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외국인 최초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우승자가 탄생한 순간이기도 했다. 이런 그의 소식은 고국 캄보디아까지 알려졌다.
스롱 피아비라는 캄보디아 출신 스리 쿠션 여자 프로 당구 선수가 선수등록 1년 만에 랭킹 1위가 되었다. 이신영이나 이미래 선수를 제쳐 놀라다. 대대 30점 정도의 수준이라고 한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거의 5년 가까이 독보적 성적을 내었다고 한다. 하루 12시간 연습을 한단다.
한국인 남편이 적극 협조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그의 국적문제로 세계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니 알 수 없는 일이다. 캄보디아에는 해당 종목 당구협회가 없기 때문이란다. 남편이 한국인인데 그녀는 한국인이 아닌가?
2010년에 결혼이민을 왔고 2011년에 당구에 입문하였단다. 한국 국적이 취득되어 한국인으로 세계돼회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주장이 있는 모양이다. 약 2년 만에 아마 최강자가 될 수 있었다니 체질인 모양이다.
세종시에서 우연히 그녀와 한 게임한 사람의 전언에 의하면, "놀랍게도 자기가 졌다"고 하고 자세라던가 두께 잡는 방법에 대하여 한 수 배웠다고 하였다. 그렇다 나도 자세와 두께 잡는 법을 어디 전문가에게 좀 배워야겠다.
캄보디아; 국토면적은 한반도보다 좀 작은 18만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우리의 3할 정도인 15백만, 소득은 1인당 대략 2천불 정도로, 흥선대원군이 집권할 무렵인 1863년에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고 1948년에 독립한 입헌군주국이다. 2018년 1월 20일
첫댓글 당구 재주가 아깝네, 남편이 힘좀 쓰면 대회 나 갈수 있고 참피언이 되지 않을까? 청와대에 요청함이 어떨까?
승환이 글이 안올라 오는거 보니
감기 들었나 보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