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0월 한달간만 개방되는 홍천의 은행나무숲
한개인이 위장병을 앓고있는 아내를 위해 30년동안 가꾼숲이다,
2000여 구루의 나무가 식재 되어있으며 25년동안 단한번도 개방 되지 않았다한다,
2010년부터 관광객 을위해 1년중
10월 한달만 일반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한다,
단풍 철이다보니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왔다,
주차장도 만원, 입장료 주차비 없음
동네 주민들이 영업하는 먹거리 간이 영업장
몇칠전 첫눈이 갑자기 내리고 나무잎들이 단풍이 들기도 전에 몽땅 와장창 떨어졌다,
서울서 단풍보러 왔는디 허탈하다,
멀리서 요늠 구경헐려고 하루 숙박한 사람들도 있던데 그사람 들이야 오죽허것는가 ---
동네 주민들 말로는 자기들도 노랑은행잎을 보기는 힘들다고 허더이다,
그라도 우쩌것는가 웃는 모습으로 인증샷이나 남겨야징---ㅎㅎ
점심은 잔치국수
일정이 에메해서 일단 양양으로 넘어왔다.
이곳에 오면은 우쩌다 한번씩 들르는 휴휴암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이다
물고기 밥을 던져 주면은 갈매기들이 쪼아먹기 바쁘다,
스케줄 에메 거시기 하다 일단은 속초에가서 1박후
인제로 가서 2박 자작나무숲까정 구경후 귀경할까한다,
첫댓글 홍천 은행나무숲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은행나무숲 구경온사람들이 대부분
실망하고 돌아 가는데 그래도 워낙에
홍보가 되여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