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빠와 단둘이 처음으로 같이 라이딩을했다.
증급자코스인 천성산거꾸로.
논스톱으로 팔각정까지 달려라 달려. ㅋㅋ
정상도착후 한참을 쉬고있는데 저질체력이 되버린 큰오빠의 모습이 보인다.
도착후 힘든기색이 보이더니 벌러덩 누워버린다.
아마도 전날 야근근무로 인한 피로감때문으로 위로를 삼은듯.
천성산거꾸로에서 봉화산을 거쳐 하산후 웅천 이순신공원으로 향했다.
아직은 사람들이 그늘이 없어서인지 휴일인데도 별로없다. 덕분에 자전거 타기는 좋왔다.
내려가는길에 아는 동생을 만나 같이 동행하여 라이딩을 했다.신월동을 거쳐 서시장까지 같이하고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얻어먹고 헤어져 집으로 돌와왔다.아래사진은 이제막 자전거타기를 시작하여 재미를 붙이는 동생. 최현석. 건강을 위해 시작한 자전거란다.
첫댓글 ㅎㅎ 명불허전 희빈
나도 제끼고 오빠도 제끼고
모든영광을 우리 그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