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7일~8일, 문화체험활동으로 양평외갓집체험마을 1박2일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7일 센터에 집결해 센터장님의 안전지도 이후 오전 10시쯤 교사 4명과 함께 아동 25명은 양평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가는 도중 갑자기 비가와서 걱정을 했지만 12시10분쯤 도착후 곧 비가 그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외갓집체험마을>에 도착해 담당자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을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체험활동을 시작했는데 먼저 농사체험으로 비닐하우스로 가서 방울토마토따기와 옥수수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비닐하우스안이 너무 더웠지만 방울토마토따기에 열중하며 즐거워했고 옥수수밭에는 옥수수가 없어서 아이들이 실망을 했습니다. 이후 날씨가 더운 관계로 아이들이 기다리던 물놀이를 했는데 강가에서 뗏목타기와 미끄럼타기 등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놀이 중간에 옥수수도 먹고 팥빙수도 먹으면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저녁 식사로 삼겹살을 먹었는데 물놀이 후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8시쯤에 불꽃놀이를 보고 숙소에서 마피아와 라이어 게임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오전 8시30분에 아침식사를 하고 인절미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양평외갓집체험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은 여름방학동안 폭염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여름문화체험 1박2일 활동으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며 많이 웃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