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지맥 제1구간 진고개에서 전후치까지

[천자봉]

제목:  만월지맥 제1구간    진고개에서  전후치까지
                        
산행날짜: 2016년 1월 9일     토요일    맑음

위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강릉시 연곡면

산행구간:  진고개정상휴게소(6,59번도로)~동대산(▲1431.4m)~차돌백이~분기봉(1270.3m)~▲956.3m봉~813.8m봉(암봉)~
           ▲818.3m봉(폐헬기장)~전후치(59번도로)~송천버스종점(진고개휴게소)

산행자: 천자봉 홀로  
새해 첫 지맥으로 결정한 만월지맥을 진행하기위해 동서울에서 06:20에 진부로 출발하는 버스에 승차하여 장평을 경유해
목적지인 진부터미널에 도착후 들머리인 진고개까지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없기에 요금이 비싸지만 어쩔수없이 터미널 
앞에 자리한 택시정류장에서 대기중인 택시를 이용하여 일기예보에 없었던 눈발이 날리는 도로를 달려 좌우측으로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연결되며 넓은 주차장이 조성된 진고개정상의 휴게소에 도착합니다(08:50)         

만월지맥 제1구간 지형도입니다 ￬

강릉에서 동서울행 시간표입니다 ￬

강릉에서 송천방향 노선표입니다 ↓ 

강릉에서 송천방향 시간표입니다 ↓ 

진고개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09:08   진고개를 출발했습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도로 좌측의 백두대간 마루금에 설치된 침목계단을 올라 넓은 밭이 조성된 지점에서 우향으로 이어가
후방의 휴게소를 카메라에 담고 탐방로안내판이 설치된 넓고 완만한 안부를 통과해 긴 시간동안 오르막길을 올라서
좌측의 동피골로 연결되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향의 완만한 오름길을 짧게 올라 동대산정상에 도착합니다

진고개를 출발했습니다 ￬


침목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휴게소를 조망했습니다 ￬

진고개에서 노인봉으로 오르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입니다 ￬

이곳에서 안부를 통과하여 가파른 오르막길로 전환됩니다 ￬

동대산정상 직전의 동피골방향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10:01   동대산정상(▲1431.4m)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석과 안내판을 비롯해 우측에 조망 안내판이 설치된 정상에 도착하여 지형도에 표기된 삼각점을 확인하지 못한채
백마봉과 소황병산, 노인봉, 군부대가 자리한 황병산을 조망한후 얼마전에 내렸던 눈이 얼어붙어 진행하기가 어렵지 않은
완만한 길을 진행하여 헬기장이 조성된 넓은 공터를 통과하여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노인봉 방향의 백두대간 마루금과 
다음에 진행해야할 백두지맥의 마지막구간인 황병지맥의 마루금을 조망하며 이어가 커다란 차돌들이 자리한 “차돌백이“를
지나서 분기봉에 도착합니다

동대산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백두대간과 황병지맥의 마루금입니다 ￬


동대산을 출발하며 우측 아래의 송천과 동해바다를 조망했습니다 ￬

정면의 두로봉을 조망했습니다 ￬

우측의 노인봉을 조망했습니다 ￬

차돌백이에 도착했습니다 ￬




11:30   분기봉(1270.3m)에 도착했습니다
좌측 두로봉방향의 백두대간 마루금과 우측 만월지맥 마루금이 갈라지며 표지목(두로봉3.0km←■→3.7km동대산)이
설치된 갈림길에서 좌측의 두로봉을 나무사이로 조망하고 우측2시 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후방으로 지나온 동대산과
분기봉이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1130.4m봉을 지나 간단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측 아래 송천방향의 계곡과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완만한 오르내림길을 좌향과 우향으로 이어가 작은 바위들이 이어지는 안부를 통과후 우사면으로 우회하는 길과
직진의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직진의 오르막길을 올라 삼각점이 설치된 956.3m봉에 도착합니다

분기봉에 도착했습니다 ￬


12:49   ▲956.3m봉에 도착했습니다
삼각점(연곡 450  2005 재설)이 설치된 봉우리에서 우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우회했던 길과 합류되어 완만한 길을 이어가
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완만한 안부를 지나서 정면의 철갑령과 우측의 송천과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바위지대의 오르막
길을 올라 813.8m봉의 암봉을 지나 안부를 통과해 굵은 적송들과 커다란 바위들이 자리한 능선정상을 지나 830.9m봉에
도착후 바위들이 이어지는 우향의 완만한 내림길로 전환되어 별다른 특징없이 진행후 818.3m봉에 도착합니다

