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부장 강백신)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뉴스타파 사무실과 서울 마포구 제이티비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아침 9시께부터 뉴스타파 압수수색을 시도한 검찰은 건물 입구에서 뉴스타파 직원들과 2시간가량 대치한 끝에 사무실 안으로 진입해 뉴스룸이 있는 4층과 5층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뉴스타파 관계자는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 검찰이 한국 언론의 뉴스룸 안에 들어와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언론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민주주의 파괴의 상징이고, 역사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오늘은 뉴스타파가 다른 독립언론들과 함께 검찰의 특활비 등 예산 오남용 실태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하려고 예정한 날”이라며 “하필 오늘 같은 날을 택해서 검찰이 뉴스타파를 침탈했다. 그 저의를 매우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타파는 이날 예정대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면서, 뉴스룸에서는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그 아래 지하층에서는 검찰 비판 기자회견이 열리는 유례없는 장면이 펼쳐지게 됐다.
첫댓글 대박이네..
미쳤어 진짜
너무 심하다 진짜
언론탄압 진짜 ㅋㅋㅋㅋ.. 이러는데 세상이 조용한게 신기해 쟤는 눈치도 안봄
아까 밥먹으면서 보다가 입 떡벌어짐ㅋㅋㅋㅋㅋ 진짜 미쳐돌아감
이딴게 나라라니
미쳤네 검찰들 지들이 대한민국 좌지우지한다고 뽕에 엄청 차있네
헐 미친
진짜 어처구니없네
이게나라냐 와 짜증나
이야 2023년 맞나싶다
장난하냐
미쳤나봐 왜저지랄이야?? 검찰주제에 개나대
그놈의 법법 거리면서 제일 법 안 지키는 조직이네. 뉴스타파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