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블의 ‘어벤져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그리고 지브리의 특별한 히어로들까지 함께 모인 <슈퍼히어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가 개최된다.
최근 영화 <샤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제작사 ‘마블코믹스’, ‘DC코믹스’는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맞춰 어린이날 달콤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슈퍼히어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가 열린다. 영화 <아이언맨>, <토르: 다크월드>, <어벤져스> 등 웅장한 히어로 테마곡들과 함께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등 영화 OST로 감성적이고 웅장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 출연진도 색다른 이목을 끈다.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클래식이 미치다’ 운영자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현진과 뮤지컬배우 조은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월 어린이날인 만큼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공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하여 공연 전 포토존에서 베스트 컷을 찍을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 공연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따분한 클래식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 있는 마블코믹스, DC코믹스,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을 클래식으로 해석한 어린이날 콘서트는 모두에게 기대를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더 자세한 정보는 스톰프뮤직 홈페이지(http://www.stompmusi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