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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진 그녀...해인고로 전학가다*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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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쯤 지나 큰 저택이 보인다...
그리고 그저택에 우뚝 서있는 나와 해윤이...
설마.......이렇게 큰 저택이..............
"다왔어..여기야"
"⊙⊙여...여기야?"
"어..."
"우와 진짜 크다...."
"피식- 눈돌아가네 은이새..."
"피...그래두 멋진걸 어떻게..."
"들어가기나 하자..."
딩동♪
"아 도련님 잠시만 기다리세요..."
도련님?....허허......해윤이네....엄청난 부자구나...
철컥
"뭘 그렇게 멀뚱멀뚱 서있어?
얼른 들어가자..."
"어....어..."
에휴....좀 긴장이 되긴하나보다...
발이 안떨어져.....
"쿡- 긴장되?"
"어? 아...조금...."
"니가 긴장할만큼 엄하신분들 아니셔...
괜찮아.."
"으...응..."
대문을 통과하고 보니 넓은 마당이 보이고..
정말 예쁜 조그마한 정원도 보인다.....우와......정말 멋지다...
달칵
"저왔어요"
"어머 왔니?!!^^"
"네 어머니"
"어머!! 네가 이새구나?"
"아..네...안녕하세요..."
"정말 참하고 이쁘게 생겼네....호호...
여기서 이러고 있지말고 앉자..."
"네...^^"
쇼파에 해윤이랑 손을 꼭 붙잡고 앉았다..
그리고 얼마않있어 저쪽에서 한 중년의 남자가 걸어오시더니
빙그레 웃는게 아닌가...?
"허허...아가씨가 은이새양?"
"네...안..안녕하세요....처음뵙겠습니다...은이새라고 합니다.."
난 벌떡 일어나서 꾸벅인사를 했고
내마음과는 달리 목소리가 떨려나왔다
"앉아요...많이 긴장했나보네..
긴장하지말고..."
"네^^"
다행이다...두분다 좋은 분이셔서...
"해미야!!!! 내려와!!
네 오빠 여자친구왔어!!"
타다닥....-
"언니 안녕하세요!!^^"
"아...안녕하세요...^^"
"히히 오빠 언니 긴장했나봐...^^"
"쿡-"
서해윤...기분나쁘게 웃구있어....히잉...ㅠ
"저는요 오빠의 하나뿐인 동생 서해미예요!!^^
언니 말까도 되니까 그렇게 긴장하지 마세요.."
"아...난 은이새야...^^"
"언니얘기는 오빠때문에 똑같은 얘기를 몇번을 들었는지...에휴..
가만히 있다가도 피식피식 웃는다니까요!!"
"풉...정말?"
"서해미!!"
"아!! 언니 생겨서 좋다~!!><"
"나도 여동생 생겨서 좋다..^^"
"히히^^"
"이새양 배고플텐데 밥부터 먹어요...호호^^"
"네....^^"
부엌도...만만치 않게 크네....
"많이 먹어요...별로 준비한게 없지만...^^"
"준비한게 없다니요...다 맛있어보여서 침이 저절로 생기는데요?^^"
"호호^^ 정말 이새양 귀엽네..."
"^^ 감사합니다..."
"얼른먹죠?"-해윤
"이녀석!!
그럼 많이 들어요..."
"네...잘먹겠습니다^^"
.................................
-식사후
"이새양 부모님이 안계신다고?"
"아...네...."
"그럼 우리를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편히 대해요...^^"
"감사합니다...^^"
"그럼 혼자있는건가?"
"아니요...남동생이 하나 있어요..."
"아...그렇군..."
"꼭 제 남동생이 첫째같아요...^^
저를 맨날 챙겨주고 양보해주고....정말 저한테는 없어서는 안될존재예요..^^"
"좋은 동생을 두었네....호호^^"
"네^^"
"이새양은 한글이름인가?"
"네...^^ 저희가족중에 저만 한글이름이예요.."
"아버지,어머니 성함이 어떻게 되셨지?"
"은 이 윤 , 현 은 새 이셨습니다.."
"은...이윤?.........현.....은새?........이윤이랑 은새말인가?"
"저희...아빠,엄마를 아세요?"
순간적으로 해윤이도 나도 해미도 조용해지고
어머님과 아버님또한 놀란 눈으로 날 쳐다보셨다..
