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4 (금) 갑자기 3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이라 예보되어 선선한 동해 바다를 즐감하면서
정동진 주변이 아름답고 위락시설도 잘 되어 있어 하루 더위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관광명소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역이지만 이 역 개통 목적은 탄광촌 주민들 및 석탄 수송이었다. 1980년대 말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 등으로 인하여 광산이 잇따라 폐광되기 시작하자 탄광촌 사람들은 떠나가기 시작했고 한때는 폐역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해돋이 명소라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이용객이 급증했다
세계에서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단, 바닷물 그 자체와 더 가까운 역은 세계에서 그렇게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고, 해수욕장과 붙은 사례도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기네스북 기준으로만 보는 게 좋다
모래시계 이후 많은 영상매체에서 등장했는데, 최근에 등장한 드라마는 베토벤 바이러스 또한 체험 삶의 현장에서 야구선수 봉준근과 바둑기사 이슬아가 이 역에서 일일 역무원 체험을 하기도 했다.
정동진에서 해수욕할 수 있는 곳은 세 곳이 있는데, 정동진역 앞의 바다와 모래시계 공원 앞의 바다, 그리고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이다.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정동진역 앞의 해변과 모래시계 공원 앞의 바다이다. 모래시계 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 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선로 방향 산비탈에 썬크루즈 리조트라고 선박형태로 건조 건축된 호텔이 있다. 주변 조각 공원도 볼 만하고, 리조트 바다 쪽 객실과 절벽에 가까운 리조트 옆 산비탈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매우 아름답다. 사실 일출을 보려면 정동진역보다 높은 데 있는 썬크루즈 쪽이 더 낫다. 아무튼 이 특이한 호텔은 외신에서도 몇 번 짧게 언급된 적이 있고, 외국 웹에서 '세계 각지의 합성 같은 실제 사진 모음'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곳 공원은 구경도 좋지만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로운 타임도~~~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모래시계 공원 안의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린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사진 한 장에 모든것을 다 담을 수 없는 환상적인 곳 정동진 천혜의 해안절경에 위치하고 있는 썬크루즈 리조트 & 요트는 고객님의 품격 있는 휴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썬 라이징 프리미엄 육상 크루즈 리조트입니다.
고객님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썬크루즈 리조트& 요트는 아늑하고 다양한 구성의 호텔형과 콘도형 리조트 객실, 특급요리사가 정성껏 만든 한식과 양식의 미각이 살아나는 호라이즌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위한 회전식 스카이라운지,
세상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 담은 요트클럽 하우스,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동해안의 최고 전망을 자랑하는 범선횟집, 그리고 고객님을 위한 프라이빗 해변과 환상적인 배 모양의 건축물들은 리조트를 찾는 연인들의 로망입니다.
자연이 빚어낸 동해의 환상적인 일출과 어울리는 해변산책로 그리고 진한 해풍이 묻어나는 청정자연의 산물들은 항상 관광객의 가장 멋진 추억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이제 모든 꿈이 초호화 육상 유람선 "썬크루즈"에서 실현됩니다.
첫댓글 푸른 동해바다를 보니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고 통쾌해지네.
부지런한 친구 열심히 다니고 즐겁게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