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피폭의 경우 신체 내부로 들어온 방사성물질이 화학적 성질에 따라 신체의 여러 가지 장기에 분포하다 신진대사작용에 의해 대소변으로 배설된다. 배설되는 속도는 방사성핵종의 종류별로 각각 다르며 이를 생물학적 반감기로 표현한다. 한편, 방사선에 의해 전달받은 에너지의 총량을 의미하는 방사선량 값이 같을 경우, 인체에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영향도 외부, 내부 피폭에 상관없이 같다. 즉, 인체에 미치는 건강상 영향의 정도는 외부피폭이건 내부피폭이건 간에 상관없이 방사선량 값에 비례한다.
그렇다면 오염수 관련하여 계속 언급되고 있는 '삼중수소'만이 주의해야 할 성분인지 살펴보자.
도쿄전력이 공개하고 있는 자료(2023.05)- 약 133만 톤의 오염수가 1068기의 탱크에 보관중으로,후쿠시마 오염수는 ALPS(다핵종제거설비) 처리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약 70%에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ALPS가 거르지 못하는 삼중수소와 탄소14외에도 우라늄 238, 플루토늄 239, 아메리슘 241등의 방사성물질이 오염수에 남아있다. 또한 6,500톤의 오염수에는 뼈에 흡착하여 백혈병과 골수암을 일으키는 고독성의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90이 기준치의 100배~19,909배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요오드는 요오드 약, 세슘은 칼륨을 섭취함으로서 조금의 방지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플루토늄은?
플루토늄-239(239Pu)는 플루토늄의 동위 원소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원료에서 우라늄-235와 함께 다량 발견되는 동위체이다. 반감기는 2만 4110년으로 알파 붕괴를 통해 우라늄-235로 붕괴된다. 94개의 양성자와 145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다.열 중성자로에서의 핵분열성 비율이 64~76%이며, 고속 중성자로(자원 중성자)의 비율도 62~63%로 높기 때문에 핵분열성 동위체로 분류되며, 재처리해서 핵연료와 핵무기로 이용되고 있다.
인체에 불용성 입지(산화플루토늄)가 흡입되면 주로 폐에, 가용성 플루토늄을 섭취하면 뼈와 간(肝)에 모여, 각 장기의 암의 원인이 된다.
첫댓글 내부피폭이 제일 위험하다는데 저 오염수에 오염된 발암식품들 평생 한 번 먹고 말 것도 아니고 매일, 매끼 처먹게될텐데 ㅆㅂ 답도없음 진짜
이래도 일본 소비하는 것들 진짜 개돼지만도 못하구나싶다니까
반감기 30년이 말이냐고 ㅋㅋㅋㅋ
존나 무서워 ㄷㄷ
눈물난다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