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리 지구촌 한가족 시대라 하여도 서울은 서울이고 지방은 지방이구나 합니다.
다만 지방에 살아서 좋은 점은 아이들을 잘만하면 서울로 유학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지요.아닌가요?
서울에 산다하여 63빌딩을 가보았느냐?
유람선을 타 보았느냐?
아니지요.
문화라는 것이 자기의 여건과 맞물리는 것이라
본인의 노력에 따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서울 산다고, 지방 산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하실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자 그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
1.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렇죠. 책까지 사보려면 거의 교통비포함 이렇게 저렇게 백만 원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만일 백만 원으로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통신반 수업
-물론 면대면 수업이 좋겠지요. 하지만 수업내용은 그때그때 녹음해서 보내니 분위기파악은 가능합니다.
-교재를 독파하십시오. 녹음내용은 무조건 틀어놓고 설거지도 하시고 청소도 하시고~
3.취업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아니 잘나가다 무슨 날벼락이냐고 하시겠지요.
취업이 된다면 그 많은 대학졸업자들이 쉬고 있겠습니까?
-의지가 있으신가요? 하고자 하신다면, 꿈이 있다면 이루워진다는 것입니다.
-공부하시면서 의문나는 것, 또 창의적인 발상들을 노트하세요. 신문에서 오려서 스크랩도 하세요
이쁘게 해놓으세요. 공부가 끝나시면 한우리지부로 달려가세요. 준비하신 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
를 가지구요.아~~~ 그러기전에 지금 지부에 가셔서 상의하세요.
*만약 선생님이 되신 후 한우리교재사용 여건이 안 좋으면 본인이 직접 교재를 쓰셔도 됩니다.
4.중요한 것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이 충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하지만 기억하실 것은 돈은 하다보면 따라옵니다.
제가 ㄱ은행, ㅈ은행 이 합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적성과 저의 감성을 살린 것입니다.
오면서 자갈길도 있었고 후미진 곳도 있었고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요샌 이렇게 생각합니다.
토끼가 될까? 거북이가 될까?
먼저 간다고 성공하나요? 성공했다고 다인가요?
어차피 꿈을 가지면 성공도 하고 유지도 합니다. 완주하는 거북이가 됩시다.
언제~하지만 아이들 크는 걸 보세요. 세월 금방 갑니다.
그 세월은 노력하는 사람에겐 아주 행복한 곳으로 데려다 놓는 답니다.
저의 이야기입니다. 미흡하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책사랑.
저도 한우리의 모든 강의를 듣기 전에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강의 시간,강사진, 수강료,교통편
그리고 비젼~~~~~^^*
모 그룹에서 예전에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능력"으로 사람들 뽑겠다고 한 적이 있지요.
사회가 얼마나 학력,지연,혈연으로 무장되어있으면
그런 슬로건을 걸까? 생각합니다.
다 사귀어보고 결혼할 수 없고^^*
다 알고서 선생님을 시킬 수도 없고^^*
하여 실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우선은 어떤 자격증이라는 것에
의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실력있어."^^*
이건 겪어보아야 아는 것이죠.
"자격증있어도 못가르치던데......"
운전면허있다고 다 운전하나요?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낳지요.자신감^^*
실전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으로
잘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공부하는 선생님이라는 것이죠.
선생님께서 공부를 하고 계시면서 모자란 부분에 대해
더 많이 느끼실 때 아이들은 좋은 수업을 받는 것이죠.
가르쳐주시려고 더 많이 공부하실테니까요.
선생님이 공부하시는 그 곳은 기본바탕이 있어야 된다고들
이미 공부하신 선생님들께서 말씀들을 해주시더군요.
한우리 논술을 강사진이 여러분이셔서
기본적인 것과 다양한 강의 기법, 더 공부해야할 것들을
찾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논술의 기본^^*
좀 어렵네요.사실 공부하면서 아이구야~~~~했거든요.
솔직히 이거다 하는게 없지요
다 해야하는 것 같아서요.
일단 큰 서점에 가셔서 그쪽의 교재들을 살펴보시는게
제게 조언을 구하는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입니다.^^*
공부했던 것은
인터넷 자료
"강호영선생님, 노명호 선생님"
<독서평설>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철학서,철학사,역사를 공부했구요.
지금도 공부합니다.
논~~자들어가는 것도 보구있구요^^*
인터넷 검색하면 무궁 무궁한 자료가 있는데
사실 잘 활용하기 어렵더라구요.^^*
교수님들께서 그러셨던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되는가?
된장도 고추장도 간장도 묵어야 맛을 내겠죠.
