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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도로가 내년 10월 개통예정인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와 연결되도록 돼 있어 1조1천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이고도 반쪽 도로로 전락하게 됐다.
20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경기고속도로(주) 등에 따르면 국토관리청은 2천277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4년 화성 봉담~안영~진안으로 이어지는 폭 4~8차로 길이 10km 국도 43호선 국도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하고 있다. <지도 참조>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봉담지역 주민들에게 숨통을 트여주고 국도 1호선과 광교신도시, 영통,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동서간 핵심 도로다.
그러나 예산 확보가 원활치 않아 착공 3년이 지난 현재 공사실적이 10%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다 토지보상까지 늦어져 40% 가까운 사업구간은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
시설공사의 경우도 미보상토지는 물론 경부선 철도 구간 지하차도의 경우 절대공기가 2년에 달하지만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다.
때문에 당초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예산이 원활하게 조달될 경우에도 2011년 중반이나 돼야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가장 속이 타는 쪽은 송산IC와 연결되는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다.
민자도로는 내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전체 통행량의 25%를 차지할 송산IC 연결이 안돼 경제성 악화와 제2경부축 역할 수행에 차질이 생겼다.
급한 대로 국지도 82호선과 연결하는 간이개통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로의 한쪽 끝이 막힌 상태로 2년간 운영해야 할 판이다.
이에 대해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정부의 도로예산 사정상 어쩔 수 없고 올해는 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그나마 나은 편"이라며 "고속도로 접속구간은 민자쪽의 토지보상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정부의 무사안일주의 업무추진의 단면이 아닐까요 목표세워놓고 달성하는 생각보다는 아니면말고 하는 생각으로 모든일을 처리하는 사고방식 말이죠 목표는 실천하고자 세우는 것이 안니가요 완공목표가 내년인데 예산타령만 하고 있으면 어쩌자는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공무원들의 사고방식 혁신되어야 합니다
세금 더 걷으면 생난리 피우고 해달라는 건 많고.. 쉽지 않죠. 불요불급한 세출부분을 찾아내서 삭감해서 예산절감하고 기초인프라에 투자 해야 합니다. 자치단체에서 선심성 소모성 쓸데없는 문화행사 하는예산 과감하게 삭감해야 합니다. 그런 예산 내역 들여다 보면 속 뒤집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