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한참 고민한 부분이에요.
돈을 많이 벌어서 별장을 사두었는데, 일하느라 별장에 갈 시간이 없다면
별장 관리인만 좋은 곳에서 그 별장을 즐기는 것이 되잖아요?
'별장'을 각자 '우리가 원하던 것'으로 바꾸어 생각하면 여러 생각거리가 나올거에요.
예를 들어 전 시골에 살 때 교통이 불편해서 도시로 나오길 원했고,
스터디룸을 빌려서 영어를 가르칠 때 불편해서 제 학원을 갖길 원했어요.
그럼 지금 이 집과, 제 학원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면
별장을 사두고도 즐기지 못하는 것이 되죠.
더 나아가서
가장 기본적인 우리의 별장은
'살아있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죽은이에겐
내일, 즉 오늘이 그들의 그렇게 갖고 싶었던 별장이잖아요.
그 별장을,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들은 가지고 있음에도
즐기지 않고 자꾸 또 욕심을 내거나 다른 것을 하느라 충분히 즐기지 못하면
별장을 사두고도 즐기지 못하는 것이 되죠.
우리는,
당신은,
별장을 충분히 즐기고 있나요?
여러분의 별장은 무엇인가요?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은 생각입니다. 댓글이 없으면? )
< 100단어 영어회화의 기적, 읽어야 산다, 독서천재 홍대리 저자 / 영나한 영어학원 대표 정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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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별장 ?
생각하게 하네요
댓글감사드립니다!
어떤 별장을 가지고 계신가요~?ㅎㅎ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