"이윤이와 은새는 우리와 고교동창이란다..."
"네?!"
"그때 이윤이랑 은새...그리고 우리......이렇게 유명한 커플이었지..."
"아.........그랬었군요..."
"그리고 나중에 죽을때도 같이 죽고 그러자고 약속했었는데...
먼저.................떠났으니.........."
".................."
"이윤이와 은새딸이 이새라니.....
정말 이런우연이 있나....."
"..............."
"호호^^ 정말 이새 어렸을때 봤는데.. 그때 경황이 없어서
이름도 모르고 이쁘다이쁘다 했었지....
정말 이쁘게 컸네...^^"
"감사합니다..^^"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니...
우리 부모님과 해윤이의 부모님이 친구이셨고
또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럼 저 가보겠습니다^^"
"그래요...이새양도 자주 놀러와요...^^"
"네..어머님^^"
"어머!! 그말 정말 듣기 좋다..^^"
"히히^^ 그럼 자주 해드릴게요..^^"
"후후^^"
"언니 잘가요^^!!!"
"해미너도 잘있어...^^ 나중에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말구..^^"
"네!!><"
**
안녕하세요!!^^
가야금때문에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쓰기가 좀 힘드네요...
무튼간 소설을 쓰다보니 이런 결과가....쿠쿵.....ㅡㅡ
전편에서 코맨을 달아주신 분들입니다!!
머얌^^
특이씨안녕
풉하하핫
쪼꼬우유댜
영웅♡재중
초코의애정
또하루z
난나야 ㅋ
딸기맛초코우유
사랑OI란q
Me소녀닷짱!!
라인작살♥
hr량ㅎh
꿍지얌★
섹뛰걸
리사열공
º소설겅듀♡™
섹시한전지현
이상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그럼 담편두 기대해주시구 코맨 짧게라도 하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가야금하려면감수해야할것.... 나는 지금까지 한5번잡혔다가 내가 다 뜯었는뎅.. 그러면 담편
ㅋㅋ 참 인연이 깊어~~~혹시 부모님이 이어주고 가신거같다~
아힛 재밋어요ㅋㅋ 꼭 둘이 이어지길^^
와으!!! 부모님이랑 고교동창이였다니!!! +ㅁ+......우연이네 +ㅁ+ 그럼어렷을때 해윤이밧다는건가?
해윤이랑 이새는 역시 운명이였던거여요!! 와우!!
ㅋㅋㅋㅋㅋ 이건 좋은 우연이야!!!!
Me소녀닷님은좋겟다나도 가야금 배우고싶엇는데 우리동네에는 가야금학원이 없어서 못 배우는데 다시본론으로돌아와서 -> 와해윤이랑 이새는 인연인가봐요 부모님들도 유명한커플이엇다니 대단해요 다음편ㄱㄱ싱
ㅋㅋ 역시 이새랑 해윤이는 인연이야~~ 부모님들 끼리도 커플이엇으니깐~~ㅋㅋ 담편 기대합니당~~
ㅋㅋㅋ너무재미있어요 전가야금본적도없는데ㅋㅋ
아~그래도 해윤이부모님이 좋은분이시네요~담편기대.!
정말 재미있어써요^^ 이거 오늘 첨 보눈데~~오늘 다바써요~~~헉!!!
진짜재밋다ㅏㅏㅏㅏㅎㅎㅎㅎㅎㅎ
꺄아~~ 재밌어여~ 담편기대~~ㅎㅎㅎ>_<
넘 재밋어요~~><
으캬 ~ 정말 재미있어요 ~!! 담편도 기대 !!
재밌어요~~ 부모님끼리 친구라닛!!! 해윤이 부모님 넘 좋아요!!! 담편 빨리 써주세요!!
넘 잼이써요 다음편은 러브라인???
넘넘 재밌어요.. 물집잡힘에도 불구하구,,,,이렇게 소설을 쓰시다니...대단해요 너무재밌어요...
아 재밋어요~>_< 담편기대
재밋어요!하루만에첫편부터다읽엇어요!담편기대할께요~
재미있어여.ㅋㅋ
우왕 재밌어여!
어머나!! 부모님끼리도 친구구나 ㅋㅋ 관계 쩔어
이얄...ㅋㅋㅋ큐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