956.3m봉에 도착했습니다 ￬

정면의 철갑령을 조망했습니다 ￬

우측의 송천과 동해바다입니다 ￬

적송과 바위지대의 능선에 도착했습니다 ￬

철갑령과 전후치의 도로를 조망했습니다 ￬

14:03    ▲818.3m봉에 도착했습니다
삼각점(연곡 311  1986 재설)이 설치되어있으며 사각형 보도블록이 깔려있는 폐헬기장이 조성된 봉우리에서 우향의
완만한 길을 진행후 녹색 휀스철망이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와 산악기상관측장비를 지나서 전후치에서 좌측 부연동 
방향으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가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지점을 지나서 정면에 직벽의 절개지가 형성된 전후치의
절개지 상단부에 도착하여 좌측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 포장된 도로의 전후치에 도착합니다

818.3m봉에 도착했습니다 ￬


무인카메라에 도착했습니다 ￬


전후치 절개지상단부에서 맞은편의 절개지를 담았습니다 ￬

14:24   전후치(59번도로)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에 “하늘아래첫동네 부연동”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는 도로에서 만월지맥의 첫 구간을 마치고 우측의 고개정상부를
지나서 내려왔던 절개지 상단부 방향으로 뚜렷한 길이 연결되며 수준점과 부연마을 안내석이 이동통신사 중계기와 함께
설치된 전후치를 출발하여 구불구불 이어지는 내림길을 약44분간 진행하여 좌우측으로 편도1차로가 연결되며 정면에
카페가 자리한 삼거리에 도착해 좌측으로 짧게 이동후 지금은 폐기된 버스정류장(삼산4리)을 지나 좌측으로 폐업중인
“진고개휴게소”가 자리한 304번 버스종점에 도착합니다

전후치에 도착했습니다 ￬



수준점과 함께 설치된 표시석입니다 ￬

수준점입니다 ￬

송천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정류장입니다 ￬

15:22   버스종점에 도착했습니다
15:00에 강릉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부지런히 내려왔지만 버스는 출발한지 오래되었고 다음 17:40에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휴게소를 확인해보니 폐업중이라 들어갈곳이 없어 젖은 옷을 갈아입고 추위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걸어가며 시간을 소비하자는 결정을 내리고 지나가는 차량의 도움을 청할 생각없이 걷다보니 소금강입구 삼거리를
지나고 퇴곡2리마을회관앞 “소금강동양최대돌박물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소금강방향의 303번 버스와 송천방향의
304번 버스가 강릉방향에서 통과하기에 확장공사중인 도로의 임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되돌아 나오길 기다려 
소금강으로 진행했던 버스가 노선번호를 303-1로 변경하여 송천에서 나오는 304번보다 먼저 도착해 승차후 약40여분을
소요해 강릉터미널에 도착하여 18:40에 동서울터미널로 출발하는 버스로 환승하여 무사히 귀가를 했습니다. 

버스종점에 도착했습니다 ￬


지맥산행거리= 6.4km 
              분기봉~전후치
접속거리= 9.7km 
        진고개정상~분기봉= 5.6km    전후치~송천버스종점= 4.1km

지맥산행시간: 02시간54분      
            분기봉 출발(11:30)~전후치 도착(14:24) 

접속시간: 03시간14분    
          진고개 출발(09:08)~분기봉 도착(11:30)   
          전후치 출발(14:30)~송천버스종점 도착(15:22)
   
산으로 갈 때
동서울터미널~진부터미널 = 시외버스(13,100원)
진부터미널~진고개정상휴게소 = 택시(24,000원 복합할증적용)

집으로 올 때     
퇴곡2리마을회관앞 ~ 강릉터미널= 시내버스(303-1번)
강릉터미널~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14,600원) 

버스시간문의 : 동진버스= 033-653-8011   동해상사= 033-653-0320
강릉~송천= 304번  07:20      303번= 05:10(터미널경유안함)~송천~소금강 
송천~강릉= 304번  12:00 15:00 17:40 19:40 
송천~주문진= 08:40 10:50 13:00      
 

[도요새]

956.3m봉에서 만월지맥이 분기되는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와 함께 구경 잘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건강도 챙기시구요 꾸뻑^-^

[현오]

시간을 맞춰 함께 산행하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차편을 이용하는 건 또 어떨까요.
하여간 대단하십니다.