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주변엔 진심 아무도 없어 다 본인 커리어 유지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촌언니들 직업 안놓고 그나이대에 이룰 수 있는 정상까지 찍고 살고 있음. 다들 애엄마가 아닌 본인 인생 살아. 언니들이 애들 안데려올 때는 가끔 기혼인것도 까먹을 지경 ㅋㅋㅋㅋㅋㅋ언니가 이루는 가족공동체보다도 그 사람 본연이 이룬 것들의 색이 더 뚜렷해ㅋㅋㅋ 모든 남자들은 이런 삶을 이미 누리고 있겠지. 전업주부는 사회에 나와서 그저 결혼한 애엄마가 되는 선택지 뿐인데 남자는 사회에서 커리어만으로 자기를 소개할 수 있으니까.... 아내와 아기를 드러내는 건 선택사항일 뿐이고.
나도 일하기싫어 솔직히 ㅠㅠ ㅅㅂ 좆같은 회사 여자가 사회에서 커리어 쌓기가 안쉬운 환경이 더 문제인듯 남자가 10 할땐 희생하는거고 고생하는거고 여자가 100하면 그거 그대로 떠안는 호구됨~~씨이바~~~ 그리고 문과가 무슨 커리어 회사에 전문직이 변호사 노무사 말고 더있냐고 ㅠ
첫댓글 진짜로 내 주변은 결혼하고 일 다 관둠 임신이랑은 전혀 무관하게
남편이 돈을 그렇게 잘버나…
아 나는 진짜 저런거 너무 싫다ㅜ
얼마나 능력이 없으면 남자가 벌어오는 생활비에 기대지..
옛날 우리엄마세대도 아니고ㅜㅜ
능력 펼치고 경제적 주도권 지키는 여자들이 더 많아졌으면..
신기하다 엄청 의지하네 .. 이혼하면 어케될줄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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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
근데 외벌이로 살아질만큼 남자가 잘버는 경우가 많나..?
근데 주변에 일하기싫어서 결혼하는 여자들 많이봤어.. 일반화아님, 개인적으로 신기하더라고 꽤있어 그런 경우가…
결혼준비할 때 부터 이미 퇴사하던데ㅋ..
의외로 세상은 나나 여시에서 보던 것과는 많이 다르더라고
그냥 일하기 싫어서 결혼 하는 사람도 많아 진짜...
그런 사람들이니까 결혼 결심한거겠지 뭐..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자가 더 하는데 뭐가 무서운지 남편한테 말도 제대로 못하잖아ㅠ 그래서 보상심리인지 뭔지 걍 그만두더라고…
한심.......
회사다니는거 싫어해서 결혼하는 사람들 많잖아 딱히 놀랍지는 않구먼 ㅋㅋㅋ (임신과는 무관)
내 친구도 전업하는데 남편 눈치 엄청 봄 일하는 것보다 눈치 보는 게 낫나봐 문제는 남자가 이혼하자고 할까봐 전전긍긍함...
외벌이로 어캐 살아? 돈을 얼마나 잘벌길래…?
국결도 섞였을 거 같기도... 생각보다 그냥 결혼하고 일관두고 하고싶어하는 사람도 많더라
나이 먹으면서 나 낳아준 부모에게 용돈 받는것도 눈치 보이는데 쌩판 남에게 돈 받으면서 어떻게 평생을 살아갈 생각을 하지 신기하당... 부모자식 연은 웬만해선 안 끊어지기라도 하는데 이혼하는 부부는 오조오억 커플인데 ㄷㄷ;;
솔직히 도피성 결혼들 많이함 자립할 힘 없어서
지팔지꼰
리얼한심함ㅋㅋ
내 아는 애도 결혼하고 싶다 했어 일 그만두고 싶다고...대기업 다니고 경력도 짱짱한데 그런 소리하니까 좀 그렇더라 ㅎ
난 워킹맘인데 복직하고 나서 회사다니니까 절대 관두기 싫음ㅋㅋㅋㅋ 둘다 집중해서 해야되다보니까 오히려?? 회사일도 더 뽷 하게 되고 육아도 애한테 집중함ㅋㅋㅋㅋㅋㅋ 내가 내돈 벌어서 당당하게 쓰고 싶고요,,??
