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방성윤정도 이름값이라면 혼자서도 팀을 구해야 하지만
그게 안되더군요.그래서 김일두+임효성 주고 문경은을 데려왔습니다.
그당시 문경은이 힘이 있을때라 잘나가는듯 했으나 방성윤 부상으로 6강은 물거품 됐죠.
그다음 임재현이 부족해서 태수리로 바꾸고요.
태수리가 신인으로 방가 부상에도 6강을 이뤄 냈지만
그래도 못믿어웠던지 주희정으로 교체를 합니다.
왜 이렇게 방성윤이라는 좋은 에이스가 있는데
자꾸 더더더 a급만 찾게 될까요?
진정 쫒겨난 선수들이 문제였을까요?
혼자서는 물론이고,더더더 좋은 선수들을 붙여줘도
팀은 항상 하위권에서 허덕이는데 그래도 계속해서
방성윤의 팀을 유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이제는 방성윤을 놔주고
팀을 재정비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통합되고,의욕이 넘치는 팀으로
특별대우 받는 선수도 없고,부상을 당해도
조직력으로 극복 할 수 있는 팀으로...
갓 들어온 신인서부터 백업 누구라도 팀에 대한
애착이 넘치는 팀으로 탈바꿈 시켜야 무한반복 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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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사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현재 휴스턴에서 티맥이 받는 비난과 거의 비슷하죠. 문제는 방성윤의 페이롤입니다. 그의 연봉덕에 팀이 정비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없다는 것이죠. 팀의 새판짜기를 하려면 방성윤이 나가던지 연봉을 대폭 삭감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능성있는 유망주들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팀이 유기적으로 변할 수 있죠. 문제는 그가 경기에 못뛴다는 것도 있지만, 페이롤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냉정히 말해서.. 방성윤이 팀에 보탬이 된건 쥐뿔만큼입니다. 인정할껀 해야죠..아무리 훌륭한 자질을 갖춘 선수면 뭐합니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배지요..
이 글에 동의하고요 방성윤 선수가 어디있던지 부상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나가서 꼭 팀전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 쇄신(부상과 해외출장등으로 샐러리캡때문에 위화감이 당연히 조성되는 분위기) 으로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크블 최고연봉인 김주성의 경우 아무런 잡음이 안나오자나요(엄청난 혹사출장시간과 플레이 강도). 비교대상이긴 합니다^^:;
대체로 씁쓸한 공감이 가지만요.......방성윤이 있는 한 그 누가와도 팀 분위기 바꿀 수 없을 거 같다<--이 말씀은 틀린듯해요. 전창진이나 유재학감독이 SK를 맡는다면 우승후보 중에 우승후보가 될 듯 싶습니다..
아...그렇군요.두 감독이라면 방성윤의 롤이나 팀 분위기를 제대로 잡아줄수 있는 감독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그 부분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나가고 안나가고가 아니라 스크자체가 총체적난국이긴 합니다. 일단 감독교체가 시급하다고 보고 그뒤로 방성윤선수의 부상도 제일 큰 문제지만 연봉이 지나치게 높은것이 더 문제인듯 보입니다. 매년 시즌의 대부분을 부상으로 날린 선수에게 지나치게 많은 돈을 줌으로써 다른 선수들이 느끼는 박탈감이 굉장히 커보입니다. 김민수 같은 경우면 적어도 2억이상은 받을만 한데도 턱도 없이 연봉이 낮죠. 프로선수의 의식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갖추었을때의 적정한 돈이 가장 큰 목표인것일텐데 다른 선수들을 소홀히 대하니 팀분위기가 살리가 없다고 봅니다.
타팀팬으로써, 솔직히 SK구단이 가진 선수만해도 참 빛나지만은.... 김민수 주희정 방성윤 몇명은 타팀으로 가는게 좋은거 같네요
일단 김진감독이나 바꾸죠
방성윤과 SK는 뭔가 궁합이 안맞는거 같네요
서장훈만큼게시판에서 많이까이는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능력은 있는데 팀의 상성이 안맞는듯. 본인을 위해서라도 다른 팀으로 간다면 좋겠는데 마땅한 대안이 안보이네요. SK의 문제점은 태수리,주키드의 포가도 방성윤도 김민수도 아닌 시즌내내 발목을 잡는 부상악령과 성급한 트레이드를 저지르는 프론트진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