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
- 고은
사람들은 늘 변화를 꿈꾼다. 하지만 실제로 변화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낯선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어느덧 12월이다.
이제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기 보다는 늘 만났던 사람과 함께 하는 순간이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낯선 곳과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행위이다.
우리가 세미나에 참석해서 관련 업체 관계자와 명함을 주고 받는 행위 조차도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다.
이런 행위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신은 낯선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는가.
<당신은 낯선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는가>
낯선 것에서부터 자신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
먼저 자신의 주변과 떨어지지 않고는 자신의 속을 들여다볼 수 없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낯선 것들이 어쩌면 당신의 운명을 바꿀 지도 모른다.
당신의 현재 위치에 오르기까지 어떤 전환점이 있었는가?
아니면 단지 주어진 환경에 맡기다 보니 현재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가.
현재 위치에서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면, 제일 먼저 낯선 세계와 마주 보아야 한다.
낯선 곳에 사람들을 만나보라.
그리고 낯선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여유를 가져보라.
실제로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은 자신도 배려를 받는다고 한다.
우리가 직업을 구하려는 행위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마음을 열면, 상대방의 마음도 열린다.
한 예로 SPM판촉사관학교 서필환 회장은 처음 사람을 만날 때마다
인사를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따듯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며,
처음 참석하는 회원들에게는 일일이 손을 잡으며 역량을 강화시키는 모습을 종종 본다.
역삼동 어느 호프집에서 일하다 군대 간 아르바이트 학생까지도 챙기시는 그 열정이 바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사람은 이미지를 부드럽게 해주는 미소와 함께
따듯한 한마디를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사람에게는 ´감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당신이 먼저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도록 해야 한다.
당신이 마음을 열지 않고 상대방이 다가오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큰 실수를 하는 것이다.
당신이 하나를 얻으려 하다가 오히려 열을 잃을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단순히 자신만 똑똑하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서회장처럼 먼저 손을 내밀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이 당신을 알아준다.
성공한 프로페셔널리스트란 단순한 외골수적인 스페셜리스트를 의미하지 않는다.
현시대에서는 스페셜리스트면서 남을 포용할 줄 아는 제너럴리스트를 요구하고 있다.
먼저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보라.
무언가 당신에게도 변화가 감지될 것이다
- 윤영돈 커리어코치
첫댓글 내가 제일 부족한 부분이네요 뭐든 시작할때에는 불안하고 초조하고...그럼 마법의 주문을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