㅋㅋ
아... 언니 ㅜㅜ 물어볼게 있는데.. 잔인한 장면 많이 나와? ㅜㅜㅜ....... 보러갈까 생각중인데 내가 피튀기고 내장 튀기고 하는걸 잘 못봐서 .........
잔인...까지는 아니야 근데 우선은 때리는 장면은 확실히 많음!! 칼로 쑤시는 장면은 두세번.. 못 볼 정도는 아닌데 으으으으... 하면서 보는 정도?
피는 튀는데 내장까진 안나와... ㅋㅋㅋㅋㅋ 그냥 볼만하던데 그닥 안잔인해ㅠㅠ
나 찌르고 심하게 때리는거 진짜 안보는데 하정우 보려고 갔다가
진짜 무슨 영화 반은 눈감았다.............너무 싫어ㅜㅜㅜㅜㅜㅜㅜ 걍 하정우 섹시장면만 걸러봄 ㅋㅋㅋㅋ
하정우 오빠 느므조아 핳
난 그냥 봐서 ㅋㅋㅋ 총알없는거 그냥 최민식이 총들고가서 총알장전한체로 싸우면 살인미수가 될수있으니까 지 살라꼬 총알 빼고온지 알았는데 ㅋㅋㅋㅋ
재밌어!!!!!!! 진짜 연기 리얼..... 왜케 연기잘해 후덜덜이야........ 그 단발머리 조연분!!!!!!!! 이영화가 첫작품이라던데 쩌는듯!!!!!!!!!!!
oh 더티섹시 oh 진짜 대박 러브픽션 보러갈거야 ㅠㅠ
난 대부님!!그런거 감방나와서 찾아온거줄알았는데 15년정도 흘렀으니깐ㅋㅋㅋ 복수할려고
나도나도ㅋㅋㅋㅋㅋㅋ
3333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정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표정으로 사람때릴때는 4885가 생각나는...........
나도 총알 없는건 반달이라서 그런줄ㅋㅋㅋㅋㅋㅋ...결국은 허세였다고 생각함 ㅎㅎ..겉으로 조폭이랑 붙어다니면서 자기도 조폭인양 떵떵 거리며 살았지만
속은 빈....ㅋ..암것도 없던거지 뭐 걍 허세였던 ㅋㅋ
아 하정우ㅡㅡ존나ㅡㅡ멋있어ㅡㅡ
더티섹시하정우 덕분에 이영화 4번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진웅도 ㅠㅠㅠ 단발머리박력남 규니님도 ㅠㅠㅠㅠㅠㅠ 최민식은 말하면 입아프고~!!! ㅠㅠ 대~박!
아 대박 하정우☆ 진짜 ㅜㅜㅜ 보고와야겠다오늘 CGV 털러간다
ㅋㅋㅋ 나도 보고왔는데 진짜 하정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섹시해 미추어버리겠네
아하정우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글참ㅈ찰지게잘쓴다 잘보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대갈 너무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 가슴 움켜쥘때 존나 좋았다.......왜 좋았는진 몰라..............걍 좋았다.....................
나 더티섹시너무좋아해 진쫘 아 슈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력은 그렇지만. 난 뭐랄까.. 이거 좀 지루했어. 지지부진 한것도 있고 스토리가 좀 지루한감도 있드라. 심야보긴 했지만... 살짝 졸았음.... 음.. 근데.. 나름 볼만한데... 음... 좀.. 두번 돈내고 볼 영화는 아닌것같았어 난.
대부님이 아니고 백부님이래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독님이그러더라 나도 대부님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부님이야???? 대부님이랑 백부님은 사투리로 그 음높이? 어조?가 다른데...
이 영화를 보고 남은건 하정우한테 반한 내 마음 뿐... 아니다 마음도 안남았네 하정우 줘버렸으니까..... 영화가 너무 길어서 솔직히 중간엔 좀 지루했음ㅠㅠ
결국나이거 세번보고 무대인사도 갔다..... 하정우 너란남자!!! ♥
영화는 좀 지루했는데 하정우완전섹시함 진짜뿅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거 본지 몇일 됐는데 자꾸 하정우 생각나ㅠㅠㅠㅠㅠㅠㅠㅠ미춰~버리겄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정우너무좋았뜸ㅋㅋㅋㅋ 하아... 폭력적인게 좀심해서 깜놀!!했찌만ㅋㅋㅋㅋㅋ
나두 하정우매력몰랏는데 우와..ㅋㅋㅋ
나도어제보고왔는데.. 하정우진짜..짜장..ㅠㅠ 조진웅도넘져아
나도어제보구왓옼ㅋㅋㅋㅋ나도 총알을 장전안한이유가 최민식이 하정우랑 조폭들에대한 일말의애정? 같은게남아서라 생각해. 그전에 걔네들이랑 같이찍은 사진뭉치보면서 표정이 애틋해하던게.. 그래서나중에하정우한테 칼에찔리고 시팔시팔거렷을때 난쫌둘다안타깝더라.... 글구진짜 마지막결말보구..읭? 햇다;;;; 내생각엔 최민식이이제늙어서 기력이다해서 죽을락말락할때 죄의식조명하려는 의도인것같기도하고..ㅋㅋ어쨋든 최민식씨를 위한영화
와 결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너무단순하게생각했다 쿡.........하정우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갈커도스릉흔드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정우연기 너무 좋앗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특히 그 눈빛연기..하악
하악하악 미치도록 좋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