한남한남하던 친구도 직장 관두고 싶다고 개못생긴 남자랑 결혼함...ㅠ
저러다가 이혼이라도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갑자기 일을 하나?
나도 일하기싫고 집에 누워있는거 개좋아하는데... 결혼하면서 내 일까지 놓아버리면 난 정말 남편이랑 애만 보는 삶을 살아야되고 만에하나 남편이든 시댁이든 좆같은일이 생겨도 난 돈도 직업도 없으니까 이혼도 못하고 애만보고 살아야되는거잖아 ...
오 신기해 외벌이로 생활이 불가능하던데
내친구도 결혼하자마자 일 그만두고 전업됐어.. 심져 28살인가에 결혼했는데.. 그러고 애기 준비한다는 이유로 재취업 안하더니 한 삼년뒤에 애 낳고 또 애기있으니까 일 못하겠다고 쭉 쉬는중
내주변은 다 일해서ㅜ 신기하네
하다못해 말다툼이라도 할라치면 눈치보일것같은디?? 그게 21세기에 태어나 할 짓인가? 적어도 나는 절대 이해못하겠다.
나도 솔직히 일하기 싫고 전업하고 싶음... 근데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해야할 게 있잖아? 타인인 남자를 뭘믿고 전업하지... 부모님한테서 용돈 받고 살아도 부모님 말씀 거스르기 힘든 게 현실인데 완전 타인을? 경제적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데..
한남의 무능력은 갈수록 심화되니 맞벌이에 육아가사 도맡아줄 유능한 노예를 원하지만 현실은 유능한 여성은 결혼을 기피하고 무능한 여성이 결혼을 원하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음. 이건 진짜 자본주의 사회에 따른 당연한 흐름이 된거임.
육휴쓴사람빼고 본적없는데..관둔사람...대박
자기 직업없이 남 서포트 해주면서 사는 거 나는 죽어도 못할 거 같은데 신기해
근데.... 애없고 일안하면 집에서 뭐하는거야..? 순수한 궁금증
오 내주변엔 진심 아무도 없어 다 본인 커리어 유지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촌언니들 직업 안놓고 그나이대에 이룰 수 있는 정상까지 찍고 살고 있음. 다들 애엄마가 아닌 본인 인생 살아.
언니들이 애들 안데려올 때는 가끔 기혼인것도 까먹을 지경 ㅋㅋㅋㅋㅋㅋ언니가 이루는 가족공동체보다도 그 사람 본연이 이룬 것들의 색이 더 뚜렷해ㅋㅋㅋ
모든 남자들은 이런 삶을 이미 누리고 있겠지.
전업주부는 사회에 나와서 그저 결혼한 애엄마가 되는 선택지 뿐인데 남자는 사회에서 커리어만으로 자기를 소개할 수 있으니까.... 아내와 아기를 드러내는 건 선택사항일 뿐이고.
나도 일하기싫어 솔직히 ㅠㅠ ㅅㅂ 좆같은 회사
여자가 사회에서 커리어 쌓기가 안쉬운 환경이 더 문제인듯 남자가 10 할땐 희생하는거고 고생하는거고 여자가 100하면 그거 그대로 떠안는 호구됨~~씨이바~~~
그리고 문과가 무슨 커리어 회사에 전문직이 변호사 노무사 말고 더있냐고 ㅠ
애초에 커리어 쌓으려는 여자들은 결혼을 안하는 추세라 그런가...
남자들틈에서 살아남기도 드럽고짜증나고 알지만 버텨야지,,,
이해 안 가네 ㅋㅋㅋㅋㅋㅋ 노예로 살고 싶은가
생각해보면 결혼한친구 나포함 5중에 3명 전업주부긴하네… 흠…. 물론 난 일함
내주변에는 아예 취업을 안해본 사람도 있음..남편한테 의지하고 살수밖에 없는게 눈에 빤히 보임...직장생활을 아예 모름
친구의 친구 한명은 전업부심 오지던데
난 남편 돈 잘벌어서 개꿀빤당ㅋㅋ 이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