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로 사망케한 중대장, 훈련병들 "쓰러져도 욕했다" 증언 (naver.com)
얼차려로 사망케한 중대장, 훈련병들 "쓰러져도 욕했다" 증언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얼차려)으로 숨진 훈련병과 함께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았던 훈련병들이 27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후 상황을 증언했다. 이들은 군기훈련의 강도가 높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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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들은 남 씨가 생활관에 야구 배트를 가지고 들어와 군기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튿날 확인서를 작성하거나 소명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채 조교들의 지시에 따라 모포와 야전삽, 수통을 비롯해 책 40여권으로 군장을 결속했다고 했다.
- 또 증인들은 박 훈련병이 쓰러진 뒤에도 강 씨가 욕설하거나 "일어나라"고 소리쳤고, 이후 박 훈련병이 입에 거품을 무는 등 사태가 악화됐다고 증언했다.
(여기서 강씨는 중대장, 남씨는 부중대장 입니다.)
'훈련병 얼차려 사망' 동료 병사들 PTSD 호소…"엄벌 내려달라"(종합) (naver.com)
'훈련병 얼차려 사망' 동료 병사들 PTSD 호소…"엄벌 내려달라"(종합)
중대장·부중대장 "학대 고의없어"…사망 원인 두고 재차 책임 전가 유족 "거짓말·은폐" 분통…"피해 병사들 정신 고통" 공소장 변경 요청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일명 얼차려)으로 숨진 훈련병
-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자신들이 실시한 군기훈련 행위와 훈련병 사망 간 인과관계가 없으며 예견할 수도 없었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고 훈련병 사망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겼다.
-강 씨 측은 완전군장 결속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남 씨 측은 연병장 2바퀴 걷기 외에 군기훈련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으로, 첫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휴... 이딴 것들도 꼴에 장교라고 어깨뽕 차서 병사들 굴렸을 생각을 하니 어이가 없네요...
저 장교 XX들한테도 저 짓거릴 시키면 과연 할수나 있을런지...
참 장교수준 낮아지긴 했네요, 제가 12년 전에 병사로 군대생활을 했지만
훈련소든 자대든 저렇게 굴린적은 없었어요.뭐 저보다 훨씬 오래전에 군생활 하셨던 분들도 저렇지는 않으셨겠죠.
그와중에 내탓이 아니다, 쟤탓이라 남의 탓 돌리는건 참 짜치네요
첫댓글 저 장교들...지들이 저 얼차려를 안당해봤으니...무슨 짓을 한건지도 모를듯 싶네요
장교 수준은 그대로입니다 ㅎㅎ운좋게 죽지 않았을뿐 ㅋ
첫댓글 저 장교들...
지들이 저 얼차려를 안당해봤으니...무슨 짓을 한건지도 모를듯 싶네요
장교 수준은 그대로입니다 ㅎㅎ
운좋게 죽지 않았을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