아이들 가르치면서도 늘 공부하세요
짧은 답변에 쓸데없는 사족이 많이 붙었네요.
공부하시면서 좋은 정보있으면 아주 쬐끔만 나누워주세요^^*
^^*이 표시는 정말 제가 짓는 표정입니다.
저의 말이 정답이든 아니든 제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책사랑*
***보너스****아래의 글은 한우리홈에 올려진 다른 분의 글입니다.참고하십시요********.
독지사 끝나서 논술지도사를 수료했습니다.
독지사를 끝냈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다음 단계의 교육인 것 같아서 통신으로 신청해서 교육을 받았는데 교육 내내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많았습니다. 교육내용이 독지사와 많이 다르고 어렵더군요. 중도포기하는 사례도 더러 보았어요. 과학 철학 등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문학과 역사는 도움이 되더군요. 그러나 문학과 역사도 중학교 이상을 지도할 때 모르나 초등과정에서는 글쎄요. 논술지도도 대입시생을 위주를 한 사례를 갖고 하기 때문에 실제 한우리완 차이가 많습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은 금물입니다.
교육과정을 통해서 느낀점은 "괜히 시작했다","다른 과정으로 빨리 바꿀 걸","놀지는 않았구나" "대학강의실 구경한 것 같다","내가 이렇게 무식했다니" ....그리고 "이제 공부는 그만하자"였습니다. 독지사 끝났다는 자신감에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도시락 싸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 논술지도사는 고등학생을 지도하는 분에게 맞은 교육입니다. 독지사를 끝낸분이라면 글쓰기나 구연동화가 맞지 않을까..제 생각..
논지사를 시작하기 전에 읽어야할 책
한국단편문학 : 작가별보다 시대별로 구분된 책이 좋음. 타임기획
역사란 무엇인가?
군주론-마키아벨리
이기적 유전자-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 "
로빈슨 크루소 - 다니엘 디포
방법서설 - 데카르트
감시와 처벌 ,광기의 역사 - 푸코
베니스의 개성상인 -셰익스피어
영화
제8요일,장미의 이름으로 ...
더 좋은 방법은 교재를 미리 한 번 훑어보고 시작하심이...
교재를 구할 방법은? 있지요...^^
부디 성공하시길.....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현재 독지사로일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말씀은 너무나 적네요...
이해해주세요.
방학중이 더욱 바빴구요.
오전에 집안일 하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수업을 하고, 늦은 저녁에는 수업시간에 마무리된 아이들의 결과물을 하루하루 들여다 보아야 하거든요.
정말 바쁘답니다.
저는 현재 학교에서 방과후 미술 선생님으로 활동하시는 분의 권유로 한우리 독서지도사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의 말씀이
"독지사 선생님은 많으신데 학교에서 아이들을 유능하게 이끌지를 못해서 중간에 그만 두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하지만 제가 종이를 자르느라고 매일매일 고생할 때 그 친구는 책만 들고 우아하게 다니더라구요 한번 해 보세요"
두 해 전까지 유치원 선생님을 하던 저는 조금 자신이 생겼어요.
음식요리도 잘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마음이들게 요리하는거 더 잘한다고 자신했거든요.
독서지도사 공부를 마무리해도
한우리 측에서 저희 신입 독지사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지역별 지부 소개와 한우리 교재를 쓸 쑤 있게 해 준다는 것 밖에
모든 것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개척이라는 것이 쉽지 안잖아요.
지부에서 스카웃 하는 경우도 보았어요. 시험에서 1등하시면 되요.
저는 남들보다 조금 쉬웠던 것이
동네에서 유치원 교사 생활을 오래 했구요.
제 아이들이 책을 무지무지 좋아해서 동네에 이미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또 유치원 시절에 책 많이 읽어주는 선생님이라고 소문이 나 있었구요.
5월에 시작한 공부를 마치기도 전에 8월 즈음에 4팀이 학년별로 묶였어요. 그 다음은 강사님들이 일러주신 여러가지 중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뽑아서 실행에 옮겼는데 어머님들의 반응이 좋았어요.
현재 월, 화, 수, 목 3타임씩 수업하구요.
개학하면 토요일에 한타임 더하게 되지요.
하지만 박봉의 유치원 교사 시절에 비하면 투자비용도 얼마 들지 않았구요. 시간에 비해서 아이들이 10여명 늘어난다면 140-160정도의 수입이 될거라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분의 말씀처럼 300만원을 버는 것은 초등학생을 가르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고요. 300만원이 가능하려면 일주일 내내 수업이 있거나, 한우리 교재를 사용하시지 않고 직접 만드셔서 한다면 가능하겠네요.
