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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어릴때 국민학교, 초등학교 시절 기억나시나요??
페야스토야코빛 추천 0 조회 1,652 24.08.30 21:2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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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30 22:01

    첫댓글
    저 때는 끝나고 병설유치원 교실에서 방과후 활동을 했다는....
    뭘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나름 자율선택제였던거 같은데

  • 24.08.30 22:20

    국민초딩 시절 육상 할 때 훈련으로 매일 처럼 다니던 동네 작은 뒷산을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은 1초라도 오래 살지 않을까 싶어서 다니고 있죠

    직선 계단에서 박수를 짝!! 치면 전력으로 달려서 올라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천천히 걸어 올라 간다는 게 달라졌네요 ㄷㄷ

    내려오는 길에 슈퍼에서 빵이랑 우유를 먹었었는데
    평상에 애들끼리 앉아서 먹던 추억이 생생합니다.
    그땐 감독님이 돈이 덤벼서 그걸 사비로 사주는 줄로만 알았던....

    토박이로서 다니면 사람도 건물도 모두 달라졌는데 산만 그대로 있네요.

  • 24.08.30 22:26

    학교에 작은 연못이 있었고
    공작새 키우는곳도 있었죠

    등교길에 엄마가 사주시던
    빵 이랑 우유도 생각나고
    비올때 업어서 등교시켜주신것도 기억나네요


  • 24.08.30 22:27

    생생합니다. 몇 십년이 지났지만, 바로 엊그제 같아요

  • 24.08.30 23:17

    등하교하는 산길에서 아저씨들이 개 목 매달아서 잡아먹던 것, 본드 마신 중학생 형들이 겍겍거리던 장면, 6학년 때 1짱을 다투던 놈들이 세면대 부숴가며 싸우던 기억이 가장 강렬히 남아있습니다.

  • 24.08.31 00:10

    2학년때 구구단 못 외운다고 남자선생한테 휘청거리면서 싸다구 맞다가 발로 차인거 생각나네요. 진짜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35년 넘게 드는 인간입니다.

  • 24.08.31 05:53

    84년생인데 유치원때랑 1학년때는 한두가지만 생각나고 2학년때부터 큰 이벤트는 기억남 2힉년때부터 반장을 놓친적이 없어서 부모님이랑 친척들이 커서 크게 될놈이라고 생각하셨다는데 사고만 크게치는 똥덩어리가됨ㅠ 4학년때부터 본격적인 여친만들기 대작전해서 재미있게 지내긴했네요ㅎㅎ 교환일기를 몇십명이랑 쓰고 반인기투표 1등할라고 춤연습, 어장관리하고.. 그때 공부나 할껄ㅠ 추억이 너무 많아서 그립네요..요즘은 큰딸이 4학년인데 라떼랑 비교하는 맛에 삽니다ㅋㅋ 라떼는 혼자 버스타고 기차타고 학교다니고 혼자 밥차려먹고 다했는데 니가 대변봉투를 알아? 아침마다 석탄나르는걸 알아? 등등등 요즘애들은 너무 곱게 자람ㅋㅋ

  • 24.08.31 18:02

    93년도면 대학교 입학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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