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Sans Duncan
첫댓글 외국어되는 직원이 없나보죠;;
역량이 안되는 거죠. 저게 예전에는 잘 됐는데 지금은 저렇게 밖에 못하는 이유가 (요즘 터지는 알바, 자원봉사자 문제에서 볼 수 있듯) 예전에는 국가에서 밀어붙이고 애국심을 강조하면서 재능있는 인력을 동원하여 헐값에 시설 및 인프라에 투입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일정 정도의 기준을 요구하기도 하고, 그것을 무시하면 사람들이 제대로 반발을 하게 되다보니, 자체적으로 이런 큰 국제행사에 대응하여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만한 역량이 없다는게 드러나버린 겁니다.
@PRODIGAL 눈에 선하군요 인턴시켜서 대응할려니 "WTF"하고 나가고 딴놈앉혀놓으면 또 "헐퀴"하고 나가고...
궁예질을 좀 하자면 영어 되는 직원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100% 인력부족입니다. 해외전담직원이라고 영어 잘한다는 젊은 애기 (계약직으로) 거창하게 뽑아놓고 온라인 문의응대 외에도 영문 보고서니, 피티니, 통번억이니 다 시켰다에 오백원 겁니다.공무원 마인드 사회 안에서 업무과다가 일어나면 문의응대가 제일 첫빠로 개판이 됩니다. 보고체계 안에서 쉽사리 눈에 안 띄거든요 (...)
ㅎㅎㅎ 외국 살아보세요. 중국보다 못할진 몰라도 구미 각국보다는 낫습니다.
첫댓글 외국어되는 직원이 없나보죠;;
역량이 안되는 거죠.
저게 예전에는 잘 됐는데 지금은 저렇게 밖에 못하는 이유가 (요즘 터지는 알바, 자원봉사자 문제에서 볼 수 있듯) 예전에는 국가에서 밀어붙이고 애국심을 강조하면서 재능있는 인력을 동원하여 헐값에 시설 및 인프라에 투입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일정 정도의 기준을 요구하기도 하고, 그것을 무시하면 사람들이 제대로 반발을 하게 되다보니, 자체적으로 이런 큰 국제행사에 대응하여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만한 역량이 없다는게 드러나버린 겁니다.
@PRODIGAL 눈에 선하군요 인턴시켜서 대응할려니 "WTF"하고 나가고 딴놈앉혀놓으면 또 "헐퀴"하고 나가고...
궁예질을 좀 하자면 영어 되는 직원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100% 인력부족입니다. 해외전담직원이라고 영어 잘한다는 젊은 애기 (계약직으로) 거창하게 뽑아놓고 온라인 문의응대 외에도 영문 보고서니, 피티니, 통번억이니 다 시켰다에 오백원 겁니다.
공무원 마인드 사회 안에서 업무과다가 일어나면 문의응대가 제일 첫빠로 개판이 됩니다. 보고체계 안에서 쉽사리 눈에 안 띄거든요 (...)
ㅎㅎㅎ 외국 살아보세요. 중국보다 못할진 몰라도 구미 각국보다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