제가 지금 제 수업시간을 따져 생각해보니
토요일 한타임만 하고,
금요일 놀면서 현재 정해놓은 시간에 5명씩 채워 수업을 진행한다면
교재비 빼고 200만원은 넘게 될거 같아요(교육비에 비하여 한우리의 교재비용율이 만만치 않답니다).
인원은 57명 예상한 거에요. 앞으로 2004년 8월의 제 목표랍니다.
한우리가 인지도가 있어서 선택했구요.
서울에서 듣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통신반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통신반 하셔도 충분히 자격증은 따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방과 서울의 차이는 다른것보다 강사의 차이(?)가 있겠지요.
또 다른 독서지도를 하는 곳에서 한우리 자격증을 갖으신 분에게는 혜택이 많다고 하네요. 자기네 회사에서 교육을 다시하되 교육비를 면제 해 준다던가 등의....
그리고 자격증을 취득한후에도요.
지부에 가입하셔서 내가 열심히 뛰지 않는데 어찌 앞서가는 선배님을 두고 신입 선생님께 함부로(?) 아이들을 연결해 주시겟습니까?
한우리에서 어떻게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한우리 뿐만 아니고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내가 내 이력서 들고 뛰는 것이지요.
몇개의 글을 보고 글을 올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다음에 다시 들려서 다른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서
잘은 못하지만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좀 횡설수설했지요?
내일 오전에 보강이 있어서 자야할거 같아요.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올림을 이해해 주세요.
좋은 내일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꽤 오래전에 올린 글 같은데..댓글을 보다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한 고민 혹은 자부심 등으로 이 페이지가 꽉찬 것 같아서 좋습니다. 한우리에서 하는 논술통신반은 요즘 테이프가 아니라 사이버라고 알고 있어요..인터넷이라서 예전보다 공부하기가 많이 수월해졌을 것 같아요.
첫댓글 아, 편지가 갔네요...보낼 때 이상이 있어서 가지 않았으리라 생각했거든요. 답변 보고 머리가 띵~~ 했어요.. 책사랑님의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요 빠르께의 오솔길은 제가 관심있어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갠적으로 무지 좋아해는 방이예요..
카페에서 편지를 보내면 안보내진 것 처럼 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수신확인이 불가능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마음에 드셨는지요? 예습 복습 복습 공부말이에요.박경민 선생님께서도 궁금한 것을 여쭈어도 좋겠지요.
좀 늦엇네요 4월이 되어야 입학이 가능하다네요 음..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배우면서 그 불안감을 다져볼까합니다.그래서 이 카페에도 들럿답니다. 말씀 참으로 잘 읽엇구요. 여기보니 자부심이라는것과 자긍심이라는 것이 반듯하시네요 참으로 부럽구 자랑스러워 보이세요~~
사월이 오기전에 논술지도사과정게시판을 잘 살피시면 그래도 지푸라기는 잡히실거예요.
논술지도사과정이 많이 어렵나요?글쓰기 보다는 어렵겠죠. 아마도. 어떤 책으로 얼만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답 주시겠습니까? 기다릴께요. 이렇게 물어 볼 사람이 있다는거 외롭지 않아서 좋네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논술은 그렇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는 것이죠. 답이 너무 늦었네요. 중등과정~~무엇을 먼저해야 하느냐는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모자라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것을 먼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입니다. 5/17~7/22까지 화,목,토 (13:30~17:30) 독서지도사자격증(7/25) 대비반이 생겼습니다. 자격은 전업주부님이시면 가능하고 수강료는 여성부에서 80%지원하고 본인 부담금은 8만원입니다. 5/20일까지 추가 접수 받고 있으니 서두르세요...http://www.itwoman.or.kr
릴라님 감사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니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그리고 앞으로는 시험만도 보실 수 있다고 하던데.저는 반대지요.공부하셔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만이라도 보고 싶어요. 시험만 보고 합격하기는 달걀로 바위깨기보다 힘들까요? 자료 있으면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우리에서 나오는 책으로만 공부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통신강의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시간이 갈수록 언니가 생각나네요.. 지금 다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공부합시다.. 한우리 좀 멀긴 멀다 여기서..
늘 충전하고 살면서,,,,,,,,그러십니까? 호호 나도 좀 충전이 필요하긴 한데.....^^*독서대학을 갈까?
꽤 오래전에 올린 글 같은데..댓글을 보다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한 고민 혹은 자부심 등으로 이 페이지가 꽉찬 것 같아서 좋습니다. 한우리에서 하는 논술통신반은 요즘 테이프가 아니라 사이버라고 알고 있어요..인터넷이라서 예전보다 공부하기가 많이 수월해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