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어떤 신사가 친구가 경영하는 보석상을 방문했다. 그의 친구는 그에게 아주 멋있는 다이아몬드와 다른 훌륭한 보석들을 보여 주었다. 그 보석들 중에 빛이 나지 않는 이상한 것이 있었다. 그 신사는 친구에게 그 보석을 가리키면서 저 보석은 전혀 아름답지 않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친구는 그 보석을 집어서 그의 손바닥에 올려 놓고는 손을 오므리고 있다가 잠시 후에 다시 펴보라고 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 신사가 손을 펴자 그 완전한 보석은 무지개 색깔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자네가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되었지 ?“라고 그 놀란 신사가 물었다. 그 친구는 대답했다. "이것이 바로 오팔이라는 보석이야. 우리는 이것을 마음이 통하는 보석이라고 부르지. 이 보석은 그 훌륭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꼭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거든"
사람의 손에 잡혀야 빛을 발하는 보석처럼 우리도 주님의 손에 잡혀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빛을 발하며 살아 갈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매일 주님의 손에 붙들려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
눅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 이제 이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섰습니다. 이 한 해도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힘써 부지런히 주의 일을 하며 달려온 이 해를 모두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속에서 점검하며 나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면서 영혼을 치유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간 한 주간은 저녁에 마산시내 창동에서 성탄찬양을 하러 들어갑니다. 많이 춥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번 주 금요일(매월 3째 금요일) 부산교도소 선교사역을 들어가게 됩니다. 영적으로 어둠에 묶인 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자신을 발견하자 성경 : 눅 19:1~10
삭개오는 여리고 성에서 부유층에 속하는 사람이고 그의 지위는 세리장이니까 상당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남이 알 수 없는 고민에 빠져 불안하고 초조하게 살아가는 자아상실의 병에 걸린 사람이다. 오늘의 시대는 삭개오와 같이 물질은 풍족하지만 자신을 남몰래 고민하는 삶을 사는 자가 허다하다. 남이 볼 때는 호화찬란하며 번듯하게 보이지만 그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의 요소와 고민의 그림자가 가리워 인생을 저주하고 자기 뿐 아니라 남에게까지 해를 가져다 주는 사람이 많이 있다. 남모르는 인생의 고민을 가진 사람, 겉으로는 화려하나 속 사람이 병든 사람이 혹시 계시다면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새 삶을 시작한 것처럼, 여러분들의 생활도 달라지기 바라며 「자신을 발견하자」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첫째, 나의 모습을 발견해야 한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덱거(M.Heidegger)는 현대인은 고향을 잃어 버렸다. 이것이 현대인의 비극이다. 죄인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며, 자기에게 소외당하고 사는 사람, 즉 하나님을 등지고 양심을 등지며, 진리를 등지고 살아가는 그것이 곧 죄이다 고 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발견할 때 비로소 자기의 무력함을 알고 자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며, 자기의 삶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자기가 죄인이란 것을 알았을 때 새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사람이 양심의 눈을 뜰 때 진실해지는 것이다. 삭개오는 물질은 많으나 양심은 몰랐고 돈은 알았으나 자신은 몰랐으며, 로마의 권력 앞에 아부하는 것이 동족을 배신하며 매국노가 된다는 것도 몰랐다. 그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있으면 만족할 줄 알았으나 그것이 아니라 인간의 속마음은 텅 비어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자기 모습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바로 보는 자는 복된 삶을 살아갈 줄 믿는다. 그러므로 내 모습을 발견하여 주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주님과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 아람나라의 나만 장군이 문둥병이 들어 고심하는데 작은 계집종의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능력 있는 종 엘리사에게 찾아가면 병을 고칠 것이라 는 말을 듣고 찾아갔다.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기세 당당하게 엘리사를 찾았으나 그는 나와 보지도 않고 찾아온 이유를 물어서 문둥병 고침을 받으러 왔다 고 전하니까 사환을 시켜 하는 말이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 는 것이었다. 그는 수모를 당하는 것 같은 기분에 그냥 돌아서는데 병졸 중 한 사람이 여기까지 와서 그냥 돌아서면 되겠습니까 밑져야 본전인데.... 라는 애원조의 권면에 그는 세상 명예 권력, 위신을 벗어버리고 요단강에 들어서는 순간 깨끗하게 되었다(왕하 5장).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가증한 것을 벗어버리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주 앞에서 위신이나 체면을 벗어 버리고 그분에게 겸손히 나아가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구경하려고 몰려 온 많은 사람들과 예수님은 아무 상관도 없으나 간절히 사모하며 예수님을 만나기 원하는 삭개오는 저 높이 뽕나무 위에 있었지만 예수님도 아니고 삭개오야 이리 내려오너라 하고 말씀 하셨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리라 (마 7:7-8)는 말씀은 그대로 이다. 우리도 삭개오처럼 예수님을 만나 모든 문제를 해결 받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셋째, 생활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삭개오의 꿈은 오로지 돈이고 그의 소원은 물질의 풍족함이었으며, 그의 보람은 돈을 모으는 일로 밤에 잠자리에서나 공무를 수행 할 때나 오직 그의 일념은 돈이었다. 오늘날도 이 세상에는 삭개오처럼 돈을 좋아하는 분이 많이 있다. 가족보다 돈이 더 중요하고, 양심보다 돈이 더 좋고, 자식보다 돈이 더 사랑스럽고, 인생의 전부를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돈을 제일주의로 사는 사람들은 곧 삭개오와 같은 분들이다. 그런데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 생활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신앙생활의 기본원칙은 변화된 생활이다. 옛 사람과 신앙의 사람은 다르다. 삭개오는 예수님 앞에서 자기를 찾고 새 삶의 용기와 결단을 했다.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세계관, 물질관, 인생관이 달라졌다. 인생이란 돈만이 아님을 알고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움켜쥐기만 하던 자가 이제는 내놓겠다고 선언한다. 내가 토색한 것은 4배로 갚고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겠습니다 고 고백하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이다. 돈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발견 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잃어버린 나를 찾는 순간 삶의 의미는 분명해 질 것이고 새로운 인생의 장은 펼쳐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모습을 발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실 뿐 아니라 생활이 변해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첫댓글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샬롬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지혜와 기도와 전도와 찬양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하늘의 높은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