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박ㄱ으로 무심히 흘려보냈던
도심의 나뭇잎도 매주보았던 자연의 색 만큼이나
아름답고 운치있다는 걸
새삼 느끼고온 하루였지요
축제행사 중에 진행된 사생은
노천까페의 테이블위로
단풍이 운치있게 서 있고
조금은 소란스런 분위기에서
열공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멋졌어요
현장인물크로키와 수채화전 소품디자인전 등등......
볼거리가 풍부해서 즐거웠고요
빌딩과 거리의 많은 사람들이 그림의 소재가되는 것도
광화문 사생의 매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물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느꼇어요
많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리고
찬조해주신 미술협회 에 감사드립니다
참석인원(존칭생략)
이용환(자문) 한필균(자문) 최종철(회장) 이원희(부회장)
지송자(부회장) 김조묘 박영희 강순득 윤효자 송철섭
이준호 양명자 박명준 김희진 신명자 안선옥 서귀자 한천자
이점영 전영희 이남옥 김경은 이영명 ㅇ병화 김선희 최경년
이 복 강봉인 이은구 윤영인 정미자 김민제 정헤경 손명환
안인수 박애란 권한수 박노해 최은주 장선희 신헤영 이규희
김명순 김은희 조성자 윤선희 조현옥 김향순 김성령 최정웅 김은교
편원득 안병식 박명애 오귀현 유금란 김성재 박세춘 최종문 권선미
윤은영 신정연 박수신 김혁기 홍인순 이명화 유현숙 곽영인 김세진
서기순 서민정 홍주희 김경민 이정아 김용선 남갑진 문건주 이경은
유경란 유영선 유명옥 나경심 박은미 이숙자 정정호 구본숙 문형인
박미애 정윤희 이강선 송민숙 양형순 박희자 민선홍 이종환 이소민
이연진 조성아 (98명)
찬조하신 님
미협~~~~~~~~~~~~도시락
미협 수채화분과~~~~~ 붓
아르쉬 10 호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붉고노란단풍과 청솔의향과 고궁의 기품이
도심의멋진 빌딩숲과 가을나들이 나온
시민 ,외국인과 만들어내는 멋진 사생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몸으로 마음으로
마음껏 음미하는 시월 마지막주였습니다.
이런 멋진 자리에 초대해주시고 점심도시락에
10호아르쉬지 와붓 찬조까지 해주신
미협이사장님.부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반기개강날 조심스레 도심사생유치안을
내놓으신 지부회장님말씀에 흥쾌히 승인하신
회장님과 즐겁고 쾌적한 사생이 되도록
애쓰신 사무국장님 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98명 참석하신 여러선생님들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하나된 모습에서 자긍심을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항상 겸손하시고 야수회를 위해 애쓰시는 재무님께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합니다 .
낙엽이 쌓이는 광화문 , 그 벤치에 앉아 그림그리는 야수님들 행복했습니다 ~
너무너무 수고하신 운영진 ! 감사합니다 .
야수운영진샘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낙엽지는도심 한복판 밴치에서 그림 그리는 운치를 맘끽하고
돌아왔습니다. 행복한 가을입니다
세계속의 한국, 그 중의 서울은 600년이라는 긴 역사를 안고 있는 대도시로 곳곳에 매력이 넘칩니다.
그러한 서울의 한복판에서 그림을 매개로 커다란 잔치를 열어 준 한국 미술 협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서울의 숨겨진 아름다움에 눈길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KT 빌딩을 지날 때마다 김조묘 선생님과 나란히 앉아 세종문화회관을 바라보며
그림 그렸던 순간이 그 곳을 지날때마다 떠오르겠지요.
광화문을 옆에 두고 그림 그리는 우리가 실로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수고하신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과 낙엽 뒹구는 도심에서 함께 그리는 순간 정말 행복했어요.
4시30분 집합 작품,단체사진촬영히라해놓구 철수했다니 황당했습니다
(야수회에 발을 빼기도, 있기도...참ㅎㅎ매해 ...???)
교감할 자료 물색중 은행나무 당첨~ 은행나무는 첨 시도~ 교감아닌 씨름을 하다가
(위로 다 묶어놓으셨더군요.. 색다르게! 연필로 정밀화로 그리느라 시간 많히 쓰고
의도와달리 테크닉히 부족해~계절만 보히네요 지금에야 조금 감히옵니다)
4시20분에 마무리하고 오니 야수회 천막이 없어젔드라구요?
문샘 혼자 ... 넘 황당해 내목소리톤보다 더 하이톤히된채로
입구 부스에서 샘 몇분과 7시까지 수다 떨다..
가을비와 주차해 놓은곳으로 와... 집으로 잘왔습니다
월요일 오전에도 광화문 행사장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남으신분이 계실까하여 지체 중 선생님을 만났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아 많은 선생님들이 먼저 가셔
조금 일찍 작품촬영하고 사생을 마쳤다는 말씀을 드렸고
도시락 받아가시라는 전화부터
몇번 전화드렸다는 말씀드리며
제가 대신 작품 올려드리는데
혹시 맘에 안드셔도 이해해주십사고
정중히 말씀드린거 같은데요. . .
끝까지 함께 있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샘 히그러셔 유심히봤더니 누군지모르는 핸폰번호는 번호만 한번 찍혀있더히다
점심은 준비해왔었습니다 내자동차 주차해놓은 근처에 자리를잡았기에
원목히젤을 들고다니기도,놓고 그리기도 편했어요
점심은 내자동차에서 먹어도되는데 배가 고프지않아 집에도착해 먹었답니다
함께 있으시는것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부스 두곳에 야수회샘들..히 많히 계시어 문닫을때까지 있게된겁니다
현장작품사진은 단체란에 올려주셨으면 하고 말씀드렸는데 홀로 올려놓으셔서 뜨아~ 했습니다
시작을 연필정밀화로 해 공부는 됬지만 결과는 테크닉히 부족한 그림히되
그래도 내새끼라 싸인도 해놓고 덤덤히 아무렇지않은듯 작품사진 촬영에 임했습니다
@신 혜영
마음에 들지않는 작품에 호히려 ( 인터넷 홈피에도 )관심을 주시어 그러면 그러시는데로 즐거웠습니다
세월히 세월인지라 친하지않아도 몇시간은 수다를 떨수있는데
네시반 히후에는 행사장 부스에 호래된 회원님...히 계셔서 일요일 당일도 즐거웠습니다
저녁 7시 부스 담당자들께서 부스 닫을쯤 비는 왔지만 가을비낭만을 느껴 행복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신 혜영 저는 당연 회원작품방에 올렸고
광화문사생작은 사무국장님께서
촬영하여 사생전시에 올리신 관계로
분리가 된 결과가 되었네요ㆍ
정정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
운영진님들 수고 많으셨고
야수인들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