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가 심한 밭이 있습니다.
잡목은 제거했지만 큰 소나무들이 많이 있네요. 이 나무들을 베면 경사면에 흙이 유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나무들이 멋있고 좋습니다. 나무그늘로 작물이 잘 못자라도 좋은 상황입니다.
여기서 경사면을 평탄하게 작업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문의드립니다.
[A]는 나무뿌리가 흙을 상단에서 잡아주고 하단에는 돌 축대가 지지해서 흙유실이 적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무뿌리가 계속자라면 돌 축대를 나무뿌리가 흔들것 같습니다.
[B]는 나무뿌리가 돌축대밑에서 돌 축대를 지지하는 형국으로 흙유실은 좀 되더라도
나무뿌리가 돌축대지지할것 같은데
여러 다랭이 밭을봐도 나무가 있는경우는 없어 조언을 구합니다.
이런경우 나무위에 돌축대를 쌓을까요? 나무 밑에 돌축대를 쌓을까요?
경험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혹시 나무와 돌축대가 같이 있는 사진 좀 있으시면 보여주세요.
첫댓글 급 경사지에 복숭아 사립
재식한 복숭아나라의 지인 포장입니다 !!
참고하세요!!
사진 감사합니다. 경사가 더 급경사지만 구도가 잡히네요.
개나리로 줄맞추어 심으면 축대와 관계없이 흙을 잡아줍니다.
개나리에 그런기능이 있군요. 개나리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 봄에 다녀온 섬진강따라 지리산 노고단 올라가는 감나무골의 가파른 경사지를 본바 경사를 평지화시키면서 나오는 재료로 돌축쌓고 가운데 단감나무 심어도 전혀 문제 없던데요. 농기계 다닐길도 있었음. 토질이 어떻냐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위성사진으로보니 지리산 감나무골의 급경사지가 보이네요. 위성사진으로는 판단이 어렵네요. 주말에 한번 내려가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좋은나무는 조경수로 파시거나 하시고 계단형 감나무나 유실수 재배함이 b 형
좋은나무는 조경수로 파시거나 하시고 계단형 감나무나 유실수 재배함이 b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